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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30대에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남자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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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59.***.***

BEST

진짜 이렇게나 노력을 했는데...
25.01.18 00:07

(IP보기클릭)211.230.***.***

BEST
저렇게 살고도 췌장암이면 진짜 인생 시발..
25.01.18 00:08

(IP보기클릭)121.140.***.***

BEST
암은 진짜 유전자빨 많이 타더라 너무 담담해서 보는 내가 다 우울해지네
25.01.18 00:09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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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게 써내려간게 더 침통하다
25.01.18 00:08

(IP보기클릭)121.140.***.***

BEST
나도 할머니 + 아버지형제들3명 (아버지도 간 안좋았고) 총 4명이 간암으로 돌아가셔서 언젠가 올것이 오겠구나 싶은 느낌으로 살고있긴 한데 막상 암 걸리면 졸라 막막하겠지
25.01.18 00:11

(IP보기클릭)58.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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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억까 시발
25.01.18 00:10

(IP보기클릭)22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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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발 소설이라고 해줘요
25.01.18 00:07

(IP보기클릭)121.131.***.***

헐..
25.01.18 00:07

(IP보기클릭)124.59.***.***

BEST

진짜 이렇게나 노력을 했는데...
25.01.18 00:07

(IP보기클릭)220.72.***.***

BEST
하...시발 소설이라고 해줘요
25.01.18 00:07

(IP보기클릭)183.100.***.***

닉이..ㅠㅠ
25.01.18 00:07

(IP보기클릭)211.230.***.***

BEST
저렇게 살고도 췌장암이면 진짜 인생 시발..
25.01.18 00:08

(IP보기클릭)118.235.***.***

BEST
담담하게 써내려간게 더 침통하다
25.01.18 00:08

(IP보기클릭)223.38.***.***

어머니도... 참 힘드시겠다
25.01.18 00:09

(IP보기클릭)59.151.***.***

가족력.... ㅠㅠ
25.01.18 00:09

(IP보기클릭)121.140.***.***

BEST
암은 진짜 유전자빨 많이 타더라 너무 담담해서 보는 내가 다 우울해지네
25.01.18 00:09

(IP보기클릭)121.140.***.***

BEST
타카시
나도 할머니 + 아버지형제들3명 (아버지도 간 안좋았고) 총 4명이 간암으로 돌아가셔서 언젠가 올것이 오겠구나 싶은 느낌으로 살고있긴 한데 막상 암 걸리면 졸라 막막하겠지 | 25.01.18 00:11 | | |

(IP보기클릭)122.38.***.***

타카시
그 정도면, 유전자 검사 안했으면 해 보셈. 그게 유전병인지 단순 가족력(가정, 주위 환경에 의한 병)인지 알아볼 수 있으니 꼭해보는게 좋음. 요새 가격도 20만원 안한다는데, 꼭해보셈. 몰라서 스트레스 받는것보다 해보는게 나음. 그리고 문제있다고 나오면, 건강 검진 자주 받는 걸로 어느 정도 예방이 되니까, 도움이 됨.. 어쨌든 암은 초기 발견하면 치료가 월등히 쉬우니까. | 25.01.18 00:24 | | |

(IP보기클릭)122.38.***.***

코스모스창고
아는 분 한분이 병원에서 가족력 이야기하다 검사 받고, 유전력있다고 1년에 한번씩 건강 검진 받다가 초기에 발견해가지고, 빠르게 치료한 분이 계심. 물론 유전력있으면 발병자체를 자주 한다는 소리가 있긴 한데, 그래도 빨리 발견 해서 치료할수 있으면 하는게 좋제... | 25.01.18 00:26 | | |

(IP보기클릭)221.147.***.***

코스모스창고
유전자검사야 이름이 어디서 받아? | 25.01.18 01:09 | | |

(IP보기클릭)221.147.***.***

코스모스창고
나도 아버지 할아버지 다 간암으로 돌아가셔서 불안해 | 25.01.18 01:09 | | |

(IP보기클릭)122.38.***.***

푸레양
구글에서 유전자 검사라고 검색하면 관련 내용 엄청 나옴.. 거 일반 유전자 검사 처럼 자기 혼자 하는건 의미 없고(거긴 유전병 관련 된건 법때문에 안해주나봄.), 병원가서 하는 유전자 검사를 해야함. | 25.01.18 01:14 | | |

