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소설 미키 7과 반물질의 블루스.
복제인간과 반물질 기술로 우주개척을 이뤄낸 미래가 배경.
보통 이 시리즈에서 '익스펜더블'이라 하면 이런 걸 의미한다.
행성 개척 시 소모품마냥 투입되어 갈리는 복제 인조인간을 지칭하는 용어.
다만 시리즈를 통틀어서 한 번, 좀 다른 의미로 쓰인 적이 있는데...(약스포)
2권 중반부,
주인공 미키는 개척대의 운명이 걸린 중요한 임무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
대충 엄청나게 중요한 무언가를 되찾으러 특공대를 조직해 모험을 떠나야 하는 상황.
저기 사령관님 이번 임무엔 누가누가 참가하는 겁니까?
사령관: 아 걱정 말게 최고의 인원들로만 선별했으니
1. 미키 본인
2. 미키의 친구이자 비행기 조종사 베르토
3. 미키의 연인인 조종사 나샤
4. 식용 토끼 사육사 제이미
5. 전투원 캣과 루카스
...이게 기지 전체의 운명을 건 특공대라고요?
뭐 불만 있냐
제이미: 우리 완전 익스펜더블이구만
자네는 익스펜더블이 아닐 텐데?
아뇨, 지금 여기 모여 있는 사람들을 좀 보라고요.
전 토끼 사육사고, 나샤하고 베르토는 지금 비행 금지 상태라 하는 일이 없죠. 미키는 그것보다 못하고.
특공대고 뭐고, 다 죽어도 안 아까운 잉여들만 모아놓은 거 아닙니까?
...아닌데.
아 예 그러시겠죠
아마 작 중 유일하게 익스펜더블이 원래 의미대로 사용된 장면일 듯 하다.
원문을 보면 대놓고 'The Expendables' 라고 부르는 걸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