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의 제국주의가 정당하다는 소리를 하려는것일리가 없고.....
쿼리치와 스파이더의 냉랭한 관계묘사 탓에
쿼리치가 막장부모, 나쁜아빠였다는 느낌을 좀 주기도 하지만.
아니다.
정확히 말해선 쿼리치는 아빠노릇도 제대로 못해보고 비명횡사했다.
그건 스파이더의 친모 파즈 소코로 (그래서 아바타2에서 스파이더가 이름말할때 댄 성이 소코로다...)도 마찬가지.
설정상 아바타1 최종전에서 격추당한 (심지어 화살에 죽은거 보면 개전초반부에 죽었다) 건쉽 파일럿이었다.
그래서 쿼리치의 입장에서도 환장할 입장이었던건데.
총력전 상황에서 애아빠니 빠지겠수 할수도 없고 아이라도 남은사람들이 잘 챙겨주길 바랬지만.
언급되다시피 6년간의 냉동수면 운송은 갓난아기가 버틸수없기에 강제추방당하는 인간들이 챙겨줄수가 없었다.
그나마 설리 일행 외에도 꽤 있던 "배신자 인간" (주로 과학자, 아바타 파일럿 위주)들이 판도라 인류시설을 사용하며 잔류할 특권을 얻었고
애는 그냥 애니까 챙겨줘서 스파이더가 무사히 클수 있었지.
그런 요행들이 있지 않았다면 스파이더도 아기때 죽었다.
그렇다고 또 마냥 넌 아키워진것도 아니라 스파이더도 심정적으로 꽤 힘겨워하고 있었고....
아버지로서 쿼리치가 느꼈을 심정이 저 씬에서 순식간에 치고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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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감독이 후속작을 쓸때 새로운 설정을 쓸수있겠다면서 그냥 추가한거지 따지고보면 데이터백업으로 사람 인격 재현가능한 테크놀로지 되는것도 그런 추가에 가깝지 (그거 있다고 설리 형 살리진 못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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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1편에서 아내 & 자식 있다는 암시가 있었나? 감독편에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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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1편에서 아내 & 자식 있다는 암시가 있었나? 감독편에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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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감독이 후속작을 쓸때 새로운 설정을 쓸수있겠다면서 그냥 추가한거지 따지고보면 데이터백업으로 사람 인격 재현가능한 테크놀로지 되는것도 그런 추가에 가깝지 (그거 있다고 설리 형 살리진 못하겠지만.....) | 25.05.06 21: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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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긴 처음부터 시리즈 확장 노린 작품은 아닐테니.. | 25.05.06 21: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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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판도라 장기근무하면서 눌러앉은사람이 여친사귀고 애갖고 할수도 있지 싶긴 하니까 다만 어우 그나이에? 정정하셔라 생각은 드네ㅋㅋㅋ | 25.05.06 21: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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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후속작은 만들생각 있었을텐데 반지의제왕처럼 다부작 사가로 길게길게 갈 생각은 1편 성공시키고 한듯 스타워즈 새로운희망도 걍 제국의 힘의 근원을 터뜨렸고 승리했음 ㅅㄱ 여기서 셔터내려도 됐을 스토리였던거 비슷하게 | 25.05.06 21: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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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_이상한_말_좀_하지_마
이건또 뭔소리하는거야 | 25.05.06 21: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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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_이상한_말_좀_하지_마
포경작전부 세워서 바다 진출한건 2편시점부터였어 | 25.05.06 21: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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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류의 생존권을 지킬려고 싸운겁니다앜!! | 25.05.06 21:5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