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가오가이거는 주인공 기체랑 얘만 기억나네

[별빛도끼☄️⚒️]

얘랑 그 흰색 기체랑 걔한테 기차랑 전투기같은거 붙어서 합체한거까지...

정확하게 6살 때 학원에서 틀어주기도 하고 집에서도 봤던게 기억남

지금와서는 쟤가 기체에 타는건지 조종을 하는건지 그런 건 기억이 안 나는구만; 하여튼 되게 재밌게 봤던 것 같은데...

집에 장난감도 있었는데 뭐였는지 지금와서 찾기는 쉽...지 않으려나ㅋㅋㅋ

저 팔에 끼우는 것도 장난감으로 나와있지 않았던가?기억이 잘 안 나네...

나중에 rg로 프라모델 나온거나 만들어봐야지...

[가온비나리]

역대용자시리즈 중 두번째로 합체 부담이 컸던 용자였음. 다른 애들은 합체하는 방법을 멀랐을 뿐이었다던가 그레이트 합체가 있는지는 몰랐다던가(다간) 첫 그레이트합체하면 한쪽의 인격이 무너질 위험이 있지만 여튼 합체 자체엔 문제가 없다던가(제이데커), 실패하면 추락하지만 별 데미지가 없다던가, 부담 그런거 뭐임(시리즈 대부분) 정도로 끝나지만....

그레이트파이어다그온은 처음엔 진짜 내놓고 합체한거 인데다 한번 해서 어느정도 저율 됬었어도 역시 목숨걸고하는거라 소모가 어마어마해 무려 한손에 꼽을정도로밖에 합하지 못해서 얘가 가장 부담이 컸던 합체,

가오가이거는 두번째 정도로 부담이 큰 합체인데 얜 주역기 합체부터가 문제가 많았음. 사이보그화한 인간이 합체의 중심에서 조적하는건데 중심에서 합체충격을 고스란히 다 받느라 다른 용자로 치면 주역기 1호합체 포지션인 파이널퓨전(가오가이가) 한번 한걸로 시한부판정 받았었고 할때마다 고장나 가던걸 마모루가 정해? 응용같은걸로 고쳐주는걸로 버텨가며 싸웠는데 문제는 피니쉬 기술인 헬 엔드 헤븐 사용할때도 같거나 더 큰 충격을 받게되어서 고장+시한부 판정이 가속화 해가니까 대안으로 만든 골디언 해머를 썼더니 여파로 그냥 냅두면 전부 다 뒤짐+부하를 덜려고 만들었던 무장이 더 큰 부하를 일으켜서 그거 대신받아주는데 특화한 용저로봇을 만들고.... 그래도 그레이트 파이어 다그온은 몇번 힙체한게 전부이기라도 했지 얜 시리즈 내내 거의 이래서 여러모로 처절했었어.

얼마나 처절하냐면 기술의 발전으로 중추의 부담을 가어가이가때보다 극적으로 줄인 가오파이가도 존다스톤으로 사이보그시술으르해 나중가면 사실상 이랄까 그냥 존다화한 애가 강탈해 합체했다가 움직여보지도 못하고 바스러져 소멸했어(...) 에볼류더로 진화해 사이보그때버다 강인하고 부작용도 없어진 가이가 왠만해선 아머를 챙겨입고 합체한건 다 이유가 있었어.

그럼 기지 고장나서 사람이 가오머신들 몰고 합체했던건 뭐냐 할텐데 그건 중추가 아니면 그렇게 부담이 가는 구조가 아니라 별 문제 없었어(가이가 죽어나가는건 언제나와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