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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 다 입양 절차를 밟은 걸로 하자 그래야지 재밌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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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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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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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근친조차도 아니었던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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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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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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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 다 입양 절차를 밟은 걸로 하자 그래야지 재밌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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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근친조차도 아니었던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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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11 02: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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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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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주룩주룩인가 그런내용이었던것같기도 이해를 못했는데 저렇게 되니까 그렇게 했구만 | 24.05.11 03: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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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이야기가 좀 복잡함. 우리나라도 부모가 서로의 자녀에 대한 입양 절차를 밟지 않고 두 사람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가능은 함. 우리나라에서 혼인을 금하는 친족의 범위가 '직계 혈족이거나 혈족의 혈족, 혹은 배우자의 혈족'으로 정해져 있거든. 근데 부모의 재혼으로 맺어진 남매 관계는 보통 생각하기로는 가족-남매 사이지만 법적으로는 '직계 혈족의 배우자의 혈족'이라 그냥 남남임. 하지만 재혼한 부모님 사이에서 아이가 생기면 그 아이와 본인 사이에 이복/이부 형제라는 혈족 관계가 형성되고 그 아이를 통해 상대와의 관계가 '혈족의 혈족'이 되어 버리므로 결혼이 불가능 해짐. | 24.05.11 03: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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