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Potter
"I know much more about James than appears in the book," Rowling said. "I think James was a bit spoiled by his parents. He's an only child. He was really adored. He was talented. He was reasonably good looking, not as good looking as Sirius but still not bad."
He had everything Snape didn't have.
"James could certainly have been kinder to this boy who was a bit of an outcast. And he wasn't. And these actions have consequences. And we know what they were."
It was only after James toned down some of his more "bombastic" behavior that he managed to win over Lily.
"I think there was a lot of good in James," Rowling said. "I think that Lily would have been great for James because she wouldn't have put up with any of his rubbish. So I think he would have become a lot less spoiled."
제임스 포터
"책에 나오는 것보다 제임스에 대해 훨씬 더 많이 알고 있어요." 롤링이 말했다. "제임스는 부모님에게 좀 버릇없이 자랐다고 생각해요. 외동아들이었고, 정말 사랑받았죠. 재능도 있었고요. 시리우스만큼 잘생기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어요."
그는 스네이프가 갖지 못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다.
"제임스는 좀 외톨이인 이 소년(스네이프)에게 분명 더 친절하게 대할 수 있었을 거예요. 하지만 그는 그렇지 않았어요. 그리고 그의 행동에는 결과가 따르죠. 그리고 우리는 그 결과가 무엇인지 알고 있어요."
제임스가 좀 더 "과장된(bombastic: 과장된 행동으로 과시하나 실속이 없는 행위라는 비판적 의미)" 행동을 자제하고 나서야 릴리의 마음을 얻는 데 성공했다.
"제임스에게는 좋은 면이 많았다고 생각해요." 롤링이 말했다. "릴리가 있었다면 제임스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거예요. 릴리는 제임스의 어떤 허튼소리도 참지 않았을 테니까요. 그래서 제임스는 훨씬 덜 버릇없어졌을 거라고 생각해요."
작가 공인으로 스네이프가 죽음을 먹는 자가 된 원인인 제임스 포터.
J.K. Rowling: Yes. She might even have grown to love him romantically (she certainly loved him as a friend) if he had not loved Dark Magic so much, and been drawn to such loathesome people and acts.
롤링: 네. 그녀는 스네이프를 이성으로 사랑하게 됐을지 모릅니다.(그녀는 그를 친구로서 사랑했습니다) 만약 그가 어둠의 마법을 지나치게 좋아하지 않고, 혐오스러운 이들과 어울리는 행동에 끌리지 않았다면요.
롤링은 스네이프가 만약 죽음을 먹는 자가 되지 않는다면, 릴리가 스네이프를 이성으로 사랑하게 됐을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즉,
제임스 포터가 스네이프를 학교폭력을 하지 않았다면.
1.제임스 포터가 스네이프를 학교폭력하지 않을 경우, 스네이프는 죽음을 먹는 자가 되지 않으니 릴리랑 맺어질 가능성이 크다.
2.제임스 포터가 학교폭력을 하지 않은 탓에, 스네이프가 죽음을 먹는 자가 되지 않아서 예언 전달도 없어지니 제임스 포터가 죽을 일이 없다.
그러나 이 문제는. 제임스 포터가 학교폭력을 하지 않았다면 릴리랑 결혼할 수 없었고, 해리가 태어날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애당초 학교폭력으로 스네이프를 망가뜨리지 않는다면 제임스 포터는 릴리랑 결혼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제임스 포터 입장에선 두 가지 선택지죠.
1.학교폭력해서 릴리랑 결혼 성공한다. 대신 스네이프의 흑화로 인해 본인과 릴리가 일찍 죽는다.
2.학교폭력을 하지 않는다면 오래 살 수 있다. 대신 릴리랑 결혼 못한다.
제임스 포터에게 두 선택지 중 1번이 끌렸을 듯.
해리가 태어나지 못하는 것보다 해리가 태어나는 것이 낫다고 여기기도 할테고요.
제임스 포터가 학교폭력을 하지 않았다면 애당초 주인공 해리 포터가 태어날 수 없는 운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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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라는 이름으로는 안 지었을듯. 근데 주인공은 학교폭력이 존재한 덕분에 태어난 존재라는게 참 묘하네요. | 25.06.12 22:1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