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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중국이 역대 최고액 판권료 지르고 사갔다는 한국영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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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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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조했음.
24.05.23 08:50

(IP보기클릭)6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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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제 는 건문제 의 황사 였던 방효유 를 회유 하려다 실패하자....방효유 일족의 구족을 멸했는데 그 수가 5만명에 달했다.
24.05.23 08:47

(IP보기클릭)21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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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내려친것도 아닌듯 합니다만..
24.05.23 08:51

(IP보기클릭)1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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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 하드코어 버전이네
24.05.23 08:45

(IP보기클릭)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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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신, 명장 싹다 갈고 역모몰이로 죽이고 내전 일으킨뒤 후금에 선전포고함
24.05.23 08:54

(IP보기클릭)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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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란한 경추와 요추놀림으로 금한을 감복케하여 물러나게 만든 전쟁군주인데 말이지
24.05.23 08:54

(IP보기클릭)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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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석호가 총애하던 손자가 참혹하게 처형되는, 어처구니없는 모순이 발생했다. 당시 석호가 대노해서 석선 일족의 처형을 진두지휘하던 중, 처형을 기다리는 이들 중에 자신이 평소 귀여워하던 손자가 보였고, 그제야 그 손자가 석선의 아들임을 뒤늦게 생각해냈다. 석호는 황급히 손자의 처형을 멈추려고 했으나, 이번엔 평소에 저지른 공포정치가 발목을 잡았다. 석호의 잔인함을 두려워한 신하들은 처형을 중지했다가 또 나중에 빌미를 잡힐까 두려워하여 석호의 명령을 씹고 그대로 그 손자까지 처형했다. 이때 잔인하게 갈아서 죽여버렸다. 이에 충격을 받은 석호는 병에 걸려 쇠약해졌고,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 결국 자기도 인간 이었는지 주변 눈치 때문에 아끼던 손자 죽이고 결국 시름 시름 앓다 죽었네요
24.05.23 09:01

(IP보기클릭)1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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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 하드코어 버전이네
24.05.23 08:45

(IP보기클릭)6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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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제 는 건문제 의 황사 였던 방효유 를 회유 하려다 실패하자....방효유 일족의 구족을 멸했는데 그 수가 5만명에 달했다.
24.05.23 08:47

(IP보기클릭)106.101.***.***

비월신검
실제로는 몇백명이었다고도 함 구족 멸한다고 하니까 십족 멸하시지 왜 해갖고 다 죽였다고 하는데 실제론 친인척들의 이후 기록이 남아있다고 해 | 24.05.23 10:46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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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t
하지만 인조했음. | 24.05.23 08:50 | | |

(IP보기클릭)218.147.***.***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koot
딱히 내려친것도 아닌듯 합니다만.. | 24.05.23 08:51 | | |

(IP보기클릭)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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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t
현란한 경추와 요추놀림으로 금한을 감복케하여 물러나게 만든 전쟁군주인데 말이지 | 24.05.23 08:54 | | |

(IP보기클릭)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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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koot
능신, 명장 싹다 갈고 역모몰이로 죽이고 내전 일으킨뒤 후금에 선전포고함 | 24.05.23 08:54 | | |

(IP보기클릭)106.10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koot
딱히 | 24.05.23 08:57 | | |

(IP보기클릭)182.22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대학원가는티켓
개웃기넼ㅋㅋㅋ | 24.05.23 08:58 | | |

(IP보기클릭)220.7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koot
정묘호란 때 병력 2천만 더 달라고 남이흥이 그렇게 읍소해도 자기 권력 지키겠다고 안주성에서 자폭하고 죽을 때까지 쥐고 안놓음. 그리고 그때 개털린 안주성 루트는 병자호란 때 그대로 프리패스가 되서 들어온 거 보면 광해군 탓 할 거 하나 없습니다. | 24.05.23 10:37 | | |

(IP보기클릭)220.7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koot
어정쩡한 처신으로 이괄의 난 터뜨려서 국방력 한번 시원하게 말아먹었으면 남은 무신들이라도 잘 추슬려서 막을 생각을 해야하는데 임란 때 노비 출신으로 바닥에서부터 커리어 올라온 정충신과 남이흥이 병력 좀 모아서 5천 만들어 안주성에서 막으면 된다 라고 주창해도 아 정신력으로 버티면 된다도르 로 무시. 이후 정충신은 병사, 남이흥은 정묘호란 때 자폭. 최원로 무신들이 이따구 취급 받는데 누가 제대로 목숨 걸고 싸우려고 하겠나. 잘되면 이괄, 안되면 남이흥인데 | 24.05.23 10:42 | | |

(IP보기클릭)220.7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koot
인격적인 부분에서도 자기 며느리/손자를 조선사 전무후무한 '개새1끼' 드립 치고 죽여버린 인간인데 사람들이 잘 몰라서 비판 안받는거라 오히려 올려치기 당한다고 봐야합니다. 세조는 자기 조카 죽였다고, 영조는 자기 아들 죽였다고 두고두고 까이는데. 중종도 복성군 사사시켰지만 반정으로 옹립된 중종 본인의 의지가 온전히 반영됐다고 보긴 좀 어렵고요. | 24.05.23 10:47 | | |

