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축구하면 무시당한다는 안정환 아들

[Sgt오드볼]

[기쁠져]

우와 겁나 컸네 ㄷㄷ

[건실한청년 김유붕]

아빠가 너무 알파남이라

[로부테-길리먼]

비슷한 예가 차두리선수아니였나.. 차범근선수도 그 힘든점알아서
차두리선수은퇴할때 이제 차범근아들인거 후회안하지?
그랫다던데

[Ein.]

차두리는 축구기자 준비했어서 축구도 엄청 늦게 시작했을걸

[Anthony Kim]

차두리도 국대로 선발될만큼 훌륭한 선수였지만 하필 비교 대상이 차범근..

[검성 람자]

'축구기자 준비해서 축구 늦게 시작했다' 전부 누가 가짜 뉴스 만든거
차두리 아주 어릴 때부터 축구했고 손흥민처럼 초딩때 축구부만 안 들어감
(차범근 축구교실 만든것과 같은 이유로 초딩 때 축구부 안 시킨거)
차두리는 배재중 배재고 축구부였고 주장 + 에이스였음
당시 배재 운동부는 오전이나 오후 2-3교시 출석하거나 안오는 날도 많았음
그땐 운동선수들 대학갈 때 인기학과 가는게 유행이라 신방과 간거
안정환은 경영학과 나왔고 우지원은 법대 나옴

[컴백한야도란빌런]

두리형님이 김민재 뜨기 이전에 국대 피지컬 역대 최강 아니었던가?

[Ein.]

헐 그렇구나 완전 믿고있었네
정보 ㄳㄳ

[나혼자싼다]

원래 운동 능력도 모계유전일수도 있음

[실버백]

아빠가 워낙 개쩔었어서...

[소실은소울실버]

아빠가 전국민이 다아는 레전드찍은 사람이라 아들입장에선 싫을만하다

[로리웹-6800506500]

왕관의 무게지 뭐
잘했어봐 존잼일꺼다.

[루리웹-5233457165]

그래서 운동선수 2세로 성공한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
물론 운동선수 2세로 유명해진 선수들은 전부 그 벽을 뚫고 성공한 사람들이고.

[빙그레 이글스]

축구가 유독 적긴 해. 야구엔 그래도 아들이 성공하는 경우 좀 보이던데. 우리나라엔 이정후가 있고.

[수페르인자기]

파울로 말디니는 아버지 따라 성공했는데 말디니 아들은 그럭저럭

[Arche-Blade]

이정후만 봐도 머

[무쯔키]

근데 진짜 '쟤는 안정환 아들인데 왜 축구 저거밖에 못해?' 소리 들으면 너무 힘겨울듯
평생 아버지의 그늘 밑에 살았던 차두리가 새삼 대단하다 싶네

[유게이Ai]

잘생겼네

[soxlaso]

아들은 아들대로 운동 관련해서 안타깝고
딸은 어릴때 외모 관련으로 잡소리 다 듣고
참 힘들었을 거야..

[닭장감별사]

농구는 허웅, 허민이 저런 소리 버티면서 한게 대단하지

[루리웹-0379221827]

허민인 아니라 허훈

[닭장감별사]

[루리웹-6027648013]

잘생기긴 했는데 아버지 같은 잘생김은 없네.
안정환은 좀 터프하게 잘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아들은 뽀송뽀송하게 잘생겼네

[Hylian Netizen]

운동선수만이 아니라 유명인들 2세의 숙명임. 뭘하든 무조건 부모랑 비교됨

[단열했니]

손웅정-손흥민 케이스도 있지만 요새 미국스포츠에 빠져살면서 느끼는건데 아빠가 각잡고 빡세게 시켜야 성공하는 거 같음. 빡세게 시켜도 실패할수도 있는게 스포츠라서 아예 자식한테 안시켰던 케이스는 쉽지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