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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본디오 빌라도가 예수를 죽이는걸 망설인 이유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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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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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예수는 죽이지 말아요.. 빌라도: 흠 당신까지 그리 말하다니.. 아내: 3일만에 부활한다고요
24.05.07 16:01

(IP보기클릭)17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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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혈한=싸이코패스는 아니니까 범죄에 대한 과한 처벌은 괜찮아도 진짜 무고한 사람 조지기는 싫었 을 수도 있지
24.05.07 16:02

(IP보기클릭)21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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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빌라도 입장에선 유대인들 깽판치는거에 비해서 예수는 상대적 정상인이라 여기지 않았을까 싶음...
24.05.07 16:03

(IP보기클릭)22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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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그리고 당신은 2천년이 넘도록 종교행사 시작할 때마다 예수를 죽인 ㅁㅁ으로 입에 올려질 거고요
24.05.07 16:05

(IP보기클릭)106.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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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24.05.07 16:04

(IP보기클릭)17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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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내보다 더 극성인 놈들이!
24.05.07 16:00

(IP보기클릭)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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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나쁘다고 할 수 는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악인이 아닌 걸 알면서도 외면한 건 다양한 시선으로 보일만함. 결국 어쩔 수 없이 자기 굴복한 희생자로 보이기도 하고, 결국 악을 외면한 비겁자로 보이기도 하니까.
24.05.07 16:06

(IP보기클릭)14.36.***.***

예수:구멍이 두개지요.
24.05.07 16:00

(IP보기클릭)17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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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내보다 더 극성인 놈들이!
24.05.07 16:00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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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예수는 죽이지 말아요.. 빌라도: 흠 당신까지 그리 말하다니.. 아내: 3일만에 부활한다고요
24.05.07 16:01

(IP보기클릭)22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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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콩국수라면
아내: 그리고 당신은 2천년이 넘도록 종교행사 시작할 때마다 예수를 죽인 ㅁㅁ으로 입에 올려질 거고요 | 24.05.07 16:05 | | |

(IP보기클릭)118.235.***.***

Bull'sEye
당신이 그걸 어떻게 아시오...? | 24.05.07 16:11 | | |

(IP보기클릭)125.128.***.***

Bull'sEye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빌라도 : 내가 그런거 아닌데... (시무룩) | 24.05.07 16:13 | | |

(IP보기클릭)17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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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혈한=싸이코패스는 아니니까 범죄에 대한 과한 처벌은 괜찮아도 진짜 무고한 사람 조지기는 싫었 을 수도 있지
24.05.07 16:02

(IP보기클릭)223.39.***.***

남파근첩
비질란테처럼? 일수도 | 24.05.07 16:09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4.5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712299427
대부분 똑똑하지 않아서임 | 24.05.07 16:03 | | |

(IP보기클릭)14.5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712299427
예수 죽임 =나쁜놈이라 생각하는데 그 1차원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나봄 유다의 배신과 예수의 처형 자체가 예수신화의 완성인데 | 24.05.07 16:04 | | |

(IP보기클릭)113.19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712299427
하나님의 민족 유대민족이 사악한 일을 할 리가 없으니 사악한 로마 총독 본디오 빌라도가 예수님을 죽였다는 죄를 안고가야 한다는 심리 | 24.05.07 16:04 | | |

(IP보기클릭)182.23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712299427
유대인 입장에선 자기들 탄압하는 악당이고 기독교인 입장에선 예수에 내해 부당한 판결을 내린 행정책임자이니 악당이고 | 24.05.07 16:05 | | |

(IP보기클릭)119.19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712299427
좀 애매하긴함 저 사람은 끝까지 예수를 풀어주려고 했지만 유대인이 난리를 쳐서 사형선고를 내린 케이스인데 자기는 이 사람(예수)의 피와 관계 없다고 손을 씻는 것까지 보여주었는데 정작 후대 사람은 예수를 풀어줄 권력이 있었음에도 굴복했다라는식으로 악당처럼 묘사하는 사람이 말하더라고 | 24.05.07 16:05 | | |

(IP보기클릭)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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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712299427
아주 나쁘다고 할 수 는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악인이 아닌 걸 알면서도 외면한 건 다양한 시선으로 보일만함. 결국 어쩔 수 없이 자기 굴복한 희생자로 보이기도 하고, 결국 악을 외면한 비겁자로 보이기도 하니까. | 24.05.07 16:06 | | |