(IP보기클릭)221.147.***.***

코스모스창고
감사욤! | 25.01.18 01:27 | | |

(IP보기클릭)118.218.***.***

타카시
난 외가가 근래들어 위암 간암 뇌종양 이런걸로 줄초상나서 술담배 안하고산다만 불안혀 | 25.01.18 07:05 | | |

(IP보기클릭)58.224.***.***

아이고..
25.01.18 00:09

(IP보기클릭)58.224.***.***

BEST
유전자억까 시발
25.01.18 00:10

(IP보기클릭)58.29.***.***

친척 중에 건강관리 철처하게 했는데도 이른 나이에 암으로 간 사람이 있어서 참 안타깝네
25.01.18 00:10

(IP보기클릭)116.126.***.***

가족력은 진짜 답이 없구나
25.01.18 00:10

(IP보기클릭)115.163.***.***

루리웹-3204234843
유전의 한계는 절대 못벗어나지 | 25.01.18 00:13 | | |

(IP보기클릭)122.38.***.***

루리웹-3204234843
그래도 요새는 유전자 검사로 유전 되는 병을 알수 있고, 그럼 더 신경써서 관리할수 있어서 많이 나아짐.. 가족중에 가족력있다 싶으면 걍 검사 해보는 걸 추천함.. 이게 진짜 유전인지, 그외 가족력(환경에 의한)인지 알수 있어서, 유전이 아닌 거면, 환경을 확 바꾸면 어느정도 예방되고, 유전이면 건강검진 자주 받는 걸로 빨리 발견 가능하니까. | 25.01.18 01:17 | | |

(IP보기클릭)211.214.***.***

덜 억울하게 술담배나 실컷 하지 ㅠ
25.01.18 00:12

(IP보기클릭)218.55.***.***

진짜 안타깝다..
25.01.18 00:12

(IP보기클릭)59.14.***.***

후임중에 가족력이 엉망인 놈이 있었는데 자기도 오래 못 살거라고 하던놈이 있었음 재웅아. 아직 살아있지?
25.01.18 00:13

(IP보기클릭)211.206.***.***

아..
25.01.18 00:13

(IP보기클릭)211.234.***.***

건강은...존나 유전자 빨이긴 해. 인자강 유전자와 저런 유전자 그 사이에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이나 관리법이 중요한거지 누구는 하루에 소주 3병, 담배 두갑에 세끼 폭식에 고도비만이여도 평균 이상으로 살고 누구는 최대한 담백하고 건강하게 살아도 가족력에 훅감. 저런 심각한거 외에도 유전성 당뇨 같은건 10대부터 식단 관리해도 오더라고...
25.01.18 00:13

(IP보기클릭)118.235.***.***


허얼...
25.01.18 00:14

(IP보기클릭)122.38.***.***

약중독고양이
아직도 췌장암 같은 경우 빨리 발견 가능한 방법 이 없는게 너무 큼.. 빨리 발견해도 쉽지 않은데, 빨리 발견 못하면 진짜 그냥 죽어라 수준.. | 25.01.18 01:18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14.199.***.***

안타깝네 이건 정말로..
25.01.18 00:14

(IP보기클릭)121.171.***.***

췌장암 하...
25.01.18 00:14

(IP보기클릭)125.133.***.***

외가쪽 친척형도 심장 수술했고 나도 30대 중반에 심장이 막힐락 말락해서 수술했고 이번에 태어난 조카도 심장에 구멍이 많아서 곧 수술할거 같더라(애기인데) 예전에 운전하다가 가슴이 너무 아파서 식은땀 줄줄 흘리다가 한숨 돌린적도 있었고 작년에 심장 시술 후에 그냥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살고있음 물론 스탠트 몇개를 넣고도 멀쩡하게 사는 사람도 많지만 ㅋㅋ
25.01.18 00:14

(IP보기클릭)222.96.***.***

가족력 진짜 무시 못하더라 우리집은 집안 대대로 이명있음 70프로 이상 발현되더라.
25.01.18 00:14

(IP보기클릭)211.228.***.***

가족중에서 치매나 암있으면 보험드는게 좋음.
25.01.18 00:14

(IP보기클릭)175.211.***.***


열심히 살아온 청년에게 이러기냐....ㅜㅠ
25.01.18 00:15

(IP보기클릭)175.213.***.***


25.01.18 00:15

(IP보기클릭)175.212.***.***

쿠로사와다이아
하지만 암4기면 사실상 현대의학으론 방법이 없어... | 25.01.18 00:28 | | |

(IP보기클릭)182.219.***.***

유전자가 강력하니 그려러니 해야지 막을수 있는 단계도 아니고 유전자 가위로 초장에 다 잘라내서 변경한다면 모를까
25.01.18 00:15

(IP보기클릭)118.235.***.***

너무 담담하다 부모님들은 알면 진짜 어떤 심정일까 안타깝다
25.01.18 00:16

(IP보기클릭)223.56.***.***

내 둘째 큰아버지도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술 담배 전혀 안하셨음.. 그래서 건강검진을 소흘히 여기셨는데 그게 부메랑처럼..
25.01.18 00:16

