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속성
길가메쉬 쿠르(풍신류 요원)
한판에 치바 에리카가 없는 상황 상 웬만하면 딜과 유틸 둘다 챙기고 싶을 때 쓰는 범용성이 꽤 괜찮은 풍신류 서브.
흑코 교환몹 중에선 성능이 S티어에 해당될 수 있을 정도로 꽤 유용한데다가 L자 지움 공격+도 2개인지라 어시스트 무효 상태 이상 해제도 L자 지움 공격을 2번 또는 3번만 해줘도 최소 2턴 ~ 최대 1턴 내로 웬만하면 해제가 가능하기에 체력 강화에만 집중되어있던 라이벌 서브인 불 류메이의 존재감을 완전히 박살 내버린 몬스터이기도 함.
그럴 정도로 성능 적으로는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꽤 많이 쓰이는 풍신류 요원이라고 할 수 있음.
레이란 버드(3종 상태이상 전회복+판갈이 요원)
굳이 샤나 파티가 아니어도 최근 일판에선 딜+회복력 전담 요원으로 불속성 파티에서 꽤 자주 채용되는 3종 상태이상 회복+회복력 전담 요원이자 서브 딜러 포지션을 동시에 담당하는 몬스터.
샤나 파티가 최근 학원 소니아나 일판에서 갓건담이 등장함으로 인해 나름대로 다시 입지가 올라오기는 했으나, 회복력 적인 측면에서는 꽤 부담스러운 건 여전하기에 레이란 버드가 꽤 채용되고 있는 추세.
(건담 콜라보가 나오면 사실상 준 상위호환급 서브라고 할 수 있는 다릴 바르데가 등장하지만 이 쪽은 최근엔 리첸용 기동축 리더로 쓰이는 편인지라..)
그렇기에 회복력과 서브 딜러 양쪽에서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스펙이고, 스봉이 없다는 게 좀 짜치긴 하지만, 그래도 샤나나 갓건담 파티 특성상 웬만해선 스봉 공격을 맞을 갯수의 스봉 내성 각성 수가 나오진 않기 때문에, 이래저래 써봐도 충분히 값은 하는 몬스터.
특히 스킬 진화로 사용 가능한 6턴 쿨의 3종 상태이상 전회복+4색 판갈이는 무시할 게 못되기에, 순간적인 드롭 고갈 위기를 레이란 버드->샤나 or 학원 소니아 or 인피니티 저스티스 건담(환생 진화인 2식이 아님)(일판 기준)으로 커버할 수 있기에 연계 요원으로도 여전히 강하다는 것이 중론.
로베릴(1턴 지속 풍신류 요원+음의 가호 & 숙성 요원)
일판에서는 갓 건담 한정으로 다릴 바르데를 3종 상태이상 회복 서브로 채용한다고 가정할 경우 길가메쉬 쿠르를 대체해서 들어가는 음의 가호+숙성으로 인한 스탯 뻥+1턴 지속의 5턴(변신후 기준)이라는 짧은 쿨타임으로 풍신류 액티브를 돌려주면서 어시스트 무효 상태 이상 해제와 회복력 전담 서브로 써먹을 수 있는 갓건담 한정 최고의 올라운드 서브.
샤나 파티에서도 충분히 써먹을 수 있지만, 길가메쉬 쿠르와 다르게 드롭 생성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못하기 때문에, 채용 비중이 0에 수렴하지만.
일판의 갓건담 파티에서는 인피니티 저스티스 건담이라는 최고의 드롭 보급 요원이 있기 때문에 로베릴을 적극적으로 유틸리티 서브로 채용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갓건담 파티 한정으로 길가메쉬 쿠르보다 채용 비중이 늘어나는 기현상이 발생했음.
그렇기에 로베릴의 채용 가치가 현 시점에선 없으면 상당히 꼽다는 평가도 나올 정도로 태생 6성 변신몹 치고는 그 스펙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이래저래 확보해뒀다면 건담 콜라보 때까지 벤치 멤버로 뒀다가 건담 콜라보에서 갓 건담과 저스티스 건담을 얻어왔다고 가정했을 경우 바로 투입해봐도 문제는 없을거라고 생각함.
그럴 정도로 현 시점 가장 포텐셜이 높은 서브라고 생각.
디아블로(일판명 엘 디아블로)(3종 상태이상 전회복+룰렛 기믹 카운터 요원+고크렉스 한정 믹매 리더로도 사용 가능)
레이란 버드와 달리 부유가 없지만, 음의 가호와 숙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고 액티브가 최소 3개의 기믹을 한 번에 카운터 치는 4턴 쿨(변신 후 기준)의 3종 상태이상 전회복+불 / 어둠 / 회복 / 독의 4색 룰렛 1개를 생성 & 조작 시간 2배 인핸스를 거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고난이도 기준에서는 오히려 레이란 버드보다도 더 고평가를 받는 편이기도 하는 희대의 불속성 서브.