(IP보기클릭)61.4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712299427
거기에 본디오 빌라도 본인의 선택이 최선의 결과였냐고 하면 그것도 아님. 결국 반란은 일어났고, 본인은 몰락했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하지 못했으니 비겁하고 결과도 좋지 못한 인물이었음. | 24.05.07 16:08 | | |

(IP보기클릭)211.23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712299427
그 현대로도 따지고보면 무죄인거 누구나 다 아는데 판사가 성인지 감수성으로 볼때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임으로 사형하겠습니다 박은거 같은 느낌이라 보면 먹을만은 함 | 24.05.07 16:08 | | |

(IP보기클릭)211.23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712299427
엥? 악당처럼 부르지 않는데...? 단군히 주기도문에서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라는 구절이 있긴 함. 반대로 지배자인 로마를 대변하는 총독인 본디오빌라도조차 처벌을 꺼려했다는 걸 이유로 예수님의 무결함을 증명하려는 설교를 할텐데...? | 24.05.07 16:08 | | |

(IP보기클릭)175.202.***.***

☆쇼코&키라리☆
목사들이 본디오 빌라도를 로마의 거대한 악처럼 묘사하는 사람이 있긴함 | 24.05.07 16:09 | | |

(IP보기클릭)211.234.***.***

☆쇼코&키라리☆
심지어 보수적인 장로회 목사님이 이런 설교 하셨는뎀. | 24.05.07 16:09 | | |

(IP보기클릭)211.234.***.***

엥념
그건 그냥 ㅂㅅ 먹사 새끼 그자체들임. | 24.05.07 16:10 | | |

(IP보기클릭)122.5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712299427
나쁜 놈은 맞음. 전대 총독들 대신 유혈 진압하라고 보낸 계엄군 사령관이고 어쨌건 법이 아니라 현지 여론에 따라 사람을 처형한 작자임. | 24.05.07 16:11 | | |

(IP보기클릭)175.202.***.***

☆쇼코&키라리☆
그러니 요새 개신교가 욕먹는중이지 ㅋㅋ | 24.05.07 16:12 | | |

(IP보기클릭)175.20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712299427
의외로 고우영삼국지 시절에도 빌라도가 고민끝에 어쩔수 없이 그랬단 견해는 있었다 | 24.05.07 16:13 | | |

(IP보기클릭)211.234.***.***

엥념
개신교가 욕먹는다는데 사이비 신x지 같은 곳이 아니고선 빌라도가 나쁜놈이니 어쩌고니 소리 하는 곳이 없음 | 24.05.07 16:13 | | |

(IP보기클릭)37.19.***.***

☆쇼코&키라리☆
그건 사도신경 | 24.05.07 16:17 | | |

(IP보기클릭)211.234.***.***

쑤퍼유저_관리-28945492
근데 이건 현대 재판의 관점이 아니라 타지인 지배자 입장에서 봐야하기도 함. 그 지방 유지들 모두가 한명 죽이라고 하는 상황에서 안죽이면 지방 유지들이 죄다 들고 일어날 것 같다면 솔직히 죽이는게 나음. 그냥 한명의 희생으로 민심 달래고 더 위험한 상황을 넘기는거니까. | 24.05.07 16:17 | | |

(IP보기클릭)211.234.***.***

샤아=아즈나블
아 주기도문이 아니라 사도신경이구나... | 24.05.07 16:17 | | |

(IP보기클릭)172.226.***.***

☆쇼코&키라리☆
가톨릭에서는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로 적혀있어서 본시오 빌라도가 고문의 주체가 아닌(성경서도 그 의도는 사형만은 피하려 한거니) 폭정의 주체로 해석을 한 모양임 실제로 뭐 예수 문제에 있어서 생각외로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였지만 대부분의 문제 해결에 있어서는 냉혹하고 칼같았다고 함 | 24.05.07 17:37 | | |

