아르다(Arda), 즉 지구는 원래 제2시대까지 평평한 원반 모양이었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제3시대에서는 둥글게 되었다.
암바르 (Ambar)
우리가 살고 있는 지표면이다. 아만, 가운데땅, 검은땅, 태양의 땅 네 대륙이 있으며 우리가 알고 있는 지역은 가운데땅이다.

비스타(Ambar)
우리가 숨쉴 수 있는 공기가 있는 대기권이다. 하층대기인 아이웨노레(새들의 땅이라는 뜻)와 상층대기인 파냐마르(구름의 집이라는 뜻)로 나뉜다. 하늘과 바람의 발라(신/천사) 만웨의 관장 영역이다.
일멘(Ilmen)
해와 달, 여러 별들이 위치한 외기권이다. 빛과 별의 발라 바르다의 관장 영역이며 여러 별자리를 포함해 이곳의 별들은 바르다가 직접 만들었다. 해와 달, 달, 길 샛별 등의 천체는 바르다가 만들지 않았고 일멘의 하부 공간에서 이동했기 때문에 일반적인 별들보다 훨씬 밝았다. 일반적인 생명체들은 여기서 숨쉬는 것이 불가능하다.

바이야(Vaiya)
아르다를 둘러싸고 있는 바다이다. 아르다가 평평했을 때는 지상에 있는 엑카이아(Ekkaia)라는 바다와 연결되어있었으나 구체가 된 후에는 대기의 일부가 되었다. 바이야와 대지의 사이에는 "일멘의 틈"이라는 곳이 있는데, 일멘의 공기로 차 있으며 해와 달이 날이 질때마다 여기로 뛰어들었다. 바다와 물의 발라 울모의 관장 영역이었다.
일루람바르(Ilurambar)
세상의 벽이라고 불리며, 아르다 맨 바깥쪽을 감싸는 거대한 얼음 장벽이다. 바깥쪽은 밤의 장벽(Walls of the Night)이라고 불리며, 서쪽의 밤의 문(Door of Night)과 동쪽의 아침의 관문(Gates of Morning)이라는 관문이 있는데, 이 관문을 통해 해와 달이 오가며, 아르다 바깥의 우주공간과 이어진다.
에아 (Eä)
아르다를 포함해 절대신 일루바타르가 "노래"를 통해 창조한 실체적인 세계, 즉 우주를 통칭한다. 수많은 별들이 존재한다.
공허 (the Void)
시간과 창조된 우주인 에아 바깥의 무(無)의 차원을 말한다. 에아는 공허 속에 존재하지만 공허와는 구별된다. 악의 발라 모르고스가 분노의 전쟁에서 패배한 뒤 쫓겨난 곳이다.
이 밖에도 절대신 일루바타르가 거처하는 영원의 전당(Timeless Halls)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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