그럴 정도로 현재 일판 / 한판 양 쪽에서 평가를 정직한 의미로 높게 받으면서 절대 과대 / 과소 평가를 받지 않는 초고성능의 액티브와 각성 구성을 가지고 있어서, 딜 & 회복력+3종 상태이상 전회복 + 룰렛 기믹 카운터 전담 요원으로 사용하고 싶을 때 오히려 이 쪽을 채용해서 가져가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서브로 채용해가는 리더가 상당히 많은 몬스터.
다만 변신 쿨이 28턴이라는 게 좀 압박스럽긴 하지만 그럼에도 스펙 자체만 놓고 보면 회복력+대미지 딜링 능력을 전부 챙김과 동시에 음의 가호와 숙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서 파티의 스탯 뻥도 책임질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매력적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수준.
그렇기에 현 시점 가장 몸값이 높은 불속성 서브 중 하나이면서 불속성 서브임에도 목속 리더인 연성술사(바텐더) 토우카라던지 다키가 데리고 가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이미 채용률이 상당히 하늘을 뚫다 못해 외우주까지 치솟은 케이스라고 할 수 있음.
ZZ건담(2턴 지속 풍신류+인핸스+7x6 드롭판 변경 액티브 요원)
상향 한번으로 기존의 취급이 '진짜 말도 안되게 역할 정도'로 박했던 걸 한방에 뒤집어 엎어버린 불세출의 출세 서브.
액티브에 이제 7x6 드롭판 변경 효과가 그것도 2턴 지속으로 붙는 엄청난 상향을 받아오면서 천수 이후에 지겹게 등장하는 드롭판 사이즈 변경 기믹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했고, 기존의 풍신류+인핸스 효과도 건재하기에 이전보다 일판에서의 채용률이 말도 안되게 폭발해버린 몬스터가 되었음.
특히 갓 건담의 기믹 대응 능력을 꽤 보완해준다는 점을 고려해봤을 때 ZZ건담을 얻어놓지 않으면 이래저래 손해를 보는 것이 맞다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로 갓 건담 파티에서의 풍신류+인핸스+드롭판 사이즈 변경 기믹에 대한 카운터 능력까지 가지고 있는 정말 유일한 서브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채용이 꽤 많이 되고 있으면서, 역할이 다소 겹치는 로베릴이 안심하고 회복력과 어시스트 무효 상태이상 해제에 전념할 수 있게 하는 의외의 역할 분담도 가능하기에 최근 일판 기준에서 ZZ건담의 서브로서의 비중이 말도 안되게 올라온 상태.
아마 한판에서도 똑같이 같은 역할로 채용될 가능성이 큰데, 이렇게 되면 길가메쉬 쿠르는 안심하고 샤나팟 전담으로 빠지게 된다는 플러스 시너지도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
다만 무무각을 치지 않고 관통 액티브에 의존해서 딜을 하는 갓 건담 파티의 특성상 무무각 각성의 빛이 바래버리는 건 좀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음.
(7x6 드롭판 변경이 된 상태라면 어느정도 무무각 딜도 가능하지만..)
발렌타인 스리아(2턴 지속의 최대 체력+회복력+전원 공격력 1.5배 인핸스 & 7x6 드롭판 변경 & 스킬 1턴 단축 요원)
불속성 서브임에도, 고우텐의 최대 약점인 드롭판 변경에 대한 카운터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고우텐 파티에서 최우선적으로 확보해야 속이 편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몬스터
특히 회복력과 최대 체력 그리고 전원 공격력 1.5배 인핸스도 상당히 강력하기에, 고우텐의 강함을 더 돋보이게 해주면서
본인의 딜 능력은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뛰어난 회복력과 유틸리티 각성인 십자 지움 공격+와 L자 지움 공격+를 각각 1개씩 가지고 있어서 상황에 따라선 어둠 속성 부여 어시스트를 올려서 기믹 대응력을 올려버리는 것도 가능할 정도로 고우텐 한정으로는 엄청 중용되는 유틸리티 서브.
다만 딜 능력이 거의 없어서 초중력 던전에서는 딜보다는 유틸에 전념해야 한다는 특성 때문에 일판에서 등장한 부유 어시스트 장비의 효율이 그닥 좋지 않다는 것이 살짝 문제.
그럼에도 고우텐 파티에서 이거 없으면 조져진다는 건 분명하기에 최근 몸값이 엄청나게 폭상해버린 케이스.
수속성
금양(일판명 : 다이킨죠)
본격 수속성 파티의 6턴 경감 루프 + 1턴 지속의 7x6 드롭판 사이즈 변경으로 탱킹과 유틸을 동시에 할 수 있고
거기에 무무각+ 각성이 3개이고 음의 가호(초각성으로 선택됐을 경우)+숙성도 있기에 부유 어시스트 장비를 얹지 못한 상황에서도 무이치로 파티에서는 잘만 하면 서브 딜러로서의 딜 능력도 기대할 수 있는 희대의 서브 딜러형 유틸 서브
특히 사전에 변신이 필요한 세츠카의 채용률을 금양이 반쯤 조져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6턴 경감 루프 + 7x6 드롭판 사이즈 변경 효과를 동시에 가진 액티브의 존재감은 상당히 강렬한 편이고
무무각+ 3개 & 초각성으로 음의 가호 + 기본 각성의 숙성으로 서브 딜링 능력 + 스탯 뻥을 동시에 챙길 수 있기 때문에 무이치로 파티에서 세츠카를 밀어내버리고 중용되는 서브로 등극하게 되었을 정도로 상당히 올라운드적인 강력함을 보이는 타입.