(IP보기클릭)211.196.***.***

BEST
그냥 빌라도 입장에선 유대인들 깽판치는거에 비해서 예수는 상대적 정상인이라 여기지 않았을까 싶음...
24.05.07 16:03

(IP보기클릭)39.7.***.***

MoonT
죄는 없지만 통치를 위해 죽이는게 이로운 인물이긴했으니.. 양심사이에서 고민할수있다봄 | 24.05.07 16:05 | | |

(IP보기클릭)211.196.***.***

큐어블로섬
당대 시대상에선 툭하면 독립한다고 반란 일으키는 반동분자 vs 로마의 몫은 로마에게 치뤄줘야 한다고 말하는 이상한 사람이라 고민을 할 여지고 뭐고가 없어... | 24.05.07 16:08 | | |

(IP보기클릭)39.7.***.***

MoonT
그시대에 한놈죽여서 반동분자들이좀 덜 시끄러워지면 뭐.. | 24.05.07 16:09 | | |

(IP보기클릭)108.181.***.***

큐어블로섬
그래서 원래 죽이라고 하길래 평소하던데로 교수형을 내릴려고하니까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펄펄 뛰면서 저 놈은 십자가형에 처해야한다고요!! 하니까 주저한 측면도 있음. 그야말로 극악무도한 범죄자만 처하는 형벌을 무슨 반란 선동한것도 아니고 걍 민중들 사이에 종교적 논쟁을 유발했다는이유로? 라는 생각이 절로 들수밖에 | 24.05.07 16:09 | | |

(IP보기클릭)211.196.***.***

큐어블로섬
그 반동분자 놈들이 그렇게 난리친 이유중 하나가 저 이상한 사람이 자기내 나와바리(신전)에서 장사하는거 깽판친것도 있어서 그래... | 24.05.07 16:10 | | |

(IP보기클릭)126.156.***.***

MoonT
열심당원 특 : 단검하나 들고와서 푹 찌르고 튐 | 24.05.07 16:27 | | |

(IP보기클릭)106.250.***.***

BEST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24.05.07 16:04

(IP보기클릭)121.189.***.***

근데 판사가 판결 때려놓고 나는 잘못없어 니들이 죽이라 그런거임 이러는 것도 꼴이 좀 웃기지
24.05.07 16:06

(IP보기클릭)61.43.***.***

에이티식스2기내놔
사실 이것도 맞는 게 판사라는 자가 자기가 내린 판결의 죄를 회피하면 판사라고 할 자격이 없음. | 24.05.07 16:07 | | |

(IP보기클릭)211.234.***.***

에이티식스2기내놔
말이 판결이지 대강 지배자가 그 지방 유력자들에게 위협받은거나 마찬가지지. | 24.05.07 16:11 | | |

(IP보기클릭)211.196.***.***

에이티식스2기내놔
본디오 빌라도는 판사가 아니라 총독임...해당지역의 도지사이자 총사령관 같은 포지션이야;; | 24.05.07 16:13 | | |

(IP보기클릭)121.189.***.***

MoonT
판사는 비유로 말한거임 높은 지위에 있으면서도 자기 선택의 책임을 성난 민중에 돌린게 개인적으로 좀 추하다고 생각했음 | 24.05.07 16:16 | | |

(IP보기클릭)125.251.***.***

에이티식스2기내놔
아냐 폰티우스는 이사람 무죄같다고 했는데 유태인들이 아 모르겠고 십자가 한번 합시다 해서 아 그럼 나는 이사람 처형에서 손뗀다 니들 맘대로 해 하고 넘어갔음. 잘못은 방관정도가 있겠지. 확인 사살은 유태인들이 해냈다구. | 24.05.07 16:18 | | |

(IP보기클릭)211.19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올바른닉네임
문제는...당시 유대인들은 어떤 판결을 내려도 로마 총독을 개처럼 깠을거라는 거지;; | 24.05.07 16:18 | | |

(IP보기클릭)118.235.***.***

천사: 님, 님 남편이 지금 큰 죄를 지으려함 천사: 그래서 우리가 여기서 님에게 경고하려고 옴 천사: 여럿이 동시에 말하는거라 좀 시끄럽겠지만 천사: 님 남편 이거 하면 큰일남 천사: 일단 우리 생긴거 보고 놀라진 말고 아내: (일어나며) ....ㅈ된거 같은데?
24.05.07 16:06

