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의외로 사람들은 모르는 이스라엘 건국 유대인들

[코로로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으로 자주 보이는 의견 중 하나가

유대인들은 나치에게 탄압 받은 국가 아님? 왜 그대로 따라함?

일단 탄압 받은건 맞긴 한데

이스라엘을 건국한 유대인들 대다수는

서유럽쪽 유대인들이 아니라

동유럽쪽 유대인들

나치가 정권을 잡고 서유럽을 집어 삼키자

서유럽쪽 유대인들은 제대로 된 저항 한번 못하고 잡혀갔지만

나치가 소련을 침공했을때 동유럽쪽 유대인들은

평소에도 국가 차원에서 갈굼 당하던 민족들이라

걔네들 입장에서는 어제는 빨갱이, 오늘은 나찌놈들 된거라 

유격대 꾸리고 게릴라전을 벌이며 나치와 싸워왔음

그리고 세계대전이 끝나고 강제 수용소에 갇혀 있거나 다른 나라로 도피한 유대인들은

서유럽쪽으로 돌아와 잘 정착했음

원래 서유럽쪽 유대인들은 돈도 많았고 유대인 학살에 대한 죄의식 때문에

정착하는데 큰 문제가 없었거든

하지만 동유럽은 아니였음

동유럽은 나치가 쳐들어오기 전부터 유대인 혐오하는게 패시브 였던 곳이라

나치가 물러갔어도 동유럽 유대인들은 니뮈럴 여기서 못 살겠다 하는 와중에

2차세계대전때 영국을 도와준 대가로 국가를 세워지게 됨

서유럽, 미국에 있던 유대인들은 제정적 지원을 하지만 

모래밖에 없는 이스라엘로 이주하지 않았고

실제로 이주한건 빨갱이들에게 차별 당하는 동유럽 유대인들이였음

이스라엘로 건너간 그들은 나치, 빨갱이에게 당한 방식 그대로 팔레스타인에게 써먹으며

이스라엘을 건국함

[라스테이션총대주교]

두 배로 개객기들이었군

[냉죽은양손이지]

어쩐지 너무 잘 배웠다 싶다더니 나치에 빨갱이까지 스승이 둘이었구나

[POISON]

이것도 틀린 의견입니다.
반유대주의는 서유럽이라고 예외는 아니었고 NSDAP가 나서기전에
현지 주민들에 의한 신고나 자경활동도 이루어졌기에 돌아가서 예전처럼 이웃과 하하호호하며 살수 있을 거라는 보장은 없었습니다.
신고를 한 사람이 바로 옆집사람이었는지 직장동료였는지 어떻게 압니까?
소련등 동유럽에서도 많이 넘어갔지만 오도가도 못하는 서유럽계쪽이 대거
넘어간것도 팩트예요. 참고로 이미 1910 ~1930년대에 미국, 서유럽에서 그곳으로의
이주는 속도는 느리지만 이루어지고 있긴 했습니다.

[타트라]

내용 자체는 옳지만 동기가 몹시 불순한 댓글.
작성자가 어떻게든 나치 정권의 범죄에 대한 책임을 다른 나라에게로 전가하려는 네오나치이기 때문이다.

[루리웹-6077794039]

아우슈비츠는 노동력이라도 써먹다 죽이려해서 생존자가 그나마 있었기에 내부실상이 알려진 수용소고 나찌수용소 대부분은 그냥 다 죽여버려서 생존자가 없으니 악명이건 내부상황이건 안알려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