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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좋으면 이성이 들이대며 인맥이 없으면 인생이 주옥 같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게 하는 게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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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런게 선협 장르속의 주된 딜레마임. 대부분의 경우 선협 세계의 경지상승은 혼자만 잘되도록 레일이 깔려있음. 그러니 나 자신의 우주의 완성에만 몰두할 것이냐. 사바세계의 인연의 끈을 놓지않고 등선의 길을 저버릴것이냐. 전자를 택했으면 연인이고 머고 다 내버려두고 수선만 해야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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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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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에서는 신선을 보는 관점이 우리랑 다르더라 이득을 위해서라면, 천륜 인륜 다 끊어버리고 인간을 그만둔 이들 이게 저쪽 시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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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협 세계관은 기존 무협에 익숙할수록 더 받아들이기 힘든 느낌; 멋의 개념이 완전 다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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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선협이라는 장르는 피카레스크 물이라고 봄.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인간성, 인연, 천리를 저버리고 그저 강해지는것에 몰두하는 족속들은 판타지에도 흔함. 흑마법사나 마족들이 그런 족속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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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좋으면 이성이 들이대며 인맥이 없으면 인생이 주옥 같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게 하는 게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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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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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런게 선협 장르속의 주된 딜레마임. 대부분의 경우 선협 세계의 경지상승은 혼자만 잘되도록 레일이 깔려있음. 그러니 나 자신의 우주의 완성에만 몰두할 것이냐. 사바세계의 인연의 끈을 놓지않고 등선의 길을 저버릴것이냐. 전자를 택했으면 연인이고 머고 다 내버려두고 수선만 해야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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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후자를 택하는 삶이 무협물에 가깝고 전자를.택하는 삶이.선협에 가까움 | 25.02.18 19: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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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모드 깔면 나오긴함 | 25.02.18 19: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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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도 모드깔아서 나오는상황들인거? | 25.02.18 19: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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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나오는건 엥간하면 겜 자체 기능으로 할수 있는거고 , 모드 깔면 더 복잡하고 참신하게 동물의 왕국을 만들 수 있음 ㅋㅋ | 25.02.18 19: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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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고 겜 사기로했다 | 25.02.18 19: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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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원래 있는거 | 25.02.18 19: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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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에서는 신선을 보는 관점이 우리랑 다르더라 이득을 위해서라면, 천륜 인륜 다 끊어버리고 인간을 그만둔 이들 이게 저쪽 시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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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고 보면 세상 이치를 거스르고 역천을 저지르는 무리들이지. 수명 늘리는 방법도 저승사자을 이겨먹어서던가...ㅋㅋㅋ | 25.02.18 19: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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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선협이라는 장르는 피카레스크 물이라고 봄.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인간성, 인연, 천리를 저버리고 그저 강해지는것에 몰두하는 족속들은 판타지에도 흔함. 흑마법사나 마족들이 그런 족속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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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협 세계관은 기존 무협에 익숙할수록 더 받아들이기 힘든 느낌; 멋의 개념이 완전 다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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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이 없는데 '협'이라고 이름붙이니 되게 이상함. | 25.02.18 19: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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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황충이랑 다를게 뭔가 싶음. | 25.02.18 19: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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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광견병
| 25.02.18 19: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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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더 정확하게는 [선협]보다 [수선]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수선]이라고하면 감이 안와서그런지 중화권 배경 모티브같은 공통점이 있으니까 이해를 돕기 위한 명칭이 [선협]인것 같음 | 25.02.18 19: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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