(IP보기클릭)39.7.***.***

아르카딘
온몸에눈이달린괴물들이 찾아왔어요 여보 | 24.05.07 16:07 | | |

(IP보기클릭)223.39.***.***

아르카딘
아니 이런놈들이면 크아악 악마다, 유피테르 부르면서 태워버리지 않았을까 | 24.05.07 16:10 | | |

(IP보기클릭)118.235.***.***

하권
천사: ....하겠다고? (나팔을 꺼내며) 천사: 안되겠다 하자... (나팔을 꺼내며) 천사: 씁 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나팔을 꺼내며) 천사: 다 죽을때까지 부는거다? (나팔을 꺼내며) 천사: 오늘 제삿날이다 이놈들아 (나팔을 꺼내며) | 24.05.07 16:11 | | |

(IP보기클릭)223.39.***.***

아르카딘
이 시점에선 유피테르 - 마르스 - 아폴로가 훨씬 신앙 많이 받는 강력한 신이었으니... 이 시점의 야훼로는 힘들지 않을까 | 24.05.07 16:13 | | |

(IP보기클릭)118.235.***.***

하권
제자들 버서커 모드로도 힘들만해 | 24.05.07 16:14 | | |

(IP보기클릭)123.140.***.***

누가봐도 개씹호로악당이랑 비교질하면 좀 조용해지겠지 ㅋㅋ? 아니 근데
24.05.07 16:06

(IP보기클릭)211.234.***.***

유대인들이 저 새끼 유대인들의 왕이라고 역모 꾸몄으니 죽여주세욧!!!! 하면 아무리 냉혈한이라도 그..., 맞니? 싶긴할꺼긴해서 ㅋㅋㅋ
24.05.07 16:06

(IP보기클릭)108.181.***.***

총독 입장에선 해당 식민지 지배층이 난리난리 해서 봤더니 딱히 뭐 로마에 대한 폭동을 일으키라고 한것도 아니고 오히려 가이사 (카이사르)의 것으 가이사에게 하고 세속 권력을 인정하라는 식의 발언을 한 민중운동가를 그 쪽 동네 종교에 안맞는다는 이유로 반날 수괴급에게나 처할 극형인 십자가형을..?이라는 생각이 들었겠지. 아무리 생명의 가치가 길에 채이는 돌멩이 수준인 고대여도 딱히 이유가 없는데 그런 극형에 처하지는 않거든.
24.05.07 16:07

(IP보기클릭)175.202.***.***

지역 사또가 고을 이장들이 누구 하나 죽여달라 청탁해서 안된다고 빠꾸먹였으나 자꾸 졸라대는 턱에 "나는 모르겠으니 니들 알아서 해라"하고 손 씻었는데 2천년넘게 욕먹는 건데 대해서 - 신약 성경 라노벨 중-
24.05.07 16:08

(IP보기클릭)112.187.***.***

빌라도와 유다인들의 사이가 매우 나빴던 걸 고려하면, 빌라도 입장에서는 이게 로마 본국에 자신을 고발해서 경질시키기 위한 함정인가를 의심할만 했음 아무리 별볼일 없는 속주민일지라도 무고한 사람을 증거도 없이 사형시켰다는 건 행정관에게 충분한 실책이고 당시 빌라도는 로마 내에서 정치적으로 입지도 약하고 반대파들에게 공격받고 있던 상황이라 유다인들이 함정 파서 무고한 사람 사형시키게 한 다음 그걸 빌미로 로마 본국에 탄원서 러쉬를 할 가능성을 생각했을만 함
24.05.07 16:08

(IP보기클릭)118.235.***.***

아내가 예수 믿는다는 설정을 본 거 같은데 사실일까? 패션오브크라이스트 보면 빌라도 고민하는게 진짜 느껴지긴 하던데.
24.05.07 16:08

(IP보기클릭)182.231.***.***

호퍼김
빌라도 아내가 예수를 믿었다는 얘기는 저 에피소드에서 파생된 썰이라고 하는데 진위여부는 알수없는거같음 | 24.05.07 16:09 | | |

(IP보기클릭)175.202.***.***

호퍼김
믿는것과는 별개로 죄도 없고 별 문제도 없는 사람을 죽여달라 청하니 고민될수밖에 ;; ㅋㅋ | 24.05.07 16:11 | | |

(IP보기클릭)106.101.***.***

호퍼김
성경에는 없는 내용이고 천주교쪽 외경에는 있을수도 있음 | 24.05.07 16:24 | | |

(IP보기클릭)211.196.***.***

호퍼김
빌라도 입장에서 보면 맨날 반란일으킬려고 하는 그동네 유지들보다 세금은 제때제때 내야한다고 말하는 건장한 30대 목수청년이 더 호감일수밖에 없긴 해... | 24.05.07 16:30 | | |

