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먹짱 안 본 사람으로써 궁금한 것

[클리너즈]

1. 이 장면에서 멱살 잡히는 아저씨는 쟤네가 말하는 "먹보"인가?

2. 저 아저씨가 짜다고 주방장이나 요리사를 욕보이거나 요리가 저급하다고 까기라도 했는가?

3. 그것도 아니라면 저 새끼는 왜 밥먹는 사람한테 지랄인가?

[라_퓌셀]

딱봐도 빠쁜 회사원의 한끼임 ㅋㅋㅋ

[lskhdwqldhsl]

그런 모순을 견디면서 봐야 하는게 먹짱

[그라함 에이커]

주인도 괜찮다고 하지않던가 저거

[클리너즈]

멱살 잡는걸?

[그라함 에이커]

주인도 같이 손님멱살잡았었음?

[클리너즈]

아니 괜찮다고 했다길래 멱살 잡는걸 괜찮다고 한줄

[ZERA2461]

아니 우동에 물 붓는거 관동쪽에서 올라온 손님들이 종종 그랬다고 말함
저렇게 멱살잡고 시비 거는 바람에 사죄할겸 간장 간을 약하게한 우동을 새로 줬음
그건 감사하며 받았고 맛있게 먹기도 함

[fhxh2077]

1. 먹보 아니라 일반 회사원
2. 주인은 괜찮다고 했는데 저 새끼 혼자 지랄함.
3. 그냥 이중잣대가 패시브인 새끼라.

[클리너즈]

밥먹을땐 개도 안 건드린다는데 개만도 못한 놈이었군

[토네르]

주인공 직업도 궁금함

[마카모스]

난 짜서 못먹는다고!

[ZERA2461]

1. 먹보긴 하지만 저땨는 아직 단체 가입을 안한 회사원
2. 자기는 관동 사람이라 검고(간장) 짠 우동은 못먹겠다고 말함
관동 지방은 소금으로 우동간을 함
3. 주인공은 원래 저랬음 남이 하는 말을 잘 안들음
지가 맞다고 생각하는게 맞다는 쪽임

[클리너즈]

그럼 한국으로 따지면 다른 지역에서 경상도권 와서 추어탕 먹는데 초피 빼달랬더니 멱살잡은거랑 비슷한건가

[ZERA2461]

그렇지

[햄즈]

1. 먹보로 유명하긴 한데 저 당시에는 몰랐음 당장 주인공도 일반사원이던 시절
2. 난 이런 간장 같은 국물 못 먹소 하긴 했는데 딱히 주방장한테 따지진 않음
3. 지랄 맞음 주방장이 가게 망할까봐 바로 새로 하나 내주면서 수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