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사에서 상당히 의미있는 역사를 기념하는 장소가
주변에 유흥가 업소들이 포진되어있는 K-퓰리처 스러운 뭔가먼가한 광경때문에
예전에 마산좀 심심해서 거리좀 돌아다니다가 찍은 사진이였는데
안 그래도 오늘같은 날 더 기억날 수밖에 없는데
무엇보다 유게에서 창원의 마창진의 마자를 상징하는 마산이며
아버지의 고향인 마산에서 그리고 아버지의 사상과 신념으로
마산을 자랑스러워하는 이유 중 하나인데
나의 과격한 발언으로 내가 욕먹는건 아무 상관 없지만
이번 일은 거한 패드립을 먹은것과 마찬가지의 유게의 저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본인 아버지의 사상과 신념을 먹칠했다는 것을 참회하고 반성하기 위해서
다시 어린시절 읽었던 한국사 책에서 근현대사 파트에서 마산 앞바다에서 있었던 것에 대한
파트를 읽고 잠깐 잊은 기억을 다시 공부하며
마산의 정신에 먹칠한 것을 반성해야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