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스트:진리는 없다!
플라톤:내가 보니까 말이야 진리는 있는 것 같아. 그걸 이데아라고 하자.
아리스토텔레스:스승님이 개소리 하셨군. 이데아라니 그런 보이지도 않는 걸 어떻게 진리라고 하겠어.
시간이 흘러 중세
진리는 신 아닐까?
ㄹㅇ ㅋㅋ
대충 정리 됐으니 우린 이제 천사의 날개가 몇장인지나 고민하자고
다시 시간이 흘러 근대
계몽주의:진리는 이성이다!
칸트:이거 ㄹㅇ. 근데 거기에 오성을 추가한.
헤겔:변증법적으로 진리에 도달할 수 있을 듯?
쇼펜하우어:헤겔 ㅁㅊㄴ.
니체:선배님 고정하세요. 근데 제가 보니까 진리는 없는 것 같은데...
모더니즘:니체! 갈! 헤겔을 잃는 것은 자고로 신앙을 잃는 것이고...
조금 더 시간이 흐르고
구조주의:진리는 일정한 체계를 가지고 있다! 언어를 연구해보자!
논리실증주의:어 그러면 우리가 완벽한 논리 체계를 만들어내면 진리에 도달할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거 아님?
불완전성 정리가 나오고
논리실증주의:우리는 실패했다. 분석철학아 우리의 뒤를 이어줘.
대륙철학:니체의 말이 옳은 것 같은데? 진리는 없는거 아냐?
분석철학:철학 공부하는 놈들이 진리가 없다고 말해?
그리고 현재
진리는 없는 것 같은데?
갈!
진리 없다고!
갈!
역사는 반복된다.
오류가 좀 많지만 농담이니 대충 넘어가줬으면 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