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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생각해보면 저때까지 정해진 루트로만 쭈욱 달려왔는데 갑자기 선택권을 주면 당황스럽긴 할거야
(IP보기클릭)121.129.***.***
??? : 군대를 가도 부모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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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도 가끔 있었던데 지금은 흔해졌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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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빼고는 모든 가능성을 거세하는 사회가 그렇게 만들었으니까
(IP보기클릭)59.1.***.***
부모가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니니까 저런 결정은 직접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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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보호 때문에 대학생이 되어서도 스스로 뭘 못 하는 애들이 많아지는 것 같긴 함
(IP보기클릭)14.40.***.***
내 첫 직장? 이 교직원 인턴이였어 한달정도 있다가 입학 개학시기라 지옥이였는데 기획과였는데도 교무과에 지원가서 야근했엇어 온갖 문의 전화가 오는데 뭔가 답변을 해주면 '네...'하고 끊는 전화들 있잖아 그럼 곧 부모님추정?되는 분이 전화와서 왜 우리애한테 설명을 제대로 안해주느니 불친절하느니 전화 온다 이걸 뭐 어찌 설명해야 하나 머리 멍하면 뒤에서 처장님이 그냥 네네 하고 끊으라고 했음 그런 전화들은 언제나 늘 있어왔다고...
(IP보기클릭)220.90.***.***
나 때도 가끔 있었던데 지금은 흔해졌나보네
(IP보기클릭)59.1.***.***
부모가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니니까 저런 결정은 직접 해야지
(IP보기클릭)121.164.***.***
루리웹-2133574527
하지만 생각해보면 저때까지 정해진 루트로만 쭈욱 달려왔는데 갑자기 선택권을 주면 당황스럽긴 할거야 | 24.05.20 23:23 | | |
(IP보기클릭)59.5.***.***
이 말이 맞긴 해 | 24.05.20 23:23 | | |
(IP보기클릭)59.1.***.***
그러니까 부모와 이야기를 많이 해서 슬슬 직접 결정을 해야지 나중에 회사 가서도 상사놈 짜증나는데 한대 때려도 되겠냐고 전화해서 물어보는 것도 웃기잖아 | 24.05.20 23:24 | | |
(IP보기클릭)211.226.***.***
그건 물어볼만하다 | 24.05.20 23:29 | | |
(IP보기클릭)114.207.***.***
그건 한번 물어봐야 할것 같아! | 24.05.20 23:36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06.255.***.***
루리웹-0231216220
https://youtu.be/ORlLZXaDF_Y?si=3AgdgFNV_uYApCKT 그 노래 최근까지 썼어요 아재 | 24.05.20 23:25 | | |
(IP보기클릭)61.72.***.***
쉐퍼
앗..그렇군요.... | 24.05.20 23:29 | | |
(IP보기클릭)106.255.***.***
루리웹-0231216220
아니 그렇다고 삭제할 필요는..! | 24.05.20 23:31 | | |
(IP보기클릭)61.72.***.***
루리웹-0231216220
내가 기자도 아니고, 가짜뉴스를 살포할순 없죠... | 24.05.20 23:31 | | |
(IP보기클릭)121.129.***.***
??? : 군대를 가도 부모님께...