하지만 내성 각성이 기본 각성에 없어서 초 방해 내성 각성을 초각성으로 올리지 않는 한 내성 각성이 달린 어시스트 장비로 내성 슬롯을 채워줘야 한다는 게 사소한 단점이기에 어시스트 장비의 계승 시 선택지를 어떻게 가져가냐가 중요하기도 한 몬스터.
그럼에도 강한 건 맞아서 최근 물속성 파티에서는 경감 루프 서브로서 채용해간다면 세츠카보다도 더 무이치로 파티에서 중용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유용한 서브라고 할 수 있음.
극성 물 발딘(스킬 부스트+ 3개 보유 & 조작 시간 2배 & 머신 타입 / 수속성 1체 당 회복력 & 공격력 인핸스 & 7x6 드롭판 변경 액티브 요원)
사실상 발딘의 가치를 수속성에서 개화하게 만든 마개조급 서브.
딜 능력도 상당히 좋은 편이고, 스킬 부스트+ 3개 보유라서 무이치로 팟의 스킬 부스트 요원으로도 기능할 수 있는데다가
액티브가 조작 시간 2배 & 머신 타입 / 수속성 1체 당 회복력 & 공격력 인핸스 & 7x6 드롭판 변경이라는 복합 액티브 중에서도 상당히 고평가 되는 구성으로 나왔기에, 중용되는 빈도가 꽤 높은 편인데다가
부유 장비가 나온 일판에서는 무이치로 팟에서 리무르의 가면 어시스트를 올려서 부유 각성을 확보한 뒤, 초각성으로 초바면을 띄워 폭딜을 대놓고 쎄게 박는 죽창 딜 서브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가치가 한 층 더 대폭상(大爆上)해버리는 기염을 토했을 정도로 딜 & 유틸 서브로서의 가치를 증명해내는 정신 나간 서브가 되었음.
특히 10콤강이 4개이기 때문에 추후 각성 압축이 되면서 딜 관련 각성을 하나 더 받아올 경우 그만큼 더 가치가 올라갈 공산도 있기에, 이래저래 한판 기준으로는 꽤 수요가 있는 몬스터라고 할 수 있음.
건담 콜라보의 정신 나간 탈 6성급 유틸리티 서브이자 초고성능 유틸 서브의 정점.
초각성으로 부유 대신 올파라 1.5배를 얹어서 팀의 전체적인 스탯 뻥에 기여할 수 있음은 물론이거니와 우수한 액티브의 성능 때문에 타입 / 속성 제한 파티가 아닌 이상 웬만하면 중용될 수 밖에 없는 우수한 기본 각성 구성에 높은 기본 스테이터스가 상당히 매력적일 정도로 '강한' 유틸리티 서브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현 퍼드계의 슈퍼 유틸리티 서브의 끝판왕.
액티브가 3종 상태이상 전회복+2턴 지속의 회복력+최대 체력 1.5배 인핸스 액티브인지라
회복력이 부족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의 슈퍼 세이브를 가능하게 해주면서, 즉사기를 제대로 맞는 게 아닌 이상 버틸 수 있게 하는 높은 스테이터스를 가지고 있기도 해서 순수 유틸리티 서브임에도 불구하고 채용률이 진짜 말도 안되게 높고, 상술했듯이 타입 / 속성 제한이 아닌 이상
어시스트 장비의 계승 선택이나 잠재 각성의 선택에 따라 여러 의미로 써먹을 수 있는 궁극의 범용성을 가지고 있어서, 루피 팟에서만 제대로 힘을 낼 수 있었던 쵸파의 존재감을 무량공처를 때려 넣은 것 마냥 말소 시켜버린 정말 농담 하나 안 보태고 진지하게
자기 혼자서 할 거 다 해버리는 말도 안되는 궁극의 회복력과 범용성으로 무장한 유틸리티 서브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일판에서는 이미 빠지는 상황이 없는 '올 100% 채용률'을 자랑하고 있는 서브라고 할 수 있음.
그럴 정도로 머신 타입 / 비 머신 타입 리더 가리지 않고 웬만한 상황에서 얼굴을 그냥 대놓고 들이밀고 있는 3종 상태이상 전회복 복합 액티브 계의 최종 보스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음.
(너무 길어진 것 같아보이지만 실제 일퍼드에서 이런 상황이라 이럴 수 밖에 없음)
일단 1편은 여기서 끝내겠음.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