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고질라 마이너스 원은 한국에선 좋은 소리 듣긴 힘들듯

[행복한강아지]

내용 자체야 살아라가 주제이긴 한데

전쟁 피해로 우리 일본 너무 힘들었어요

흑흑 이러는건 한국인들이 보면 역한 

느낌 안 들 수가 없는듯.

반전 기조가 강했던 시대 나왔던

맨발의 겐에서 보여줬던 전쟁을 겪은 

아픔과 동시에 그 원인은 일본 스스로에게

있다는것까지 묘사하는 작품은 이제 일본에서

보기 쉽지 않을듯.

[쿠드랴프카]

솔직히 내용 자체에 극우 성향이 들어가진 않는데 징징거리는 모습이 불편할 수도 있긴 함
그러게 누가 진주만 공격하래 ㅁㅁ아

[noom]

전쟁을 저지른 악의 주체를 일본 "상부"로 싸그리 몰아넣음

대부분의 일본 민간인들을 그저 패배하고 모든걸 잃었지만 살아가야할 이들로 동정적으로 그리는데
이들중에는 군인들도 많고, 심지어 함장급 장교조차 있음

그 모든이들에게 "전쟁은 그저 상처뿐이었다"라는 온정적 시선을 보낼수 있는가에 대해선 쉽지않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