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고용창출에 대해선 지금까지는 최대한 다수의 고용 창출이 가능한 분야가 항상 제조업이었음.
고등학교 정도만 나오면 누구나 공장 공돌이 공순이는 가능하다는 게 지금까지의 시대였는데
이제 그게 안 먹히는 시대가 다가오는 게
당장 옆 나라 중국을 보면 됨.
전 세계의 공장이라고 하는 그 중국도
취업이 안 되서 탕핑족이 늘어남.
이젠 전업자녀라는 말까지 나오는 실정.
그냥 인건비 깎아서 공장 다니게 만드는 게 취업의 답이 아니라는 게
중국만 봐도 여실히 나옴.
더군다나 이젠 어지간한 제조업는 완전 자동화를 향해 가고 있음.
만 평 이상 되는 공장에 사람은 관리직 한 두 멍이면 해결될 법한 곳들이 늘어날 겻.
이제부턴 인류는 전례없는 대격변을 피할래야 피할 수가 없고
인공지능이 넘치는 이 상황에 남아도는 인간 지능을 어디다 소모해야 할 지 알 수가 없는 지경이 될 것임.
이 잉여인력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면 우주개발, 심해자원개발 등이 되겠지만, 그게 가능한 인원들도 어마어마한 초고급인력들이란 말이지
남는 잉여인력들 과는 아예 별도의 문제라는 점.
곧 인류는 노동에 대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지 않는 이상 노동 그 자체를 졸업하면서 노동의 기능 중 하나인 부의 분배 기능 자체가 정지 될 것이고, 그로 인한 대격란을 겪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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