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인 의견
난 최근에 재밌게 본 프리큐어가 하나 있었는데 스타 트윙클 프리큐어이다.
우주여행, 프리큐어 사상 최초 제3세력, 우주전투 등등 좋았다.
지구인 주인공과 외계인 주연, 어두운 피부의 프리큐어(흑인) 등 등장도 신선했다.
여기서 액션 주목해서 봤는데 프리큐어 보면서 프리큐어 뽕의 90% 이상이 차는 장면인 육탄전은 당연히 있고, 전기 공격과 활을 쏘는 공격 등 원거리 필살기 등도 다양하게 나왔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전투 스타일은 근거리+원거리+마법이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형
여기서 큐어 스타, 큐어 솔레이유, 큐어 코스모가 근접전 담당이고 원거리형은 큐어 밀키와 큐어 셀레네가 담당하는 듯 하다. 뱅크씬도 좋았고 무엇보다 프리큐어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인 육탄전과 예쁘고 아기자기한 마법전 사이에 타협점을 가장 잘 찾았다고 생각했기에 정말 큰 흥미를 가지고 봤다.
여아대상이니 초대처럼 너무 과격하게 하기는 이제 힘들고 그렇다고 해서 아예 없앴다가 크게 데였던 키라키라 프리큐어 아라모드 사례가 있으니
저 둘 사이에서 모범답안으로 내놓을 수 있는게 나는 스타트윙클 프리큐어의 '하이브리드' 형이 좋지 않을까 싶다.
어떨 때는 한 두 명이 근접전 해주고 다른 멤버들은 서포트 혹은 힐러 역할, 마법공격을 번갈아가며 쓰게 해주는 그런 형태로 하고 역할 고정 하지말고 때로는 근접전 담당 멤버가 합동기술, 마법도 같이 써주고 서포트가 잠시 한 두 화 정도 몸에 쉴드나 별 모양같은 거 두르고 근접전 하는 형태로 가는 것도 좋다고 본다.
아니면 과거 샤이니 루미너스나 밀키로즈처럼 프리큐어와 동격전사를 하나 추가전사로 넣어서 막 엄청난 사기급 무술실력을 몰빵해놓는다든지.......(아 이러면 비중문제가 생기겠구나.)
게이들 생각은 어떠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