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페그오)일단 건떨괴가 성립이 안되는게

[나도건프라]

스튜딘때는 홍차한테 털리고 에미야한테 털리고 하다보니 워낙 호구 이미지를 줘서 이런거 같은데 

실상은 최근  유포판처럼 그 최강의 세이버 조차 근접전이 허용이 안되는 진짜 최강의 버서커였음 심지어 광화 상태였는데 ㅇㅇ 

아마도 스튜딘때의 호구 이미지땜에 건떨괴가 성립 된거 같음 하도 털리다보니 뭐..... 

근데 게임이나 유포판 보면...... 시키는 가다가 끔살각이지 게다가 영령한테 평범한 사람이 덤빈다고? ㅋㅋㅋㅋ 무슨 죽고싶다고 난리치는 것도 아니고 ㅋ 

[미오파사육사개척자🎣🌲⚒]

근데 어떻게든 시키가 헤클한테 칼을 댈 수 있으면 저게 맞긴 할거임
그전에 17분할 나겠지만

[나도건프라]

근데 그게 불가능하긴할거임 헤클이 보통 헤클이 아니라서 문제지 그게 가능했으면 최강 세이밥이 그렇게 고전은 안했음

[나도건프라]

게다가 시키는 평범한 인간에서 강한 인간? 결국에는 인간의 범주임

[나도건프라]

그리고 에미야는 아발론이 있어서 버텼지만 시키는 그게 없어서 그냥 고기편육됨

[망겜추적자]

족그오 기준으로도 수르트 레바테인도 막아내고 아르테미스 폭격도 한방 버티는데 체급부터 달라서 접근 허용도 안해줄거라

[맨하탄카페]

저게 나온지 거의 15년도 지난 거 같은데,
당시 페이트 묘사로는 영령이란 것이 그렇게까지는 '초월적인 존재'로 묘사되지 않았음.
당장 린의 보석(십수년 간 모은 마력이지만)으로 헤라클레스가 한 번 죽기도 했고, 에미야의 보구인 고유결계는 사도27조들도 사용하는 마술이고, 뭣보다 세이버 본인이 쿠즈키한테 초견살 당하기도 했음.

저런 묘사 나와도 이상했을 게 없을 설정 상태였다는 거임.

[나도건프라]

쿠즈키는 그거 강화마법? 걸어서 당한거잖아

[나도건프라]

그리고 애초에 전제 자체가 다르지 저 암살자 집안이랑 위에 3명은 마술의 부류지만 시키는 그냥 암살자 결국에는 인간이라

[나도건프라]

뭐 방어할 수단도 전무함

[맨하탄카페]

어... 당장 시키가 사도27조 10위인 네로 카오스 상대로 이긴 건 알고 하는 얘기지?
단순한 암살자 가문이라고 하는데, 나나야 가문도 퇴마를 업으로 삼으면서 신비가 쌓인 가문이란 걸 생각하면 그렇게 '결국 인간'이라 할 부류가 아님;
당장 나나야 키리랑 나나야 시키가 죽이기 직전 or 양패구상을 맞이한 키시마 코우마가 그 서번트랑 전투가 가능한 존재인데;

[맨하탄카페]

당연히 보통 서번트도 아니고 영령 헤라클레스를 상대로 저 구도가 나오는 건 어렵다는 건 알고 있음.
다만 내가 말했던 것처럼 저 동인지가 나왔을 당시의 페이트 설정 인식은 '절대 불가능' 수준은 아니고 팬덤끼리 vs 놀이 퍼퍼펑 할 정도로 설정 확립이 안 되던 시기였음.
오죽하면 저때 쿠훌린 취급이 'B급 서번트'였겠음.

[나도건프라]

저때는 설정확립이 애매했으니까 지금이야 설정 확립이 됬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