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쟁부터 산불, 지진 같이
재난을 대비하는 생존 대비 대해 관심이 늘어나면서
저런 생존 배낭 구매를 생각하는 유게이가 보이는데
까놓고 말하면
저런 생존 배낭은 한국에서 벌어지는 재난에 별 쓸모 없음
왜냐?
까놓고 한국에서 생존 배낭이 필요할 정도로 자체적으로 생존 할 상황도 없는데다
한국에서 무슨 재난이 발생하면 수해, 태풍, 화재, 전쟁 같은거라
짐 최소한으로 해서 빨리 그리고 멀리 튀어야하는데
도로가 뚫려서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상황이면 모를까
도보로 이동하면 저 짐을 들고 산악지대 같은 험지를 뚫고 가야할 수 있는데
평소에 산악인, 군인 수준으로 몸을 단련하면 모를까
아니면 짐 1kg만 늘어나도 이동 속도가 바닥을 치기 시작함
예를 들어 지금 한국에서 발생한 산불 같은 경우에도
짐 바리바리 싸들고 튀면 느려짐
그래서 저런 짐을 따로 준비하는 것보다
스마트폰에다 GPS 앱, 나침반, 재난 정보 앱 같은거 깔아두고
평소에도 멀티툴 정도 챙겨다니고
어느정도 현금
벨트는 지혈대로 쓸 수 있는 군용 벨트 정도 차고 다니면 됨
사실 이정도만 있으면 한국에서 발생하는 재난 상황 99%는 해결됨
물론 본격적으로 생존 배낭 수준까지 필요해진 상황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상황이면 한국 행정력이 마비되서
3일 이상 자기가 가진 생존 용품으로 버텨야하는건데
한국 행정력을 3일 이상 마비 시킬 재난이면
한국에 핵이 떨어졌거나, 외계인 공격이나, 좀비 공격으로
인류 멸망 직전일 가능성이 높으니
걍 죽음을 맞이하는것도 방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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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배낭있으면 빌런한테 털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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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생존 배낭은 로오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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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한국에서 생존배낭이 쓸모있으려면 본인이 이세계가던가 지구가 멸망했던가 둘중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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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 사람의 집문서와 귀금속을 챙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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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존주의는 거의 취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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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하면 집에 틀어박혀서 최소한으로만 먹고 남는 시간은 자는게 제일 나을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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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행정력이 그정도까지 개 박살 가능성은 적으니집문서 귀금속만 챙겨서 도망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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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배낭있으면 빌런한테 털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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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하면 집에 틀어박혀서 최소한으로만 먹고 남는 시간은 자는게 제일 나을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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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목진지에서 검문 있겠습니다. | 25.03.25 23: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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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한국에서 생존배낭이 쓸모있으려면 본인이 이세계가던가 지구가 멸망했던가 둘중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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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존주의는 거의 취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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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처럼 사람피해 숨을 존나 넓은 땅덩이 있는거 아니면 한국에서는 걍 취미라고 보는게 맞긴혀 | 25.03.25 23: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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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생존 배낭은 로오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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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인정임 나도 생존 배낭 단기, 장기 둘다 싸놓음 | 25.03.25 22: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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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비상시엔 내가 그거 써야겟다 | 25.03.25 23: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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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사시는 곳을 알려주세요 빨리요 | 25.03.25 23: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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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행정력이 그정도까지 개 박살 가능성은 적으니집문서 귀금속만 챙겨서 도망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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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내장만 빼고 튈꺼임 | 25.03.25 22: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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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MAKO
나도 이 사람의 집문서와 귀금속을 챙기겠다 | 25.03.25 22: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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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네놈오길 기다리고 있겠다 | 25.03.25 22: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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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다! 저 컴퓨터 내장에 글쓴이 취향이 들어있다! | 25.03.25 23: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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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라!!! 오는데로 죽여주마!!! | 25.03.25 23: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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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잡으면 레어템 드랍하는거야? | 25.03.25 23: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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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고블린이 여기있네 잡아야지 | 25.03.25 23: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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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놀랍게도 그정도로 개박살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지기 시작했음 | 25.03.25 23: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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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로 박살나있음 본인쟝 간부출신이라 징집되서 어디 나자빠져있을테니 걱정안해도됨 | 25.03.25 23: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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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40 넘게 먹은 불혹인데도 중사전역했다고 아직도 동원예비군이라 징집되면 전방 끌려감 ㅠ | 25.03.26 12: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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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좁고 밀도가 있어서 119 면 대부분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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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에 달린 셀이면 충전하는데 거의 한달 넘게 걸릴거다. 내가 25일 정도 테스트하다가 포기했다. | 25.03.25 23: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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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식으로 보조배터리 넓은면의 3배 넓이인 아이라 나름 괜찮아 보이던데 나도 실험해봐야 하나.. | 25.03.26 00: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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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풀방전 해놓고 해보면 나름 득이 된다. 나는 방석 두개만한 셀로 25일 충전하고 8000mA 충전 가능하다는 것 까지는 확인 했음 배터리의 최대 용량은 12000 정도던가?? | 25.03.26 00: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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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못해 옆집에 불이 나서 튀어야 할 때도 맨몸에 폰만 챙겨서 튀는것보단, 옷가지라도 들아있는 가방같은거 현관 서랍장에 넣어났다가 튀면서 챙겨나가는게 나음 애초에 생존주의도 유파라고 해야 하나, 가지가 많아서 실생활에 부담되지 않게 할 수 있는 만큼만 챙겨두는것도 훌륭한 생존주의임 | 25.03.25 23: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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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틀
미국이나 중국은 오지라면 며칠동안 사람 한 명 못볼 수도 있어 | 25.03.25 23: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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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강원도나 경북 산골짜기에 가면 무인지대가 꽤 많다. | 25.03.25 23: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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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걍 연금,세금개혁 할려고 쇼하는거일듯 | 25.03.26 01: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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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함 , 사실 생존 배낭 정도가 아니라 단수,단전에 대비해서 대형 방수포와 태양열 패널 같은게 집에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데 그정도 갖추는 사람 거의 없음. 어차피 인프라 복구는 공기업 직원들이 공병대와 특전사를 동반하고 복구하러 다닐거라서 길어봐야 몇주 내로 복구될거라고 봄. 전기의 경우는 연료와 송전선 복구가 필요하니 상당한 기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다. | 25.03.25 23: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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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서울에 살면서 가장 가망 없는 상황 터질게 화학전 밖에 없긴 함. 군용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지만 가격 싸서 집에 놔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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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탄계통같네... 근대 이거 화재연기는 못막는건가? | 25.03.25 23: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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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대 초반에 2m 가까이 온 적이 있었음. | 25.03.25 23: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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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미리 찍어놔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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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수류탄 투척운동 본부가 환영합니다. | 25.03.25 23: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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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담요 하나 사다가 챙겨두고 , 알콜스왑이랑 반창고 세트 하나 추가하면 완성이네. 물은 어차피 아무데서나 팔거든. | 25.03.25 23: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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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번석사
군 부대는 국방부 소관하게 관리되는 장소라 기본적으로 허가 없는 민간인은 전부 출입불가다. 좀 빡빡한곳은 상급부대 허가 나와도 제한된 장소만 보고 나가라고 등떠밈. | 25.03.25 23: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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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한캔이면 생존 쌉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