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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1년이나 연락이없던 연인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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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9.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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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울었다
25.01.20 22:39

(IP보기클릭)22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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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0 22:45

(IP보기클릭)20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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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5.01.20 22:38

(IP보기클릭)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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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이 연락 끊겼다가 스스로 다리에서 몸을 던지고 나서 용산 경찰서에 가서 자초지종 설명을 듣고, 형이 연락 끊긴 동안 새로 관계를 맺었던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인사드리고 다닐때 여자 친구였던 분과 이수역 사거리 작은 카페에서 만나서 얘기를 나눴었는데, 형이 가고 적어도 보름 가까이 지났을때도 당시에 유행했던 커플 일기, 메신저 어플 등에 여자친구분이 메세지를 남기고 있던게 이 사진을 볼때마다 생각난다. 형이 동작대교에 가기 전날 즈음 새벽에 술취한 상태로 여자친구분한테 전화를 걸어서는 너 나 좋아하냐? 라고 묻자, 여자친구분이 네, 좋아해요 많이 좋아해요 라고 했고, 형이 (그때나 지금이나 정을 떼려고 일부러 그랬었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어떡하냐, 난 너 안좋아하는데 라고 하니 여자친구분이 왜 그런말을 하냐며 우니까 됐다 전화 끊자 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는 얘기를 그 여자친구분께 전해 듣는데, 가슴이 미어지는거 같았다. 내가 감정적인 사람인것도 이유라면 이유겠지만, 한자 한자 꾹꾹 눌러 담아 눈을 똑바로 마주보면서 " 형도 여자친구분 사실 되게 많이 좋아했을거다. 겁쟁이라서 그렇게 말하고 상처를 줬던거지.. 짧은 기간이라도 외로운 우리형 여자친구로 있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형대신에 인사드리고 싶다" 라고 하니까 그 조그맣고 수수하던 분이 아, 아아아 라고 더듬거리다가 왈칵 우셨던게 아직도 기억난다. 벌써 10년이 가까이 지나서 뭐하고 지내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참 감사했다고 생각 하고 있다.
25.01.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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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저거 안되는 거 같더라... ㅜ.ㅜ 아는 분 돌아가셔서 인사 남기고 보니까 카톡이 잠기는 거 같음
25.01.20 22:42

(IP보기클릭)58.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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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안하면 휴대폰 번호가 타인에게 넘어가서 카톡바뀌는 경우가 있음...내 여자친구의 언니가 그렇게 되서 어머니가 번호 돌려달라고 그렇게 부탁했는 디도 상대방이 거절해서 프로필 다 사라져버림...근데 카톡에서 영구결번처럼 프로필을 잠궈버리는 기능이 생겨서 추모하기에는 좋더라
25.01.20 22:47

(IP보기클릭)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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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 없이 적었는데, 나도 저 일이 있고 나서도 참 안좋은 선택하고 싶은 일이 많았고, 결혼도 하고 이혼도 했지만, 지금 또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서 나름 없어도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어린 친구들이든 나이 많은 형들이든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만 흘러 갈 것 같고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고 나 하나 없어도 슬퍼하는 사람 한 명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때가 분명 있겠지만 절대 절대 그렇지 않으니까. 지나고 나면 결국 '아 이러려고 그때 그렇게 힘들었던 거구나' 하는 순간이 올테니까 조금 폭력적으로 들릴지라도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버티고 꿋꿋하게 살아 갔으면 좋겠다.
25.01.20 23:04

(IP보기클릭)203.243.***.***

BEST
ㅠㅠ
25.01.20 22:38

(IP보기클릭)119.203.***.***

BEST
시발 울었다
25.01.20 22:39

(IP보기클릭)112.187.***.***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25.01.20 22:39

(IP보기클릭)39.7.***.***

분명히 슬픈글인데 왜 나는 하은이란 분 예쁜지 그거 궁금한게 난 썩은거 같음.....하.....
25.01.20 22:42

(IP보기클릭)124.59.***.***

gyrdl
알면 됐어... | 25.01.20 22:43 | | |

(IP보기클릭)211.227.***.***

gyrdl

ㅠㅠ🔫 | 25.01.20 22:43 | | |

(IP보기클릭)223.38.***.***

gyrdl
병 형신이야? | 25.01.20 22:44 | | |

(IP보기클릭)118.220.***.***

gyrdl

| 25.01.20 22:50 | | |

(IP보기클릭)106.101.***.***

gyrdl
뭐 잘났다고 이걸 굳이 써재끼고 있냐. 앞으로는 걍 입닫고 지나가라. | 25.01.20 23:10 | | |

(IP보기클릭)220.79.***.***

gyrdl

| 25.01.20 23:12 | | |

(IP보기클릭)2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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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저거 안되는 거 같더라... ㅜ.ㅜ 아는 분 돌아가셔서 인사 남기고 보니까 카톡이 잠기는 거 같음
25.01.20 22:42