(IP보기클릭)221.146.***.***

뭐야 너무 무서워...
24.05.23 08:48

(IP보기클릭)211.244.***.***

이 사건 때문에 석호도 맛이 가버리지
24.05.23 08:48

(IP보기클릭)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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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석호가 총애하던 손자가 참혹하게 처형되는, 어처구니없는 모순이 발생했다. 당시 석호가 대노해서 석선 일족의 처형을 진두지휘하던 중, 처형을 기다리는 이들 중에 자신이 평소 귀여워하던 손자가 보였고, 그제야 그 손자가 석선의 아들임을 뒤늦게 생각해냈다. 석호는 황급히 손자의 처형을 멈추려고 했으나, 이번엔 평소에 저지른 공포정치가 발목을 잡았다. 석호의 잔인함을 두려워한 신하들은 처형을 중지했다가 또 나중에 빌미를 잡힐까 두려워하여 석호의 명령을 씹고 그대로 그 손자까지 처형했다. 이때 잔인하게 갈아서 죽여버렸다. 이에 충격을 받은 석호는 병에 걸려 쇠약해졌고,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 결국 자기도 인간 이었는지 주변 눈치 때문에 아끼던 손자 죽이고 결국 시름 시름 앓다 죽었네요
24.05.23 09:01

(IP보기클릭)121.135.***.***

스머프타운
석호의 손자 얘기는 위에 글이랑 다르네 뭐가 맞는건가... | 24.05.23 10:25 | | |

(IP보기클릭)106.101.***.***

스머프타운
내가 알기로도 석호는 일가처형 명령한뒤 손자 생각나서 멈추려했는데 이미 죽은걸로 알고 있음. 근데 관리들이 명령 듣고도 책잡을까봐 씹었다는건, 명령 어기는 쪽이 더 책잡힐 일인데 좀 아리송하고, 오히려 손자 죽은거 알고 석호가 분풀이로 니네 명령 듣고도 그랬지? 라고 뒤집어씌워서 책망해서 기록이 저래 남은거 같음 | 24.05.23 10:58 | | |

(IP보기클릭)14.53.***.***

저 황제 아들중에 석수라는 놈이 있는데 그 취미가 미녀를 치장한다음에 죽이고 나서 요리해 먹는 놈 이놈도 반란일으키려다 걸려서 처형당함
24.05.23 09:01

(IP보기클릭)106.102.***.***

역모이니... 인조랑은 다르네.
24.05.23 09:01

(IP보기클릭)220.149.***.***

판권사갔네 중국답지 않게 ㅋ
24.05.23 09:31

(IP보기클릭)106.242.***.***

연기도 잘하고 반전? 좀 쩔었던 영화임
24.05.23 10:14

(IP보기클릭)49.161.***.***

근데 올빼미 흥행못하지 않았나요? 전 극장가서 봤는데 박진감있고 반전도있고 재미있었는데 관객이 얼마였지 찾아봐야겠네요.
24.05.23 10:26

(IP보기클릭)222.114.***.***

저 시대 중국 황조들 이야기 보면 '와'소리 절로 나옴 황족들이 인간이 아님 선이 없어 선이
24.05.23 10:37

(IP보기클릭)211.234.***.***

유해진 배우 주연이라길래 의리로 보러갔는데 무척 재밌게 봤음 리메이크 잘 되었으면 좋겠네
24.05.23 10:39

(IP보기클릭)221.150.***.***


이 장면 존니 무서웠는데~ 중국이 잘 연출할 수 있을까?
24.05.23 10:40

(IP보기클릭)106.101.***.***

내용이 살짝 다른데 석선 이전에도 위로 태자가 있었는데 걔도 반란일으켰어서 석호가 엄청 예민했고, 손자 경우엔 처형장에서 발견하고 석호가 처형 멈추려했는데 처형이 이뤄져버린 케이스임. 기록상으론 관리들이 명령 들었는데도 나중에 처형 멈춘걸로 책잡힐까봐 그냥 해버렸다 식으로 되어있음. 석호는 손자일로 충격받고 후회했고 곧 앓아누워 죽어버림. 석호가 무자비한 무사 출신에 처형을 즐기는 미친인간이었던건 맞지만 예뻐하던 손자가 비는데도 자기가 억지로 떼어내서 죽인건 아니었음.
24.05.23 10:53

(IP보기클릭)106.101.***.***

개차반 집안 1. 석호 : 위의 꼴통 2. 석수 : 사이코패스 식인마. 동생 석선 죽이겠다고 술취해서 병사 끌고가다가 병사들은 튀고 자기는 취해 쓰러짐. 아버지한테 처벌받고 사면받았는데, 감사인사 안하고 싸가지없이 굴다가 죽음 2. 석선 : 석수가 얘 죽이려 했는데 얘도 태자되고 동생이 총애받자 고깝다고 아버지랑 동생 다 제끼려다 아버지한테 죽음 3. 석세 : 석선 다음 태자. 석선일족 죽이고 아버지가 몸져눕자 경쟁이될만한 형제들 다 재끼고 권력장악 4. 이후 : 독재자가 죽자 석호 후계들이 줄줄이 짧은 통치기간 후 졷망 반복. 결국 집안망함
24.05.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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