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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03.254.***.***
ㄷㄷ 진짜 호의를 보이면 그걸 악용하려는 놈들은 언제나 어디서나 있구나...
(IP보기클릭)211.250.***.***
왜냐면 이제 그 가격에 주변으로 못가니까 딴데가기 싫어서 진상부림...
(IP보기클릭)121.138.***.***
저희집도 비슷한 경험 있어서 공감 가네요. 세입자랑 잘 알고 친해도 잘해주면 안되고 사정 딱한 사람들한테도 잘해줘봤자 결국에는 주인이 나쁜인간 되더군요.
(IP보기클릭)118.235.***.***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한국 법은 세입자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함 다만 집 가진 사람이 자본력도 많고 세입자들이 법을 모르거나 위축되는 경우가 많은데다가 전세로 부동산 투자하는 사람 중에 막나가는 사람이 많은 거 뿐
(IP보기클릭)118.235.***.***
그런 좋은 매물은 정말 필요한 사람이 들어가야 했는데 하필 빌런 같은 인간에게 걸리셨네...
(IP보기클릭)211.234.***.***
기초수급자 담당하는 복지공무원이 저것들은 인간 새끼도 아니라며 일갈했던거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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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드러 누우면 수천만원 세이브되는데...
(IP보기클릭)203.254.***.***
ㄷㄷ 진짜 호의를 보이면 그걸 악용하려는 놈들은 언제나 어디서나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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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착각하는게 한국 법은 세입자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함 다만 집 가진 사람이 자본력도 많고 세입자들이 법을 모르거나 위축되는 경우가 많은데다가 전세로 부동산 투자하는 사람 중에 막나가는 사람이 많은 거 뿐 | 24.05.09 14:13 | | |
(IP보기클릭)110.70.***.***
그런 것도 있는데, 대부분의 전세 사기는 '나 줄 돈 없으니 그 집 먹든 말든 내 알빠 아님 ㅋㅋㅋ' 하고 떠넘기는 깡통전세가 문제임 | 24.05.09 14:16 | | |
(IP보기클릭)121.186.***.***
노동법이랑 비슷하지. 정말 법대로 끝까지 가면 노동자(세입자)가 유리한 경우가 많지만, 그 끝까지 가는 것에 있어서 양자가 대등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 24.05.09 14:16 | | |
(IP보기클릭)211.104.***.***
이경우는 호의라기 보단 급처지 | 24.05.09 14:18 | | |
(IP보기클릭)39.7.***.***
그래? 전세 그냥 집주인이 착하기만 바라야하는거 아님? 집주인이 잃을게 많으면 그게 맞지만 집주인이 막장이면 속수무책이던데 | 24.05.09 14:19 | | |
(IP보기클릭)110.70.***.***
집주인이 막장이면 세입자도 안 나가면 됨. 세입자가 집주인이 돈 안 돌려주려 하면 받을 방법이 없는 것처럼, 집주인도 세입자 쫒으려고 해도 딱히 방법 없음. | 24.05.09 14:20 | | |
(IP보기클릭)118.235.***.***
딱히 그렇게까지 급한 건 아니었음 최소한 시세의 8~90% 정도는 받을 수 있었는데 어차피 여윳돈 있어도 쓸 대 없고 어차피 요즘은 은행이자도 굉장히 낮아서 까짓거 싸게 내놓자고 함 | 24.05.09 14:20 | | |
(IP보기클릭)39.7.***.***
하지만 빚은 갚아야하잖아.... | 24.05.09 14:21 | | |
(IP보기클릭)39.7.***.***
근데 대부분의 국가가 세입자에게 유리하게 되어 있음. | 24.05.09 14:21 | | |
(IP보기클릭)211.104.***.***
급돈이 "필요해서" 보다 싸게 처분한 걸 보통 급처라고 하지...뭐 산사람한테 딱한 사정이 있어서 기존에 생각한 것보다 싸게 해주신거면 그게 호의고 | 24.05.09 16:27 | | |
(IP보기클릭)118.235.***.***
급돈이라고해도 그렇게 급한 건 아니었음 시가의 8~90%는 받을 수 있었고 그냥 시가대로 해도 문제 없었음 | 24.05.09 18:26 | | |
(IP보기클릭)118.235.***.***
싸게 준 건 어디까지나 필요한 돈보다 많이 전세를 받을 이유가 없어서였음 | 24.05.09 18:27 | | |
(IP보기클릭)118.235.***.***
내가 6천이 필요한데 굳이 전세로 1억 받을 필요가 있냐는 거지 | 24.05.09 18:27 | | |
(IP보기클릭)121.138.***.***
저희집도 비슷한 경험 있어서 공감 가네요. 세입자랑 잘 알고 친해도 잘해주면 안되고 사정 딱한 사람들한테도 잘해줘봤자 결국에는 주인이 나쁜인간 되더군요.
(IP보기클릭)210.100.***.***
없이 사는 이들을 항상 경계해야 | 24.05.09 14:34 | | |
(IP보기클릭)118.235.***.***
그런 좋은 매물은 정말 필요한 사람이 들어가야 했는데 하필 빌런 같은 인간에게 걸리셨네...
