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건담) 수성의 마녀의 스토리가 허술한점이 있는건 맞지만

[달팽이찜]

적어도 나에겐

슬레타와 미오리네 커플링만으로 볼 가치가 있었다

[ALTF4]

이게 가릴처지가 안된다고 들어본 올바른 백합러의 자세네

[낄랄롤릴]

좋은 커플

[대마인 란쨔마]

[Rafel]

보빔보빔은 언제나 옳다

[루리웹-1021166870]

애초에 수마는 딱히 거대담론을 쓰려고 한 이야기도 아니었던것같은데 반다이 상층부나 팬덤 입김을 제작진이 못버틴듯

[ALTF4]

그냥 자극적인거 전개만하고 수습 던진거 아님?

[루리웹-1021166870]

극초반부 보면 각본가 오코우치 본인이 쓴 우테나 소설판이랑 비슷한 전개라서. 근데 이게 그 토마토 피떡 전후 시점부터 외압이 들어온듯

[징기벌레]

대놓고 휴방도 자주 하고 최후반 작업이 존나 급하게 된거 보면 그런 느낌이긴 하지

는 1박 2일 같은거 하는 일요일 저녘 시간대에 방영하면서 그런걸 내보내면 태클이 안 걸릴수가 업워요...

[행인A씨]

나도 1기 끝나고 위에서 뭐라 한거같긴 하더라 ㅋㅋㅋ

아무리 생각없는 전개라 쳐도 스토리 작풍이 너무 달라짐

[Yangdor]

연애도 솔직히 적당적당히였음
초반 감정 변화도 표현 거의 안하고

[루리웹-8816164025]

공식에서 백합 결혼반지 엔딩을 박은 애니

[.ㄱ.ㄴ]

그엔딩도 취소당하지않음?

[달팽이찜]

결국 감독이 결혼한거 맞다고 땅땅땅 했다네

[받는마법피해량증가]

슬레미오 ㅅㅅ

[페페-5848611]

모디브가 세익스피어 템페스트라거나, 오프닝 축복의 내용은 에어리얼이 슬레타에게 하는 이야기라거나
하는 여담 보면 초안은 좀더 담백한 이야기 였을것 같긴 해....

[ブルーローズ]

1기때는 그래도 자기들끼리 싸우는 느낌이었는데 2기 가면서 델링 갑자기 악역에서 물러나고 '지구와 우주의 경제 흐름' 자체가 문제시되기 시작하면서 이상해진 느낌.
아니 그걸 주인공이 어떻게 푸냐! - 못 풀고 '앞으로 잘 하겠죠' 로 끝.
그러면서 그 '건드릴 수 없는 흐름' 을 만든 놈들은 대충 슬쩍 물러나고 '그 흐름에 휘말려서 행동을 일으킨 말단' 들만 잘려나감.

[ブルーローズ]

나도 캐릭터 + 에어리얼의 전투방식을 좋아해서 수마를 아직 좋아하긴 하는데 좋은 작품이라고는 절대 말 못하지.
캘리번은 제대로 된 전투씬이 나왔다고 보기 힘들고.

[상흔]

배우신분

[NoDap]

참 아쉬워

그렇게 아무튼 슬레미오는 행복하답니다~ 엔딩 찍을거였으면

그냥 다 대충 두루뭉술하게 쳐내버리고

슬레타랑 미오미오가 어떻게 밀고 당기고 마지막에 얼마나 끈적이게 합체하는지 묘사하란 말이다

어? 도마도도 같이 좀 따고 어? 비료도 같이 좀 주고 어? 밥도 같이 먹고 어? 도마도 화원 가꾸다가 고꾸라져서 미오미오가 슬레타의 넓은 가슴팍에 포옥 하고 싸이기도 하고 어?

[달팽이찜]

배우신분

[mynopk1]

허술하긴했어도, 완결 직전까진 주연들 이야기 위주로 흐르긴했음.
최소한 신규도 들어와서 지루하진 않았음..

[Ak48]

감독전작 생각해보면 쫌 진하게 표현해도
좋았을텐데 그게 아쉽지

[악튜러스]

결국 백합연애물로도 좀 빈약하고 전쟁물로도 빈약하고 악인에 대한 처벌도 흐지부지해서 카타르시스도 없고

[시민보호기동대]

미오리네는 모르겠고 슬레타가 꼴렸어

[5252156]

손잡아서 어쩌구 저쩌구 연애면에서도 개 허술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