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8년생활 -> 빌라 6년 생활 -> 아파트 4년 생활 -> 반지하 생활로 복귀.
해보면 겪은 심정들..
빌라 생활
그냥 저냥 평균. 사람이 살 수는 있구나. 싶은 정도의 안정감
25층 아파트 생활
베란다에서 보이는 풍경은 마을 전체와 산 몇 개. 최소 10km 단위의 풍경이 확 트여있음.
테이블 하나 놓고 커피 좀 마시면 뭐 나름은...살만하네
그에 반해 반지하 생활
반지하 창문을 열면 보이는 면적은 고작해야 5m. 그조차 차에 막혀서 시야각이 아예 안 나오는 경우도 있음.
창문이라는 것은 환기를 제외하면 절대로 열지 않는 물건임.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방범창을 더욱 막는 것도 필수고
이름도 찾아보기 싫을 정도의 무수히 많은 대형 벌레들과 약한 수압. 무한 리젠되는 곰팡이와의 사투가 필요한 곳.
반지하 생활 중 제일 우울했던 건 반지하에서는 햇빛을 맞으며 일어나고, 하늘을 구경할 수도 없다는 점.
내 몸이 썩어 들어가고 있어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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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코인이라는 놈이 저한테 사기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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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반지하로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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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반지하로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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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코인이라는 놈이 저한테 사기쳤어요 | 25.06.14 05: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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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 25.06.14 05: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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