(IP보기클릭)118.235.***.***
무한돌격
한번 드러 누우면 수천만원 세이브되는데... | 24.05.09 14:13 | | |
(IP보기클릭)183.104.***.***
(IP보기클릭)180.231.***.***
오히려 사정이 나쁘면 나쁠수록 안좋을 가능성이 높음. 곳간에서 인심난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지. 여유로울수록 자신을 포장할 수 있으니까 인성이 좋아 보일 가능성이 높음. 본성은 아무도 모르는게 당연한거고 | 24.05.09 14:22 | | |
(IP보기클릭)211.184.***.***
위에서 이야기 나온 거 처럼, 반값 전세일 경우 진상 피우면 천만원 단위가 세이브 되니까. ㅋㅋㅋ | 24.05.09 14:28 | | |
(IP보기클릭)125.135.***.***
(IP보기클릭)211.250.***.***
왜냐면 이제 그 가격에 주변으로 못가니까 딴데가기 싫어서 진상부림...
(IP보기클릭)211.234.***.***
기초수급자 담당하는 복지공무원이 저것들은 인간 새끼도 아니라며 일갈했던거 기억난다...
(IP보기클릭)114.70.***.***
(IP보기클릭)175.121.***.***
(IP보기클릭)118.235.***.***
옛날이라고 | 24.05.09 14:15 | | |
(IP보기클릭)59.26.***.***
옛날이라는거보면 개정전인가 그럴듯 | 24.05.09 14:15 | | |
(IP보기클릭)211.36.***.***
내보내는 법도 있어서 그냥 사람문제여 | 24.05.09 14:16 | | |
(IP보기클릭)110.70.***.***
'옛날에' | 24.05.09 14:17 | | |
(IP보기클릭)211.250.***.***
이젠 연장 한번쓰고 드러눕는거지...게다가 4년이면 금액차이도 더 커지고 | 24.05.09 14:22 | | |
(IP보기클릭)118.235.***.***
그거 ㅈ같은게 5%제한이고 뭐 인상률 제한은 있어야 되긴 함 중요한건 연장기간엔 아무때나 나갈 수 있는거 연장한다길래 그러세요 했는데 2달 뒤에 갑자기 저 다음주에 집 뺍니다 전세금 가져오세요 하면 뭐 어쩌라는건지 대출도 그렇게 빨리는 안나온다 ㅡㅡ | 24.05.09 14:22 | | |
(IP보기클릭)211.192.***.***
그럼 결국 본문에 나오는 '전세 싸게 주면 안되는 이유'는 이제와선 상관없는 내용이라는건가 | 24.05.09 14:25 | | |
(IP보기클릭)118.235.***.***
지금도 마찬가지지 전세가 비싸면 어떻게든 연장하려고하겠음? 바로 나가려고하지 | 24.05.09 14:27 | | |
(IP보기클릭)39.7.***.***
다음주에 집 뺀다고 돈 줄필요없음. 1달전에 통보가 원칙임. 그리고 연장기간때 아무때나 나기는게 신경쓰인다면 갱신할때 계약서 쓰면 됨. | 24.05.09 14:28 | | |
(IP보기클릭)118.235.***.***
만약 시세대로 했으면 재판까지 하면서 뻐팅겼을까? | 24.05.09 14:30 | | |
(IP보기클릭)211.192.***.***
아니 그니까 법대로하면 2년 연장은 보장되는거고 시세떠나서 올릴 수 있는 금액은 정해져있는거니까 애초에 싸게줄때부터 그렇게 될 걸 알고서도 싸게 내논거니 딱히 열불낼 일이 아니지 않냐는 거임 법대로 한건데 본문이 아니라 '요즘 기준'으로 | 24.05.09 14: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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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235.***.***
한 번 내리면 법 때문에 다시 못 올리니까 차라리 비워둘 지언정 절대 안 내림 | 24.05.09 14: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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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험담 대체 뭘해야 이용정지 되나 싶었는데... 내가 있던 단톡방 사람 말로는, 나눔 받아다가 가져다 되파는 사람 아닐까 싶다고... 그래서 받아가는 사람 프로필을 봤더니 판매기록이 400개 넘어감; | 24.05.09 14: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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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사는지는 모르지만, 요즘에는 대체적으로 집값이 떨어지고 있어서 집주인들이 전세금을 돌려줘야 되는 입장이라 말 안하는 경우가 많음 | 24.05.09 14:28 | | |
(IP보기클릭)123.248.***.***
(IP보기클릭)118.235.***.***
근거가 없어도 세입자가 안 나가고 뻐팅기면 재판해서 쫒아내야함 법은 언제나 세입자편이니까 | 24.05.09 14: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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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235.***.***
60% 싼게 아니라 60% | 24.05.09 14:28 | | |
(IP보기클릭)106.101.***.***
아니아니 말을 잘못했다 여튼 주변보다 싸면 / 주변보다 60퍼면 인데 섞여버림 그래도 그정도면 나라도 나가기 싫을듯 | 24.05.09 14: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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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기 싫다 = 정상 안나간다. 남이 손해보건말건 = 진상 | 24.05.09 14: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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