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과의 말씀먼저 남기겠습니다
그제 어제 일을 하면서, 생각을 해본 결과
원자재를 투입하는 간단한 일이라 하더라도
근력을 쓰는 만큼 힘들긴 했습니다만, 성인 두 명 신장정도의 높이에 안전장비 없이 디딜부분도 마땅치 않은 마당에서 중량물을 들고 오르는 것은
제가 아무리 사출쪽의 경력이 있다해도
위험하다 판단할 상황임을 고민하여, 현장 관리자님과의 상담끝에 근무지속이 어려울거라 생각해
부득이하게 제 사정으로 퇴사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잘 소개해주신 매니저님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세상에 힘든 일은 많겠습니다만, 위험한 일은 감당하기가 힘들다고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단 예비군 끝나면 다시 일준다하는데
일이 안힘든게 있겠냐만은 진짜 위험해서 관리자 상의 후에 당일퇴사함
친구도 보고 이건 진짜 끽하면 장애생기겠다싶어 퇴사하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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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을 쓰는만큼 힘들긴 했습니다만 굳이 불필요한 내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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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을 쓰는만큼 힘들긴 했습니다만 굳이 불필요한 내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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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른가? 생산직이라서 | 24.05.25 00: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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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부턴 용건만 간단히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5.25 00: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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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당일 퇴사라서 | 24.05.25 00: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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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더더욱 짧게 써도됨. 일이 존나게 뒤질거 같아서 걍 추노합니다.를 대충 고상하게 바꿔 적으면 윗대가리들도 대충 알아들을거임. | 24.05.25 00: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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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의사를 전하대 상기건처럼 법적으로 혹은 사회통념적으로 확실한건 '생각해봤는데 , 제 생각은'처럼 본인의 의사인것보다는 그 상황이 확실히 부당하다는걸 어필해야됨 | 24.05.25 00: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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