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알콩이는 저와 8년을 함께 산 강아지 입니다

[AnYujin アン・ユジン]

출처 : https://www.instagram.com/keykney/

[윈도우XP]

제목을 보고 게시글을 클릭하기가 너무 무서웠다.

[너왜그러니?]

오마이갓...비가 추륵추륵 내리는 새벽에 왜 내 마음까지 적시시나요 작성자님

[루리웹-9965811904]

이 게시물 자주보이네;;;

[QOR빽까RK]

사랑만 남기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축생아....

[아이마스]

다했다 가자 ㄹㅇ 대단하다
본문마따나 사람도 저렇게 하기 쉽지 않은데

[클리너즈]

우리집 개도 죽기 전날 밤 평소에는 잘 안 오던 내 방 문 앞에 서성였다더라... 엄마가 다음날 말해줘서 알음

[TAKO_EATS]

개는 진짜 신기한 동물이다.

용혈성 빈혈로 잇몸이 새하얗게 질리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녀석이, 자길 보면서 걱정하는 주인에게 비척이며 걸어와서는 무릎에 턱 올리고 손가락을 햝아주는 모습을 보면, 내가 그 녀석에겐 얼마나 대단한 존재라고 이렇게까지 큰 사랑을 주는걸까 하는 고마움과 미안함을 주고 그걸 평생 안고가게 만드니까.

[코브라 카이]

나도 이런거 땜에 애완동물 못 키우겠음
맨날 입에 쌍욕 달고 있던 분조장 컨셉 친구도
애완견 죽으니까 오열하드라

[클린한🦊뉴비]

동물이 자기 갈때 저런 행동 종종 보이더라
자기가 더이상 살수없다는걸 확 느끼나봐

[루리웹-034626775]

주사를 병원에서 맞는게 아닌가보네 ㅜㅜ

[CV-3 Saratoga]

상태가 정말 안좋으면 병원에서 권할땐 주사로 하긴 함..

[이얏호응]

깜순아 보고싶다

[발끈말고불끈]

십여년 전 쯤인가 한애는 침대서 같이 자던애가 화장실 앞에 누워서 가있었고.
다른 한 애는 십년쯤 더 살다가 어머니 통화하실때 어머니 옆에 지몸 붙이고 누워있다가 갔었다더라.
학교졸업후 타지 생활한 탓에 집에 오래있는 몸은 아니게 됫었지만, 집만가면 껌딱지마냥 붙어서 안 떨어지던놈들...
다시 꼭 끌어안고싶다...

[귀찬하아아ㅏㅏㅏㅏ]

우리집 애도 저런식으로 가서 이런거는 보면 멘탈에 금이 좀 감....

[루벤남]

뭐가 급하다고 8살때 떠난건지 ㅜ

[GabrielSH]

ㅜㅜ

[sksjhhsa]

꿈보다 해몽 걍 물먹고 자려는데 죽은거임

[당근]

울강아지 10살인데 오래살자 제발

[루리웹-7297282013]

아이고...세수하고 와야겠다...눈에 뭐 들어갔나봐.

[사과와 당근]

아침부터 날 울리다니....

[루리웹-1670980661]

흑흑 아침에 똥뉴는데 넘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