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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아들 키우면 자기 객관화는 하게 해야한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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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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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가르칠 땐 아이의 성향이 뭔지 먼저 파악하는 게 필요함. 가령 애가 멘탈은 강한데 자기 애가 강해서 엇나간다. 막 화내고 혼내도 기죽는 건 없지만 뭘 잘못한지는 알게 되는 거 같다, 하면 꾸중이 되지만, 얘는 조곤조곤 해도 다 알아듣고 그냥 하지 마, 하면 안한다, 하면 그냥 조용히 얘기해도 되고. 이게 중요하지, 이러면 애가 이렇게 된다니까 하지마!! 저러면 애가 저렇게 된다니까 해!! 이걸 단순하게 가면 안 좋더라고.
25.03.21 09:08

(IP보기클릭)2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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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사실 아이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다 통용되는건데 그래서 절대적인 방법이라는게 없는거 너무 적극적이어서 과한 사람에게는 좀 차분한 길을 제시할 필요가 있고 너무 차분해서 처지는 사람에게는 반대로 좀 더 적극적인 길을 제시할 필요가 있지 사람마다 성향이 너무나도 다르고 상황과 입장도 다르지 그래서 상대방을 이해하는게 너무나 중요한데 쉽지않지 직장, 가족, 커플, 선후배 등등 가리지않고 정말 통용되는 말이지
25.03.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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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딸들에게도 눈만 높이지 말고 '이 정도면 너에게 딱맞는 남자다. ' 라는 교육이 필요한거 아닌가?
25.03.21 09:22

(IP보기클릭)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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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고 형은 부모님께 "우리 아들들 듬직하네"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잘생겼네"라는 말은 별로 들어본적 없었지...ㅠ
25.03.21 09:08

(IP보기클릭)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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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더라. 잘못하면 사람마다 대하는 게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릴 수도 있고. ㅎㅎ 그래도 상대를 먼저 이해하고 그에 맞춰 내 행동을 하려고 하긴 하지만 직장 생활은 진짜 어휴 ㅋㅋㅋㅋ 게다가 내 성향은 이해 못받는데 남의 성향을 이해하려 한다는게.. ㅋㅋ 전에 여직원하고 다툰적이 있는데 나보고 막 이게 싫다 저게 싫다 그러길래. 응응, 고칠게. 근데 너는 이렇잖아 했더니 내 성격이 이런데 어쩌라구요, 시전하길래, 내 성격이 이런걸 지적하면서 네 성격이 이런건 이해하라고? 뭔 개솔?? 말이 됨?? 했더니 수긍 하더라고 ㅋㅋㅋㅋ
25.03.21 09:14

(IP보기클릭)12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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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 왜 안만나줘!!!
25.03.21 09:03

(IP보기클릭)2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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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대로 더 어려운게 "나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님"이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인간관계가 참 ...그런것같음. 그래서 되려 요즘은 개인주의나 혼자있는걸 선호하는것같기도해 상대방을 생각할 필요도 없고 그냥 나혼자 나만 생각하면 되니까 반대로 이게 이기주의로 발전하는 케이스도 있으니 적절히 성찰하면서 '나 자신'에 집중하면서 또 남을 이해하는 태도를 갖추는게 베스트아닐까 어차피 세상에 10명이 있따면 6명은 나를 그냥 싫어하고 3명은 나에게 ㅈ도 관심없고 1명이 나를 좋게 봐줄까 말까라고 하잖아
25.03.21 09:17

(IP보기클릭)218.15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다크엘프의인격슬라임은초코맛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조차도 넌 못생겼어 라고 말을 한다면 이번생은 포기가 빠를 듯 | 25.03.21 09:22 | | |

(IP보기클릭)12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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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 왜 안만나줘!!!
25.03.21 09:03

(IP보기클릭)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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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고 형은 부모님께 "우리 아들들 듬직하네"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잘생겼네"라는 말은 별로 들어본적 없었지...ㅠ
25.03.21 09:08

