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말딸) 생각 했던 것 보다 더 미친 대단한 녀석들

[환마열차포]

1. 죠지 죠스타 2세

원문 에서는 분명 3관마 인지 3관 레이스중 어느 하나 인지 명확하지 않지만 설령 3관 레이스 중 하나 만이라도 7년 연속 이라면 그냥 모두가 모셔가려고 안간힘 내고 최고의 댜우를 받기 확정 수준의 조교사.

뭐 실제로는 보통 조교사나 여타 관계자들 급여 짜다고 하지만 이쯤 되면 급여 짤 리가 없는 인재.

급야를 떠나 실제하면 경마계 에서는 절대 누구도 모를 수 없는 위인 일 것.

2. 아몬드아이

G1레이스 9관을 자랑하는 괴물.

그런대 암말.

네?

그런대 상당히 최근말.

네?

구시대의 숫말 이라면 경주마들 저점과 에버릿지가 낮아 운 좋게 가챠 성공으로 뽑아낸 단일 개체의 재능 빨로 찍어눌러 재패 가능해 그럴쑤도 있지라는 생각이 한 켠에 생기기는 하는대. 예 2018년 부터 활동 시작한 암말.

이미 진작에 저점이 대폭 상승해 에버릿지도 고점에 가까워져서 단일개체의 재능으로 찍어누르기 불가능한 시기에 일어난 업적.

심지어 말은 하이에나와 달리 여타 포유강의 동물 답게 수컷이 암컷보다 거의 모든 면에서 스팩이 높은 종이라 암말이 이런 업적내기 힘든대.

그런대 암말로 9관?

3. 티엠 오페라 오

위의 아몬드아이에 비하면G1 레이스 승 수가 2승 적은 7관 이지만, 가을 고마 3관.

경기의 인기 같은거 제끼고 시기만 보면, 이미 유전자 가챠에서 저점 다 거르고 걸러 높아진 저점, 거기에 더해 그 괴물들을 이기고 눌러서 올라와 역전의 용사만 남는 단계라 진짜 제왕결정전 수준이라 해도 좋을 단계를 재패.

롭 로이도 재패 해서 고마3관은 현제 둘 뿐.

그리고 1년간의 무패 기록도 전설이라면 전설.

하지만 그 쪽으로는 더한 전설이.

4. 킨쳄

생에 무패.

54연승.

생에 무패 승수는 여전히 깨지지 않는 1위.

레이스 좋아하고.

열차여행 좋아해서 말들에게 있어 스트레스인 레이스를 위한 이동에 강함.

당시 유럽의 다른 굴지의 명마들이 승부를 피할 정도의 강자.

왕족의 전폭적인 팬심 지지를 받음.

레이스에 이기면 화관을 받는대 제때 안주면 삐짐.

열차여행중 추위에 떠는 기수에게모포였나 짚단이였나를 덮어줌.

그야말로 귀엽고 강하고 우수하고 전설 그 자체.

5. 아그네스 디지털

잔디/더트 상관 없이.

거리도 상당히 넓은 적성에,

국내도 국외도 상관 없이 승리를 쟁취.

잔디, 더트 양쪽의 적성은 보통은 잔디에서 달리다가 더트로 갈아타는 것인대 예는 왔다갔다.

이런 정신 나간 래벨의 범용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

예도 진짜 뭐임?

이 외에도 가끔 보면 진짜 예 뭐임? 싶은 괴물들이 진짜 종종 나오는 거 같더라.

[로리콘떡밥]

5.아XX스 XX털 / 변태

[메로]

그야 아이 g1 9승 중 4승은 암말 전용대회니까..
물론 혼성 g1에서도 퍼포먼스가 엄청났기 때문에 아몬드 아이 자체에 대해서는 별로 이야기가 안 나오는 편이지만
물 건너에서는 저 암말 한정 g1, 그 중에서도 특히 빅토리아 마일이 불 지르기 좋아하는 애들 단골 소재 중 하나임

[환마열차포]

4개나 암말 용 이였구나.
어쩐지.
아니 뭐 혼성 레이스 에서도 1위 잘만 땃다고 하니 실력 자체는 진짜겠지만.

[메로]

암말 수말을 떠나서 고마 혼성 g1에서 5승 하는 것 자체가 어마어마한 성적인데다
아몬드 아이의 진가와 현역 당시의 화두는 주로 3세 암말이 도쿄 2400을 2분 20초 6에 끊었던 미친 퍼포먼스에 있었음

[환마열차포]

아아 그 월드 레코드건?

[생선도마]

나는 말딸로 경마 입문해서 일본 경마밖에 모르다가 프랑켈 경기 보고서는 신세계였음

진짜 등짐수준 기수를 태우고 + 경기 중 낙철 + G1 경기인데 혼자 부스터달고 11마신 대차승 하는 영상 보고
'저건 말이 아니라 멧돼지'라는 평을 한방에 납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