(IP보기클릭)59.15.***.***

최근에 이름이 본디오 빌라도가 아니라 폰티우스 필라투스라는걸 알고 쇼크먹음 아 로마인이지...
24.05.07 16:08

(IP보기클릭)112.187.***.***

청새리상어
신약 성경이 그리스어로 작성됐는데 그리스식으로 읽으면 본디오 빌라도가 되긴 함 | 24.05.07 16:13 | | |

(IP보기클릭)211.115.***.***

블루아카엔 빌라도를 모티브한 학생이 없네
24.05.07 16:11

(IP보기클릭)61.43.***.***

Spy-family
선생이 희생당하는 걸 외면해야 하는 학생이면 차라리 등장 안하느니 못하지 ㅋㅋㅋ 미카나 사오리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쌍욕 먹을 듯. | 24.05.07 16:13 | | |

(IP보기클릭)223.39.***.***

성경이야 누가 썼는지 아니까 그걸로 유추하긴 좀 그렇고, 유대인끼리 싸워라를 위해 보인 퍼포먼스 아니었을까? 세력 약한쪽에게 명분을 쥐어주기 위해서 말이야
24.05.07 16:11

(IP보기클릭)1.245.***.***

ㄷㄷㄷㄷㄷ
24.05.07 16:11

(IP보기클릭)61.79.***.***

뭔가 로마는 늘 기독교에서 악처럼 나오는데 정작 기독교가 그렇게까지 퍼질 수 있었던 건 로마가 기독교를 국교로 정해서잖아...
24.05.07 16:12

(IP보기클릭)182.231.***.***

Cloud Chaser
그 이전에 잔혹한 기독교 박해가 있었어요 선생님... | 24.05.07 16:13 | | |

(IP보기클릭)106.101.***.***

Cloud Chaser
성경쓰던 시절 사람들은 사자밥됬는데? | 24.05.07 16:25 | | |

(IP보기클릭)211.196.***.***

세린홀릭
사실 저렇게 기독교가 로마제국에 위협적으로 스며든것도 전부 예수님 덕분이다. 그 이전 아브라함계 일신교는 제국에 스며들기는 커녕 유대지역에서 분쟁일으키는 반란군의 종교 취급이었다고? | 24.05.07 16:28 | | |

(IP보기클릭)172.226.***.***

Cloud Chaser
콜로세움 검투사 놀잇감 사자, 곰 먹잇감 십자가형 투석형 화형 등등 박해의 원조는 로마 왜 로마 황제가 요한이 쓴 편지에서 바빌론의 대탕녀, 악마에게 멸해질 자라고 저주를 받았겠어 | 24.05.07 17:43 | | |

(IP보기클릭)118.235.***.***

근데 예수 죽여달라고 청탁 한 애들도 유대인이잖아 ㅋㅋ 본인 부임지에서 자꾸 깽판 놓으면서 저 사이비 좀 처단해달라고 난리치니 에이 싯팔! 하면서 진행한게 본디오 빌라도 아녀?
24.05.07 16:16

(IP보기클릭)211.196.***.***

크레아틴줘
그리고 로마시점에서 유대지역은 속주중에서도 화약고같은 우범지역이었지... | 24.05.07 16:22 | | |

(IP보기클릭)172.226.***.***

MoonT
나같아도 반란일으켰는데 하필 개같은 마사다에서 몇십년간 뺑이치면 화약고 취급할듯 | 24.05.07 17:44 | | |

(IP보기클릭)116.84.***.***

유명은 한데 쌉덕한테는 롱기누스가 더 유명하지않나
24.05.07 16:32

(IP보기클릭)49.143.***.***

아무튼 죽었죠.
24.05.07 16:34

(IP보기클릭)147.46.***.***

어차피 성경이나 성전 등등은 후세의 연구자들이 해석한 것일뿐 진리가 아니므로 해석의 자유는 독자에게 있다고 봄. 넓게 보면 씹덕들이 해석차이로 싸우는거랑 다를게 없지
24.05.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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