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헤인피는 걍 망할만 했음

[갈비.]

싱글이야 신경안쓰는데

343 이새1끼들 운영 ㅈ도안하는 병1신새1끼들이 따로없어서 구조조정 하기 직전까지 시즌패스고 버그/핵이고 아무것도 안잡음

심지어 새로개발한 엔진은 사실상 개발 실패라는 오명까지 붙어서

걍 게임이 안 망하는게 신기한 수준이었음.

그나마 다행인건 343이 구조조정하고 한번 재구성하고 나니까 귀신같이 게임이 정상화 되었다는점이고

헤인피로 10년 해먹겠다더니 다행히도 헤일로7 개발을 시작했음. 무려 언리얼5로

그래도 메인타이틀이자 퍼스트다 보니까 기사회생할거라 생각은 든다...

[로지온 '로쟈'로마노비치]

발매 직후에 크리스마스라고 두달정도 휴가가서 개발 걍 놔버림

[갈비.]

배필5, 뱅재앙으로 2대 타이틀이 ㅈ박아서 노젓기만 해도 무조건 성공하는거였는데 지스스로 자1살 할거라곤 상상도 못했지 진짜

[Crabshit]

헤일로 인피니트는 음...
나는 멀티는 안하니까 신경을 안쓰는데
번역이 너무너무 개떡같았음. 난 어지간하면 게임 번역 욕을 안하는데 헤인피의 번역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번역의 최저한을 뚫은 몇 안되는 게임이었음.
"유적이 우리 가족이 되었다"급에 근접했었음.
퍼스트파티 게임이 플랫폼 견인을 하려면 로컬라이징에도 돈을 좀 넉넉히 써야한다고 봄.

[Crabshit]

캠페인을 다 하고 난 다음 느낀게 차라리 영문으로 하는게 나았겠다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