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고 기대하던 명조를 퇴근 후 해보고 약간의 감상을 남김
일단 난 원신 클베부터해서 쭈욱 해왔고 더불어 현재 타워 오브 판타지도 하고 있는 상황임
두개의 오픈월드 씹덕겜을 해보고 이번에 명조까지 해본 결과 개인적으로 시스템 적으로는 원신하고 유사하지만
막상 게임의 필드와 분위기, 캐릭터, 전투 느낌은 원신보다는 타워 오브 판타지 느낌을 많이 받았음
초반 스토리 별로인것도 똑같고..
뭔가 필드 색감이나 지형등이 원신보다는 타오판에 가까운 느낌인데.. 타오판보다는 조금 더 퀄이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모델링의 경우 타오판도 괜찮은 편이라 명조가 약간 더 좋은것 같기는 하나 의상이나 캐릭터 개성은
타오판쪽 캐릭터들이 현재까지는 좀 더 좋은 것 같음
일단 새로운 씹덕 오픈월드겜이 나왔다는거에 의의를 가지고 전투는 아직 초반이라 평가는 나중에 해야 할 것 같음
뭔가..뭔가 좀 미묘한 느낌이 드는 건 사실..?
스토리야 뭐 원신 이나즈마, 스타레일 나부, 타워 오브 판타지도 겪은 몸이라 이 정도야 뭐 양호하다고 생각
근데 뭔가 캐릭터를 뽑고 싶다는 그런 느낌은 아직 없음.
원신은 올 컬렉트고 스타레일도 음월 빼고는 다 뽑았고 타워 오브 판타지도 레플리카 거의 다 모았는데..
왜 이 겜은 캐릭터 뽑기가 손이 안갈까..흠
음림이나 나와봐야 캐릭터 뽑기는 좀 생각이 갈듯한 기분?
여튼 나쁜건 아닌데 딱히 기대한 만큼의 엄청난 것도 아닌것 같은 미묘한 기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