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면접 보기 전 긴장풀기 격려멘트 중에서 가장 공감이 안가는거

[슈퍼빠워어얼]

니 앞에 있는 면접관들은 너가 직원되기 전까진 그냥 평범한
동네 아저씨, 아줌마다.

밖에선 니가 고객이고, 면접관들은 너한테 고개 숙여야하는 사람들이다.


라고 하는데

그 평범한 동네 아저씨, 아줌마가 나를 합격시킬지 불합격 시킬지 목숨줄을 쥐고 있다고! ㅅㅂ!!!!!!!!!

[딜도오나홀동시보유]

그땐 정조대 차고들어가면됨 꼬츄에만 신경감

[LoliVer]

?

[디첩]

ㄹㅇ 전동마사지 조그만거 넣고 들어가는것도 괜찮음

[0079]

그냥 ㄸ치고 현자 모드로 들어가면안됨?

[귀찮아요]

그냥 오시느라 고생했어요 편히 앉으세요 이말이 제일 편했음

[Anthi7💎🍃]

편의점 커피숍 이런데 알바 하는거면 내가 고객인데 일반적인 회사에선 내가 고객이 아니지 B2B 회사라던가 천지인데

[NeverEndingSEGA]

너무 편하면 편안하게 탈락하더라고!

[유우기리츠즈리의가라아게]

면접관 : (편하게 하라고 한다고 진짜로 편하게 하네?)

[옥산동86년생김만영]

아는 동생이 면접보는데 엄청나게 긴장하길래
면접은 니가 회사에 잘보이려고 나가는 자리가 아니라
회사에서 니가 뭐하는 인간인지 물어보고
또 너도 여기 회사가 일할 만한데인지 알아보는
동등한 입장이라고 하니까 애가 혈색이 돌아오던...

[¡i!|!i¡]

저 녀석의 생기가 돌아온다!!

[김폭달]

면접관을 면접보는 기계가 아닌 사람으로 보라는 의미지
그래야 저들이 뭘 원하는지 생각하게 되니까

[루리웹-1297056035]

자영업자한테는 그 동네 아줌마 아저씨가
목줄을 쥔다고!

[해해]

나는 그냥 다 내려놓고 그냥 진짜 솔직하게 다 말한다는 느낌으로 면접보기로했음.
어차피 일부러 나를 잘 포장하며 구라를 쳐봐야 결국 회사의 업무환경에 내가 오래 못견디고 탈출하게되더라고.
그래서 그냥 나에 대해 진짜 그대로 말하고 그래도 나를 써주겠다 하면 들어가는거고 나를 안쓴다 하면 어차피 내가 들어갔어도 못견뎠을테니 그만이라는 마인드로 살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