(IP보기클릭)218.156.***.***
전문하사ㄷㄷ | 24.05.20 23:26 | | |
(IP보기클릭)222.110.***.***
펜을 들었다 해놓고 프린터로 인쇄했네 에라이 성의 없는 대대장아 | 24.05.20 23:26 | | |
(IP보기클릭)112.160.***.***
아잇 싯팔 | 24.05.20 23:26 | | |
(IP보기클릭)180.66.***.***
뭘 추천하는거야 ㅁㅊㄴ들이 ㅋㅋㅋ | 24.05.20 23:33 | | |
(IP보기클릭)114.207.***.***
전문하사를 해도 정도가 있지 화천에서 하는건 선넘지.... | 24.05.20 23:37 | | |
(IP보기클릭)118.40.***.***
(IP보기클릭)106.248.***.***
과보호 때문에 대학생이 되어서도 스스로 뭘 못 하는 애들이 많아지는 것 같긴 함
(IP보기클릭)121.188.***.***
사실 과보호보다는... 뭘 해보려고 하면 '그 성적에?' '공부부터 하고 결정해' '모든 건 때가 있는 법이야. 학생이라면 공부를 해야지' '대학가면 다 해결돼' 라면서 선택지를 하나 밖에 안둔 사회 분위기 부작용 아닐까 싶다. 부모님이 자녀의 의견을 존중해주거나, 진짜 대판 싸워서 자기 의견 굽히는 애들도 있을텐데 걔네들도 과연 저럴까 싶음. | 24.05.20 23:34 | | |
(IP보기클릭)222.121.***.***
집에서 학교에서 스스로 해결하도록 연습시키고 스스로 선택에 따른 책임도 가져야 함을 가르쳐야 하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줘 버릇하면 저리 되는거지 모. | 24.05.20 23:39 | | |
(IP보기클릭)121.188.***.***
그러니까 말이여... | 24.05.20 23:39 | | |
(IP보기클릭)119.192.***.***
(IP보기클릭)121.161.***.***
저 짤은 몇년 된걸로 아는데 요즘도 그럴걸? 내 친구가 댄스 스튜디오 원장인데, 대학교 겸임교수도 같이 하거든 성적 이이제기를 지가 안하고 부모가 전화함 " 우리 애가 점수가 낮게 나와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요..." 시이발 어쩌라고 ㅋㅋㅋㅋㅋㅋ 되게 희귀한 케이스면 모르겠는데 동료 댄서들도 은근히 겪는다고 어이없어 한다고 하더라 ㅋㅋ | 24.05.20 23:31 | | |
(IP보기클릭)222.121.***.***
회사면접 문의도 부모가 해주는 다큰 애기들도 있다는데 뭐.. | 24.05.20 23:36 | | |
(IP보기클릭)14.40.***.***
내 첫 직장? 이 교직원 인턴이였어 한달정도 있다가 입학 개학시기라 지옥이였는데 기획과였는데도 교무과에 지원가서 야근했엇어 온갖 문의 전화가 오는데 뭔가 답변을 해주면 '네...'하고 끊는 전화들 있잖아 그럼 곧 부모님추정?되는 분이 전화와서 왜 우리애한테 설명을 제대로 안해주느니 불친절하느니 전화 온다 이걸 뭐 어찌 설명해야 하나 머리 멍하면 뒤에서 처장님이 그냥 네네 하고 끊으라고 했음 그런 전화들은 언제나 늘 있어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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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197.***.***
(IP보기클릭)220.120.***.***
어떻게보면 사회가 성인이 될 준비도 안 시켜줬으면서 어느 날 갑자기 너네보고 다 알아서 하라하면 억울할 것 같기도 함 | 24.05.20 23:33 | | |
(IP보기클릭)124.197.***.***
맞긴한데 따박따박 반박은 존나 잘해서 킹받음 | 24.05.20 23:34 | | |
(IP보기클릭)222.121.***.***
하지만 대들땐 내가 다 알아서 한다고 엄마아빠가 뭘 안다고 내지름 ㅋㅋㅋㅋ | 24.05.20 23:44 | | |
(IP보기클릭)14.40.***.***
(IP보기클릭)175.116.***.***
그러게 생각해보면 자퇴는 부모님 도장 받아오라고 하네 왜그런거지? | 24.05.20 23:33 | | |
(IP보기클릭)222.121.***.***
집에서 등록금 받고 삥땅 방지 아닐지? | 24.05.20 23: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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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빼고는 모든 가능성을 거세하는 사회가 그렇게 만들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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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이른바 자율 어쩌고 하는 활동들도 실상은 강제에 선택권 없는 것들이 태반이고 성인되기 전에 결정이나 선택을 해보기 어려운 사회인듯 | 24.05.20 23:38 | | |
(IP보기클릭)121.182.***.***
난 솔직히 지금 양친 죽으면 공과금 내는 방법도 모르는 개병1신이라 얼마 못가 재산 다 털릴 거 같음ㅋㅋ | 24.05.20 23:39 | | |
(IP보기클릭)222.121.***.***
모르는걸 알면서도 배우지 아니함은 더 나쁘지 아니한가! 배움엔 나이가 없소 | 24.05.20 23: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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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졸업...ㅋㅋㅋㅋ 회사에 똥 닦아주러도 가겠네 엄마가 | 24.05.20 23:4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