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솔직히 이해할 수 없는게 노 쓰지 않으면 죽는 병이라도 있는걸까?

[쌈무도우피자]

돛으로 항해하면 되잖아

이러다 다 죽는다고

[Acek]

어이 노나 저어

[()도로롱]

그래 나눠 저으라고!

[클라크 켄트]

No!!!! Please No!!!
외국인 용병들 말하는거보면 노에 적극적이구만 꼭 이런 놈들이
물흐려 글치?
노조들은 만족중인데

[로리에트연방]

오우, 코리안 잘 알코이써요!

그래서 체가 노조미(me) 에요!

[유후죽순]

황근출 : 아쎄이! 더 해달라는 뜻이라고 받아들이겟다!

[푸레양]

바람이 안불면

[붕스붕스붕스]

어이 김씨!
시끄럽고 '노'나 저어!!

[루리웹-3096984951]

노노 로마 합니다.

[FMDM]

노 젓기 싫으면 전차나 몰아

[루리웹-7053556539]

ㅇㅇ무풍지대 떨어지면 진짜 다죽어

[파테/그랑오데르]

아주 페달 형식으로 바꿔줘야겠구만

[루리웹-6714558995]

[꼬도기]

사공이 많으면 산으로 간데 ㅠ

[GREEN_LEFT_DEMON]

남자는 v12 트윈 엔진이지!!

[갓지기]

노나 얼른 저어 썰~!!!

[Scp-6974]

돛에 의지하던 나약한 푸시들은 무풍지대에서 유령선이 되었다.
빨리 노나 저어라

[seventhbow]

적도 부근의 무풍지대에서는 범선들도 최후의 수단으로 단정을 몽땅 내려서 배에 밧줄로 묶은 다음 노를 저어 견인했음.
물론 선원들 사기와 체력은 바닥으로 추락함.

[쿠미로미]

해풍땜에 원치않는 방향으로 끌려들어가고싶어?
거 빨리 열심히 저어

[가챠운골짜기의볼드]

열심히 노나 저으시오

[루리웹-1334603926]

지중해는 내륙이라 바람이 잔잔하거든
알았으면 노나 저어러 채찍맛을 보고 싶지 않거든

[코넬리어스, 휴지있냐?]

딱 저런 노예근성 굴종본능있는 애들이라 노를 안쓰면 큰일나는줄 암.

[루리웹-9270963249]

어찌하여 노를 쓰십니까...
모터를 쓰시지

[흔한유게이]

우리는 폭풍이 몰아치는 이 해협을 벗어난다! "노"를 힘차게 저어라!

[키르아이나]

[엑셀 로우]

어크 오딧세이 보니까 돛과 노를 같이 운용하더라.
이건 먼 훗날 조선시대 판옥선도 마찬가지.

[아나쿤다]

の_の

[하권]

그치만....선상에 노포 올려서 쏘는게 아닌 이상 충각만한게 없는걸

[펜대굴림]

전장에서 돛을 썼다가는 적의 화공에 당할수 있다고

[하마쨩]

왜 이렇게 로잉하셨는지

[루리웹-3240858339]

연안방어할땐 나름좋고 선회력이 좋음

[Nintendo®]

베춘이를 까는척 하면서
사실은 농을 던진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희화하여 물타기를 하려는 시도이고
여기에서 다들 농으로 받아주는 사람들도 정체를 숨긴체 농담ㄸㅁ기 하며
노체를 까는척하면서 낄낄거리는 일반인을 연기하는 베춘이들 아닐까

즉 여기 댓글단 사람들 전부다 사실은 일반인인척 하는 베춘이 아닐까?

그런 음모론 없나

[금빛곰돌이]

사실 갤리도 범선이라 노는 보조동력이지

[UniqueAttacker]

のワの

[seventhbow]

지중해는 내해라 파도가 잔잔하고 바람도 적은 데다가 항구 간의 거리가 가까워서 보급이 쉬우니 노선 굴리기 딱 좋은 환경이었음.

[월드클라스변태]

저번에보니 멕시코 범선 미국다리에 꼬라박더만.... 현대에 범선은맞지않은듯...

[seventhbow]

나시카님의 적도 부근의 무품지대에 대한 게시물 입니다.

The Mauritius Command by Patrick O'Brian(배경: 1810년 대서양)ㅡㅡㅡㅡ

게다가 시간은 아주 충분히 길었다. 그들이 출항할 때의 친절한 바람이 적도 북쪽에서 떠나 버렸기 때문이다. 가끔씩 그들은 적도 해류를 타고 아메리카 대륙 쪽으로 천천히 표류하곤 했다. 늘어진 돛을 달고, 정체된 바다 위에 10일간을 계속 머물러 있자니, 프리깃 내부는 깨끗할지 몰라도, 그 주변은 300여 명의 수병들이 배출하는 오물, 즉 고참 수병들이 '갈색 제독'이라 부르는 부유물과 빈 쇠고기 나무통, 각종 껍질과 쓰레기로 둘러싸이게 되었다. 결국 잭은 아침 수영을 하려면 소형 보트를 타고 0.25마일 가량 떨어진 곳으로 노를 저어 가야 했다. 동시에 잭은 수병들에게 보트들을 내려서 노를 저어 프리깃을 견인하게 했다. 이렇게 한 것은 주변 경관을 좀 쾌적하게 하고, 또 수병들에게 노를 젓는 연습도 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https://instiz.net/pt/6407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