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명조)전투는 재밌지만 스토리는 하기 싫다

[위 쳐]

짤처럼 전투는 잘 뽑아 놓고 막상 스토리만 들어오면 

자기네들끼리만 아는 이야기해서 왕따 당하는 기분이야 

[`MOR`]

4?5?막 그쯤가면 괜찮아진다곤 하는데
솔직히 후발주자면 좀더 신경써야하긴 했어
고유명사도 그냥 쏟아내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설명할건 설명하고 다음스토리에 나오는 케릭터나 요소는 그때로 넘기고

아예 설명을 안해주는건 아닌데 해주다가 끊거나 쏟아져서 나와버리니...

[위 쳐]

ㄹㅇ 하나같이 공감가는 말이네..

[`MOR`]

소리라는 것을 컨셉으로 시작되는 고유명사와 설정들이 매력이 없는건 아닌데
그 전달을 초반에 너무 몰아버린게 아쉬움
해보니까 굳이 그렇게까지 할것도 아니었고

예를들면
잔상이 나오고 나서 바로 무음지대? 그게 바로 나올게 아니라 마을에 갔다가 설지가 안돌아온다해서
주인공이 양양이랑 치샤를 도와서 구해주러가서 그곳에서 무음지대를 설명해준다던지
소리바다였나? 뭐 그것도 하늘에 떠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설명을 한다던지
그랬으면 쏟아내지도 않고 하나씩 보니까 이해하기도 편할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