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물이란 존재가 침공하였다. 사람들은 마물들의 침공에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들에겐 아무것도 아닌 일이었다. 시간이 지나갔다. 사람들은 점점 마물이란 것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물론 부정적인 의미였다. 마물이란 존재의 공격으로 사람들이 죽어 나가기 시작했다. 국가는 계엄령을 발령하였다. 그때까지는 잘 참은 듯하였다. 우리들의 착각이었다. 마물들의 침공으로 폐허가 되어가는 곳은 많아지기 시작하였다. 다행히 우리가 사는 마을은 큰 피해가 없었다. 가끔 한 무리의 소녀들이 마법을 사용하여 마물들을 소멸시킨다는 소문이 돌았다. 하지만 그들을 직접적으로 목격했다는 사람들은 극소수였다. 생각해보면 마물들이 침공하였을 때 마물을 사냥하는 소녀들 대신 군인들이 출동하였다. 군인들을 믿었다. 군인들 역시 우리의 믿음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의 기대에 다 할 수 없었다. 최전선으로 간 군인들은 최대한 저항하였다. 그들의 저항은 무의미하였다. 군인들은 하나둘씩 쓰러져 간 듯했다. 국기를 이불 삼아 덮어진 사람들을 실은 트럭들이 천천히 격전지에서 빠져나갔다. 불안한 느낌이 감돌았다. 빠져나오는 트럭의 반대편으로 장갑차와 빼곡하게 군인들을 실은 차량 들이 전선으로 향하였다. 여러 번 반복되었다. 여러 번 반복되어가니 우리는 점점 희망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만일 신이 있다면, 어쩌면 기적이란 것이 존재하면 일어나길 바랐다. 하루하루가 지쳐갔다. 그래도 우리는 잘 참았다. 하지만, 한 장의 우편이 날아올 때 참지 못하였다.
이렇게 써내려 가는데 이건 라이트 노벨이나 웹소설 하고는 거리가 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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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쳐!!
벽돌? | 24.05.24 22: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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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바꿈 안하고 길게 쓰는거. 나도 이렇게 써...ㄷㄷㄷ 잘 안고쳐지더라. | 24.05.24 22: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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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 24.05.24 22: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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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단편소설에 가까움? | 24.05.24 22: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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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적이라니? | 24.05.24 22: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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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라이트 노벨 작가 중에는 일부러 잘 안쓰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같은 단어를 반복적으로 나열하며 소설가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강조하면서 독자에게 특이한 감각을 부여하는 스킬을 쓰긴 함. 네 글의 짦은 문장 사용도 단어의 낭비가 아닌가 싶은 정도로 의미가 없고 역으로 이를 유도한게 아닌가? 일순 의문이 들었지만, 결국 글 본래의 의미전달도 안되고 가독성도 해쳐버린 다는거. | 24.05.24 22: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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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을 조금 개선해야겠네 | 24.05.24 22: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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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자까지 나온다니 | 24.05.24 22: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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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문단이 몇 줄은 나왔을거임 | 24.05.24 22:2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