(IP보기클릭)223.39.***.***

푸레양
대부분 잠기는 게 많은데 유일하게 페이브북만 안 막음 | 25.01.20 22:44 | | |

(IP보기클릭)218.150.***.***

푸레양
요새는 사망신고하면 100일인가 뒤에 계정 삭제된다던데 | 25.01.20 22:44 | | |

(IP보기클릭)58.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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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레양
그렇게 안하면 휴대폰 번호가 타인에게 넘어가서 카톡바뀌는 경우가 있음...내 여자친구의 언니가 그렇게 되서 어머니가 번호 돌려달라고 그렇게 부탁했는 디도 상대방이 거절해서 프로필 다 사라져버림...근데 카톡에서 영구결번처럼 프로필을 잠궈버리는 기능이 생겨서 추모하기에는 좋더라 | 25.01.20 22:47 | | |

(IP보기클릭)220.117.***.***

25.01.20 22:43

(IP보기클릭)211.235.***.***

씁구만..
25.01.20 22:43

(IP보기클릭)221.152.***.***

뭐여 시벌 왜 저래?라고 생각한 내가 미안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5.01.20 22:43

(IP보기클릭)175.207.***.***

그래도 새사람 만났구나 다행이야
25.01.20 22:43

(IP보기클릭)221.162.***.***


25.01.20 22:44

(IP보기클릭)218.39.***.***

그... 생각나네. 막 쌍욕하고 ㅈㄹ하다가 결국 여친 집에 쳐들어가는... 그 만화... ...대충 아..하고 생각난 유게이들도 있겠지...
25.01.20 22:44

(IP보기클릭)22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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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0 22:45

(IP보기클릭)121.188.***.***

슬프다 저 마음이 너무 아프네
25.01.20 22:50

(IP보기클릭)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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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이 연락 끊겼다가 스스로 다리에서 몸을 던지고 나서 용산 경찰서에 가서 자초지종 설명을 듣고, 형이 연락 끊긴 동안 새로 관계를 맺었던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인사드리고 다닐때 여자 친구였던 분과 이수역 사거리 작은 카페에서 만나서 얘기를 나눴었는데, 형이 가고 적어도 보름 가까이 지났을때도 당시에 유행했던 커플 일기, 메신저 어플 등에 여자친구분이 메세지를 남기고 있던게 이 사진을 볼때마다 생각난다. 형이 동작대교에 가기 전날 즈음 새벽에 술취한 상태로 여자친구분한테 전화를 걸어서는 너 나 좋아하냐? 라고 묻자, 여자친구분이 네, 좋아해요 많이 좋아해요 라고 했고, 형이 (그때나 지금이나 정을 떼려고 일부러 그랬었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어떡하냐, 난 너 안좋아하는데 라고 하니 여자친구분이 왜 그런말을 하냐며 우니까 됐다 전화 끊자 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는 얘기를 그 여자친구분께 전해 듣는데, 가슴이 미어지는거 같았다. 내가 감정적인 사람인것도 이유라면 이유겠지만, 한자 한자 꾹꾹 눌러 담아 눈을 똑바로 마주보면서 " 형도 여자친구분 사실 되게 많이 좋아했을거다. 겁쟁이라서 그렇게 말하고 상처를 줬던거지.. 짧은 기간이라도 외로운 우리형 여자친구로 있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형대신에 인사드리고 싶다" 라고 하니까 그 조그맣고 수수하던 분이 아, 아아아 라고 더듬거리다가 왈칵 우셨던게 아직도 기억난다. 벌써 10년이 가까이 지나서 뭐하고 지내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참 감사했다고 생각 하고 있다.
25.01.20 23:00

(IP보기클릭)61.74.***.***

BEST
슼피
두서 없이 적었는데, 나도 저 일이 있고 나서도 참 안좋은 선택하고 싶은 일이 많았고, 결혼도 하고 이혼도 했지만, 지금 또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서 나름 없어도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어린 친구들이든 나이 많은 형들이든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만 흘러 갈 것 같고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고 나 하나 없어도 슬퍼하는 사람 한 명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때가 분명 있겠지만 절대 절대 그렇지 않으니까. 지나고 나면 결국 '아 이러려고 그때 그렇게 힘들었던 거구나' 하는 순간이 올테니까 조금 폭력적으로 들릴지라도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버티고 꿋꿋하게 살아 갔으면 좋겠다. | 25.01.20 23:04 | | |

(IP보기클릭)211.235.***.***

슼피
아휴 형님이 좋은곳에 가서 평온하길 바랍니다 님도 세상 더럽겠지만 한줄기 희망으로 삶을 살아가길 기원 합니다 | 25.01.20 23:48 | | |

(IP보기클릭)220.86.***.***

사진검
감사합니다 (__) | 25.01.21 12:19 | | |

(IP보기클릭)112.157.***.***

내가 저 짓거리를 통장에 돈생길때마다 하고싶은거 보고싶은 말로 8글짜씩 써서 천원부터 몇만원씩 입금해왔었는데 대출받을 일이 있어서 어머님이 좀 관여하시면서 보셔서 참...죄송스럽더라고 은행원도 보고 쩔쩔매더라..지금도 슬퍼 혼자 살고 여전히 불면증에 알콜중독이지만
25.01.20 23:03

(IP보기클릭)203.100.***.***

(알수없음) 으로 바뀌는 순간..
25.01.2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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