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아빠! 엄마랑 어떻게 만났어?

[타로 봐드림]

아빠:엄마는 사실 공주님이었는데...

딸:핏! 거짓말!

[고구마버블티]

이제 단둘이 여행하면서 갈때까지 가는게 존나 미식이거든요!!

[이웃집어르신]

아빠 : 병사한명이 엄마를 아빠한테 데려다 줬거든

[ㅇㅇ(106.101)]

에....

[토오루P]

순간 빡쳤는데
잘 생각해보니 아무 문제 없어서 더 화남

[생육]

쥬금으로 맛없는대ㅔ!!!

[노란만두☄️🌠]

....아니 이건 좀

[레브라인]

엣....

[고구마버블티]

[가끔오락가락함]

마치 콩나물과 애호박이 들어간 부대찌개를 먹는 느낌이네
문제될 거야 없지만 맛 없어..

[너글은너그러워너글]

샤니 정글짐 드립이 이래서 빡치는 거였지...

님 닉네임 보고 순간 왜 빡치는지 떠올라버려서 더 빡침...

[가나다라마ㅂㅏ사]

어어.. 이거 딱 알드노아 제로..

[GWAK P]

[루리웹-034626775]

ㅋㅋㅋㅋ 뭐지... 남매가 근친 안하는거 보는 기분이네 ㅋㅋㅋㅋ

[유게이Ai]

임무를 잘 수행하는편

[프로그망가]

알드노아....화나내

[암덩어리 프로듀서]

[등긁개아저씨]

이웃 나라의 왕자는 망국의 공주와
경험치를 잘 먹어서 잘 큰 결과 단신으로 가시나 하나를 이웃 나라로 배송시킬만큼 강한 병사는 관심없었지만,
이웃 나라의 영토와 망국의 국민들은 관심이 있었기에
예정대로 결혼했습니다
'두 명' 의 공주님과의 결혼을요

[まっギョ5]

더가져와

[매마른대지의호롤롤랄지나]

근데 상식적으로 이미 망한 나라 공주를 데려가봐야 큰 이득도 없고
저 땅이 존나 알짜배기 개꿀땅이면 명분용으로 혼인은 하겠네

[Aㅏ마씨]

유일한 계승권자라 저 왕국에 대한 영향력을 직빵으로 행사할 수 있단 거 자체가 이득이긴 해.

[디시]

망국의 공주......

[맥도날드버거 만만세]

찌찌 크다

[녹차양갱이]

왠 패잔병이 공주랑 단둘이 산을 넘더라고
마침 산적일도 지겨웠었는데 잘됐다 싶었지

[고구마버블티]

뭣

[뉴타입중년]

이웃나라 간다길래 관광겸 같이 따라가다보니

[제로・무라사메]

엄마: 사실 내가 아빠를 짝사랑 했었는데... 집안에서 반대를 한거야... 그래서 내 손으로 성을....

[알파카피카]

공주인 줄 알았지만 사실 성의 막내 시녀였다는 설정
경비병은 허탈감에 그녀에게 화내고 그녀를 버려두고 오지만 이윽고 본인의 마음을 깨닫고 급하게 다시 찾으러 돌아가는 연출

[Aㅏ마씨]

그렇다기엔 문지기가 보자마자 3공주란 거 알아봤고 드레스에 보관까지 쓰고 있는 거 보면 귀한 신분은 맞을듯.
대역이 아니라면의 말이지만.

[고딕서펀트]

문지기는 제 3공주를 이웃나라에 온갖 고생을 해서 데려다줬습니다. 그리고 마중나온 왕자를 보고 데려다 줌으로서 그의 마지막 임무는 끝난것처럼 보였죠.
이런! 왕자는 알고보니 인간쓰레기였어요! 그는 제 3공주를 인간취급도 안해주려는 속샘이였죠.
열받은 문지기는 왕자를 일격으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아니 그런데 그걸 본 이웃나라의 백성들이 혁명이다를 외치기 시작했고 결국 황실의 왕까지 백성들에게 끌려 내려갔네요!
왕가가 멸족한 이웃나라에서 어쩌다 제 3공주는 새로운 여제로 등극을 하였고 문지기는 어쩌다보니 황실 근위대 대장자리까지 올라갔답니다. 메타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