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DEEN 노래에 꽂혀 지내는 중

[티파눈나의돌고래]

DEEN을 아는 거의 웬만한 사람들이 그렇듯 나도 테일즈 오브 데스트니 오프닝 夢であるように로 알게 되서..

당시 일본에 비교적 왕래를 자주 하시던 큰아버지께 부탁해서 DEEN 싱글 앨범도 얻어서 한동안 휴대 CD플레이어에 넣고 다녔던 기억이 남.

일본어도 모르는 주제에 뭘 듣는다고 흥얼대며 그렇게 몇 년을 지내다 대학 진학, 직장 생활 등을 하며 아예 까맣게 잊고 지냈는데..

얼마 전 이노마타 무츠미 씨(테일즈 시리즈 원화가), 토리야마 아키라 씨가 작고하시면서 괜시리 생각나서 음원 어플 키고 찾아 듣는데 노래가 진짜 양이 후덜덜하게 많음.

되게 간만에 리메이크 앨범이나 신곡 등이나 주루룩 듣는데..

개인적으로 이 그룹은 정말 편한 기분으로 들을 수 있어서 좋음.

[엑셀 로우]

갠적인 추천곡은 voy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