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살인하는 꿈을꾼 복서.jpg

[나혼자싼다]

[시노부다이스키]

하지만 꿈은 꿈일뿐인걸

[Musttryi]

신부님!!! 아니라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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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위에서 죽은건 아니죠?

[새벽늑대]

하나님, 저는 오늘 죄를 지었습니다...

[아디아]

오 그저 그건 꿈일뿐이야
현실에서 똑같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
그건 그렇고 주먹으로 사람을 죽였구나

[사림]

하느님께서 그를 귀히 쓰실곳이 있어 너의 주먹에 임하신거였단다.

[루리웹-7448647357-뉴비]

??? : 하느님. 한명 보냅니다

[와라챠]

멘탈 두 배로 깨졌겠는데

[스틸레이지]

저 이후로 슈거 레이 로빈슨은 4차례의 논타이틀 전 수입을 전부 도일의 유가족(모친)에게 줬다고 함

[시드tlem]

신부 : 하느님. 임무 완료 했습니다.

[밍밍한사이다]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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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제곱으로 터졌겠는데 ㄹㅇ

[EyeCollector]

하느님: 미리 말하였지 않느냐

[중력을못이겨낸콩콩콩귀신]

신부님한테도 언질 좀 주시지

[룬타]

파이터들 대부분은 상대를 다치게 하고 싶은게 아닌데 정말 사고가 나버리면...ㅠ

[아라키 히로히코]

신부"오 지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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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건 멘탈이 2배로 나갔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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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君2]

진짜 악몽처럼 다가왔을텐데 현실이 되어버렸으니 멘탈 털릴듯

[쿠가시라 분지]

비운의 복서 김득구와 라이트급 세계 타이틀전을 한 레이 맨시니도
김득구를 뇌사에 빠뜨린 죄책감을 극복 못하고 복싱 스타일까지 변했다가 끝내는 은퇴함
이 사건 이후로 복싱 라운드도 14라운드에서 12라운드로 변경되고 닥터 스톱 제도까지 생김

복서가 사고로 상대를 죽이면 진짜로 멘탈이 남아나지가 않고 평생을 간다고 함

[JulieRowe]

신부님 : 하...씨 또 틀렸네

[왼팔의흑염소]

컨디션이 미쳐돌아가서 훈련하다가 이거 맞으면 사람 죽겠는데 싶었던건가

[루리웹-6088192528]

아니면 시합 하루이틀전 체급 체크한다고 볼때부터, 상대 컨디션에서 직감했을지도..
그냥 느낌이어서 꿈으로 표현됬을지도 모름

[페이 커]

뜬금없지만 상대를 죽인것까진 아니고 불구가 된것만으로도 트라우마가 생겨 복싱을 그만두고 군에 입대한 병사의 이야기를 그린 명작영화가 생각나네 < 지상에서 영원으로 From Here To Eternity >

[페이 커]

[사기노미야 이스미]

하느님: 대체 언제부터 꿈이라고 착각한거지?
신부님: 예...?

[사림]

상대와의 실력차나 컨디션차이를 보고 불행한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생겼었나보네

[furaiki]

리키이시...ㅜㅜ

[내가초등학교]

신부가 그걸 어찌 알고 찾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