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팬으로서 창작자가 하지말아줬으면 하는거

[이세계멈뭉이]

SNS에 정치 뻘글써서 테러당할때

[금기의시슬레]

정치글을 안쓰는대신 갑자기 홍대병걸려서 주인공한테 불합리한 시련을 계속 뿌리게 됩니다

[네리소나]

[StrangeTango]

솔직히 개인사랑 잡담은 괜찮다고 봄
정치 젠더 종교 이런거 올리면 이제 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바레]

근데 그게 눈에 잘 안띈다는거다.
그래서 이미 선을 넘었음에도 그게 문제인것조차 인지를 못해.
본인 딴에는 자기 소신을 올렸다고만 생각하거든.

[키쥬]

그래서 공식 계정은 작가 본인이 아니라 다른 직원이 관리하는 경우도 많다더라

[녹차양갱이]

아 시발 꿈 엔딩

[루리웹-724428055]

스타워즈
워프반자이 우먼파워어택!
레아곤듀님 날아다닌다!
붕쯔붕쯔

말인가? C8 정치를 해도 민중의 힘으로 귀족퍽이
낫지. 별희안한 신귀족주의 펼치니 극혐

[쥐옥]

[에이티식스2기내놔]

페미니즘 커밍아웃요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싸움 영원히 안끝나는 소재는
삼국지 토론이랑 정치글

[시라노베쥬락]

작가도 사람이야...
이상한거 하다가 작품이미지 안깨졌으면하는게 팬의 마음이겠지만
물론 한행동에 책임은 져야하니 이상한 행동을했을때 책임은져야 하는거지만.

[한바레]

하나 생각해봤어. 왜 본인 말이 터져대는걸 왜 본인만 모르는지.
분명 시작은 그냥 소소한 몇마디였을거야.
그저 이슈같은데 잠깐 발담그다가 그 행동 하나하나가 누적되고 정리되면서 그것들이 본인의 소신같은 것으로 정착되어버리는거겠지.
그래서 항상 논란나고 불타올라도 당사자 본인은 그걸 모르거나 오히려 부정하는거야.
그저 자기 옳다고 생각하는걸 옳다고 말했을 뿐이라고 생각할걸?

본인은 여전히 제자리라 생각했지만 의도하든 의도치 않든 은근슬쩍 스리슬쩍 어느 방향으로든 움직였을거야.
마치 페미 이슈처럼 그저 좋은게 좋은거라고 하다가 그게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벽을 세워버렸지.

이슈에 대한 관심, 선의에 의거했지만 끝은 선하지 않은 결과 및 중간과정.
항상 본인은 좋다고 생각하면서 그 생각으로 불러일으킨 참극.

참 아이러니해.

[흥미롭네요!]

팬으로서 창작자가 하지말아줬으면 하는거 ///
작품외의 이야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