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기타] (정신병?) 나만 이런 상상 즐기나?

[엣티제 대마왕]

어떤책을 보고 영감을 느낀건데

나는 상상 속의 원탁 회의를 즐김.

상상속에서 내가 진행자겸 주최자가 되어 인물들의

원탁토의를 조정하는데,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아빠가될수도 있고, 엄마가 될수도있고,

그리고 다른 친구나 가상인물도 상상하곤함.

성우가 더빙하듯이, 내가 직접 머릿속의 그사람의

목소리 샘플을 이용해서

문장을 구사해야해서

그사람의 배경이나, 인격을 파악하지않으면

그사람이 발언하기에 자연스러운

발언을 생성해내기가 어려움.

이누야샤를 예로들자면

발언 내용은 대부분 애니에서 내가 관찰한

장면을 빅데이터 처리해서 문장 생성하면 되는데,

강수진 목소리로 말할때도 있고,

야마구치 캇페이 목소리로 말할때도 있음.

잘때주로하는듯 ㅋㅋㅋㅋ

[스피드왜놈]

정신병 까지는 아닌데, 나도 예전에 상상의 나래를 펼쳤음.아직 덜 여물었다는 증거.

[엣티제 대마왕]

나는 아직 청춘이구나

[금기의시슬레]

이거 파멸영앤가 거기서 본거같은데

[엣티제 대마왕]

그게모임

[금기의시슬레]

주인공이 머릿속에서 혼자 다역하는 회의
어차피 다 본인이기때문에 별 의미는 없음

[엣티제 대마왕]

엇 ㅋㅋㅋㅋ
나랑 비슷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