(IP보기클릭)221.143.***.***

하필 암 중에서도 가장 치사율 높은 편이고 치료 힘들다는 췌장암... 나이도 젊고 열심히 살아왔는데 그저 안타깝네
25.01.18 00:16

(IP보기클릭)39.118.***.***

상견례할 때 배우자 가족의 재산이나 지위 못지않게 자주 보는 것이 병력인데 그 이유를 알 것 같더라.
25.01.18 00:17

(IP보기클릭)221.133.***.***

닉이 닉이라서 그런지 더 안타깝네
25.01.18 00:17

(IP보기클릭)211.234.***.***

"내 유전자는 틀림없이 하자품일 거고, 후손을 남기지 않고 간다는 게 정말 참 다행이라 생각해." 이 부분... 참 슬프구나...
25.01.18 00:18

(IP보기클릭)210.123.***.***

블라인드발다운 구라라고 해줘...
25.01.18 00:20

(IP보기클릭)222.110.***.***

우리 할아아버지도 환갑전에 췌장암으로 돌아가셔서 남일같지가 않음ㅠ
25.01.18 00:20

(IP보기클릭)169.211.***.***

할아버지 아버지.집안내력땜에 몇십년 건강한 삶을 살고 체력만들기에 매진했는데 췌장암4기 판정 떨어져서 세상의 억까를 다 맞는 느낌이라 일어설 의욕이 없어져버린듯... 그런데 담담히 맞이하는게 또 결코 잘못되엇다는 생각은 안들기에 마지막남은 날까지 준비 잘하고 조금이나마 미련 털고 가시길.. 시아버지 남편 아들을 다 암으로 떠나보내고 보낼 어머님이 너무 안타깝다
25.01.18 00:20

(IP보기클릭)41.111.***.***

참....나도 뭐 암 걸리겠지
25.01.18 00:20

(IP보기클릭)1.227.***.***

췌장은 진짜 어쩔 수가 없더라...
25.01.18 00:21

(IP보기클릭)115.138.***.***

유전자를 바꾸려면 30억이 드니 아직은 현실적이지 않지
25.01.18 00:22

(IP보기클릭)14.55.***.***

나도 간수치 높게나오는데 한번 병원가봐야겠다
25.01.18 00:22

(IP보기클릭)49.172.***.***

고모가 췌장암으로 돌아가셔서 거시기 하네....
25.01.18 00:23

(IP보기클릭)14.33.***.***

2년에 한번씩 검진 받아라
25.01.18 00:24

(IP보기클릭)59.7.***.***

너무 무덤덤하게 쓰셔서 더 먹먹하네......... 이런 분들에게 기적이 일어나야 하는데;
25.01.18 00:25

(IP보기클릭)116.32.***.***

암은 유전이 강하지 않아 끽해야 발병율 20% 정도임 특정 부분 유전자가 더 돌연변이를 잘할 확률이 있지만, 그게 결정적인건 아님 발암물질도 그렇고, 뭐 운동이니 건강식이니 다 소용없다 그냥 인간은 하루하루 가챠를 돌리는거 뿐이야 그러다 그게 지독하게 운이 나뿌면 저렇게 되는거지 3대가 제각기 걸린 암이 다 다르잖아 그냥 훠킹 랜덤임
25.01.18 00:25

(IP보기클릭)125.191.***.***

너무 담담한게 더 가슴이 아프네요.
25.01.18 00:25

(IP보기클릭)14.32.***.***

작년에 형제와 같던 동업자를 암으로 먼저 떠나보내야 했지. 지금은 고인의 부탁에 따라 그의 자식과 함께 일을 하는데...가족력이 걱정되어서 매달 검진받더라. 부디 블라 글쓴이에게 좀 더 삶을 누릴 수 있는 나날이 계속되기를.
25.01.18 00:27

(IP보기클릭)59.16.***.***

아....................... 아
25.01.18 00:31

(IP보기클릭)59.16.***.***

배고픈고양이
신이시여 | 25.01.18 00:33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21.187.***.***

주작이라고 해줘 시발 제발
25.01.18 00:34

(IP보기클릭)122.35.***.***

신도 부처도 몸도 마음도 실체도 있을리가 없으며 있다고 해도 말법적인 게이에 새디스트이고 주무시고 있나 보구나...
25.01.18 00:34

(IP보기클릭)183.109.***.***

같은 87이잖아....어째서......
25.01.18 00:37

(IP보기클릭)42.82.***.***

하고싶은거라도 했으면 덜 억울할텐데.....
25.01.18 00:39

(IP보기클릭)14.32.***.***

보는 내가 우울해지네 아
25.01.18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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