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초반 인상이랑 너무 달라진 오딘

[saddes]

초반에 토르랑 찾아와서 협박하는 오딘은 분위기나 포스면에서 토르보단 조금 떨어졌음

그리고 대사들도 진짜 타이르는 할아버지스러운 부분이 많았고

중반에 아트레우스랑 같이 다닐 때는 진짜 모험심 있고 인내심 많은 인자한 할아버지 처럼 보였음

그러다 분위기가 확 변한게 티르로 변신해 크레토스 일행을 이간질 하고 모든 행적들을 미리 알고 대비하고 있었다는 게 밝혀 지는 부분이었음

이 전까지는 미미르란 프레이야 말 대로

아 그냥 나쁘고 쌘 인물이구나 하다가 이 이후 그 음습하고 음험한 행동들이 보이기 시작함

자기 아들인 토르도 가차 없이 죽여 버리고

겉 모습과 다르게 근접전에서도 강하고 마법을 사용해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를 순식간에 제압 하는등

우리가 첫 인상과 행적에 까먹고 있던 올 파더 오딘의 모습을 잘 보여줌

[로지온 '로쟈'로마노비치]

교활하고 영악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