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바키에서 눈을 찌른다고 협박하면 일어나는 일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주인공이 바키와 싸우다가 실력 차이가 너무 극심한 나머지 지가 패는데 오히려 지 손발이 부러지는 상황.

좌절감에 빠진 상대는 바키에게 진짜 자신 있으면 한번 눈 찌르기도 피하라고 해보는데

주인공은 당당하게 OK를 외치면서 받아들인다.

물론 상대는 진짜 눈을 찌를 생각은 없었기에 위험한 순간에 주먹을 쥐려고 했는데

 주인공이라는 놈이 눈알로 사람 손가락을 부러트리는 초인이라 실패로 끝나고 만다.

그야말로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지만 분위기가 너무 굉장하여 사람들은 그저 납득만 했다고...

[듐과제리]

개연성이 없다면 팝진성을 만들어 내면 된다는 걸 실천하는 작가

[아무로・레이]

저게 물리적으로 말이 되냐!!! = X
바키라면 말이 되네 = O

[촉툴루]

그치만 이 만화 첫 에피소드부터

주먹에 얼굴을 더 빠르게 갖다대는 걸로

주먹 망가뜨린 만화고...

[루리웹-2595463879]

종이 포장지로 나무 젓가락을 부러트리는 거랑 비슷하다네.

[마카모스]

공룡권도 나오는데 뭐

[스티븐 암스트롱]

이미 피클도 넘어선 바키가 왜 치하루랑 싸우는가 의문이 들긴 했는데

하나야마가 유지로랑 싸움을 앞둔 바키의 깡을 키워주기 위해 싸움시켰다 하니 납득...

이 안감 에라이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ㄹㅇ 나중에 보면 멋진데 당시에는 존나 쓸데 없는 내용으로 질질 끈다고 쌍욕 먹었다며 ㅋㅋ

[Eternal gate]

3억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천재 만화가

[IceCake]

근육을 액화한다는 상상으로
인지속도를 뛰어넘는 대쉬를 가능케함
유사한 기술로는 오로치 카츠미의 음속권
(뼈를 무수한 관절로 이루어져있다 라고 생각하고 지르면
음속의 공격을 날릴수있음)
참고로 저 대쉬는 한마유지로에게 극찬을 받은 유일한기술

[스티븐 암스트롱]

하나 더 있지

상대 감각의 인지를 초월한 초스피드 펀치로 턱날려 기절시키기 ㅋㅋ

[ʕ·͡ᴥ·ʔﾉ]

에이 저게 현실적으로 말이되나!(X)
한마 바키는 눈도 단련하는구나;(O)

[루리웹-1062589324]

치하루랑 싸운적이 잇음? 외전임?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바키 3부 후반에 레츠의 복싱 도전기와 함께 나온 에피

[스티븐 암스트롱]

저게 3부 본편임... 피클이랑 비긴 느낌으로 끝난 다음에 뭐가 나올까 기대하던 시점인데

레츠는 복싱챔피언 도전하고 바키는 하나야마가 보낸 치하루랑 쓸데없이 붙느라 욕좀 먹던 연재시기

근데 다음에 나온게 유지로 초대해서 밥상차리기 ㄷㄷ

[음덕음덕]

바키는 허세랑 병맛도 맛있지만 진지한 병맛도 재밋어

[근육멋지면칭찬박음]

주인공이 바키와 싸우다가 실력 차이가 너무 극심한 나머지 지가 패는데 오히려 지 손발이 부러지는 상황

나 이 부분때문에 엄청 헷갈리는데
바키가 주인공인거 맞지?

[스티븐 암스트롱]

바키는 전혀 득될게 없는 상황이라 싸움을 피하려했는데

치하루는 유지로랑 싸우게될 바키에게 깡을 키워주겠답시고 치하루 보낸거라 쟤는 걍 시키는대로 싸운거 뿐임 ㅋㅋ

[OWHHD]

3부 끝부분이 번항개 화광반조의 시기였지

[Maximo]

약점으로 친다라. 멋지군. 어디 고환으로도 싸워보시지.

[코프]

이렇데 썐놈이 결국 유지로한탠 정말 상대도 안되고... 무사시에게도 판정패 가깝게 당한거 보면.......

[새벽늑대]

상식 : 오우쉣 조용히 해봐 지금 존1나 재밌잖아

[루리웹-6942682108]

다른데서 나왔으면 '시1발 이게 말이되냐 게게야' 했겠지만
바키 유니버스라면 그럴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