(IP보기클릭)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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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가르칠 땐 아이의 성향이 뭔지 먼저 파악하는 게 필요함. 가령 애가 멘탈은 강한데 자기 애가 강해서 엇나간다. 막 화내고 혼내도 기죽는 건 없지만 뭘 잘못한지는 알게 되는 거 같다, 하면 꾸중이 되지만, 얘는 조곤조곤 해도 다 알아듣고 그냥 하지 마, 하면 안한다, 하면 그냥 조용히 얘기해도 되고. 이게 중요하지, 이러면 애가 이렇게 된다니까 하지마!! 저러면 애가 저렇게 된다니까 해!! 이걸 단순하게 가면 안 좋더라고.
25.03.21 09:08

(IP보기클릭)2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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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고양이보고갈래??
ㄹㅇ 사실 아이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다 통용되는건데 그래서 절대적인 방법이라는게 없는거 너무 적극적이어서 과한 사람에게는 좀 차분한 길을 제시할 필요가 있고 너무 차분해서 처지는 사람에게는 반대로 좀 더 적극적인 길을 제시할 필요가 있지 사람마다 성향이 너무나도 다르고 상황과 입장도 다르지 그래서 상대방을 이해하는게 너무나 중요한데 쉽지않지 직장, 가족, 커플, 선후배 등등 가리지않고 정말 통용되는 말이지 | 25.03.21 09:11 | | |

(IP보기클릭)203.100.***.***

우리집고양이보고갈래??
"남자든 여자든 나 자신으로 키워야 함" 이게 정말 맞는말... | 25.03.21 09:13 | | |

(IP보기클릭)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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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맥주
어렵더라. 잘못하면 사람마다 대하는 게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릴 수도 있고. ㅎㅎ 그래도 상대를 먼저 이해하고 그에 맞춰 내 행동을 하려고 하긴 하지만 직장 생활은 진짜 어휴 ㅋㅋㅋㅋ 게다가 내 성향은 이해 못받는데 남의 성향을 이해하려 한다는게.. ㅋㅋ 전에 여직원하고 다툰적이 있는데 나보고 막 이게 싫다 저게 싫다 그러길래. 응응, 고칠게. 근데 너는 이렇잖아 했더니 내 성격이 이런데 어쩌라구요, 시전하길래, 내 성격이 이런걸 지적하면서 네 성격이 이런건 이해하라고? 뭔 개솔?? 말이 됨?? 했더니 수긍 하더라고 ㅋㅋㅋㅋ | 25.03.21 09:14 | | |

(IP보기클릭)2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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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고양이보고갈래??
댓글대로 더 어려운게 "나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님"이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인간관계가 참 ...그런것같음. 그래서 되려 요즘은 개인주의나 혼자있는걸 선호하는것같기도해 상대방을 생각할 필요도 없고 그냥 나혼자 나만 생각하면 되니까 반대로 이게 이기주의로 발전하는 케이스도 있으니 적절히 성찰하면서 '나 자신'에 집중하면서 또 남을 이해하는 태도를 갖추는게 베스트아닐까 어차피 세상에 10명이 있따면 6명은 나를 그냥 싫어하고 3명은 나에게 ㅈ도 관심없고 1명이 나를 좋게 봐줄까 말까라고 하잖아 | 25.03.21 09:17 | | |

(IP보기클릭)14.34.***.***

매실맥주
ㅎㅎㅎ 맞아 ㅎㅎ 그래서 나이 들 수록 날 싫어하든지 말든지 하게 되긴 해. 근데 또 그 성향이 겉으로 바로 드러나는 사람들 때문에 피곤하기도 해. 나 좋아하든 싫어하든 관계없고, 일을 해야 하는데 나 싫다고 무조건 안한다거나 반발하는 것들 때문에 ㅋㅋㅋㅋ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진 않지만 일이 안굴러가니까 어르고 달래야 하고, 그러다 보니 줄 잘못타면 호구되고 ㅋㅋㅋ 어떻게 나이가 들 수록 더 힘드냐, 이런 게 ㅋㅋㅋ | 25.03.21 09:19 | | |

(IP보기클릭)112.170.***.***

우리집고양이보고갈래??

능남 유명호 감독님이 그래서 황태산을 놓칠뻔했지 | 25.03.21 10:28 | | |

(IP보기클릭)112.170.***.***

우리집고양이보고갈래??

| 25.03.21 10:31 | | |

(IP보기클릭)180.233.***.***

원빈 아버지 말씀 생각나네
25.03.21 09:16

(IP보기클릭)165.225.***.***

내가 살아보니 '지능'은 가르친다고 느는게 아니더라.
25.03.21 09:18

(IP보기클릭)175.212.***.***

부모님이 잘생겼다, 잘생겼다 해도 평범하게 학교생활 하고 친구와 지내다 보면, 결국 깨닫게 되는거 아님? 사회화는 가정+학교에서 가장 크게 배우는듯
25.03.21 09:19

(IP보기클릭)211.50.***.***

우리아들은 안그러거든요 !!
25.03.21 09:19

(IP보기클릭)211.235.***.***

기본적으로 분수를 알게하는것. 이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외모가 못생겼으면 연애를 못하듯 경제관념도 못가르칭션 돈이 없으면 해외여행 못가고 명품 못사는건데 꾸역꾸역 자기도 남들 하는거 하겠다고 대출받아 하는 정신병자 양난하는거.
25.03.21 09:20

(IP보기클릭)104.28.***.***

아들 딸 다 해당되는거잖아. 왜 아들만 말하지? 여자들이 더 시급한데
25.03.21 09:20

(IP보기클릭)211.235.***.***

대체 원본 영상이 뭐길래 저런 댓글들이..
25.03.21 09:20

(IP보기클릭)118.235.***.***

BEST
그러면 딸들에게도 눈만 높이지 말고 '이 정도면 너에게 딱맞는 남자다. ' 라는 교육이 필요한거 아닌가?
25.03.21 09:22

(IP보기클릭)112.173.***.***

badride
살면서 남자들 자의식 과잉도 많이 봤지만 여자들이 자기는 매우 소중한 존재라서 남들이 자기를 위해 양보해주거나 위험을 무릎쓰고 지켜줘야한다 그런모습도 그만큼 많이 봤음. | 25.03.21 09:27 | | |

(IP보기클릭)106.251.***.***

글쎄 저 주장하는 사람들이 어떤 분류라고 나는 생각이 되는데? 그들이 하는 주장이 정상일까? 특히 남앞에서 너 못생기고 x같다를 당당하게 외치고 싶어하는 애들이? 못생기고 x같으면 남들하고 커뮤니티 활동에 끼지말라는 애들이 정상적인 사람들일까? 난 아니라고 봄.
25.03.21 09:36

(IP보기클릭)118.235.***.***

요즘기준 30대는 여성 40대는 남성이 자의식 과잉으로 자라온 경우가 많은 느낌이 들고 20대 아래부터는 혼재되어있는듯 약간 그 시대별 분위기가 녹아든 느낌 남녀 모두 해당한다곤 하는데 요즘 일부 이상한 부모들 중심으로 아들맘들 상대로한 인식보면 자라나는 10대들은 여성들이 자의식 과잉으로 자란 사람이 더 많을것 같음
25.03.21 09:39

(IP보기클릭)140.248.***.***

영상은 어떤 아이 이야기였을까 궁금하다
25.03.21 09:42

(IP보기클릭)27.122.***.***

어릴때 잘생겼다 못들어봐서 관리를 안했는데... 차라리 잘생겼다 말 듣고 어릴때 부터 관리했더라면ㅜㅜㅠㅠㅜ
25.03.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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