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word":"\ub864","rank":1},{"keyword":"\ube14\ub8e8\uc544\uce74","rank":-1},{"keyword":"\uc9c1\uad6c","rank":1},{"keyword":"\ubc84\ud29c\ubc84","rank":-1},{"keyword":"@","rank":1},{"keyword":"\ub9d0\ub538","rank":5},{"keyword":"\uc2dc\uc704","rank":1},{"keyword":"\ubcf4\ub958","rank":"new"},{"keyword":"\uc6d0\uc2e0","rank":0},{"keyword":"\uc2a4\ud0c0\ub808\uc77c","rank":-3},{"keyword":"\ud53c\uc2dd","rank":-6},{"keyword":"\uc720\ud76c\uc655","rank":0},{"keyword":"\ub9bc\ubc84\uc2a4","rank":-3},{"keyword":"\ubbfc\ud76c\uc9c4","rank":6},{"keyword":"\uadfc\ud29c\ubc84","rank":7},{"keyword":"\ub2c8\ucf00","rank":-2},{"keyword":"\ub274\uc9c4\uc2a4","rank":"new"},{"keyword":"\ubcbd\ub78c","rank":"new"},{"keyword":"\ub358\uc804\ubc25","rank":2},{"keyword":"\ube14\ub8e8","rank":-5},{"keyword":"\uc2a4\ud154\ub77c","rank":"new"},{"keyword":"\uc2a4\ud300","rank":"new"}]
(IP보기클릭)118.235.***.***
가짜광기: 권력을 탐하고 재물을 모으고 배신을 밥먹듯이 함 진짜광기: 권력 ㅈ까고 재물 ㅈ까고 충언을 밥먹듯이 함
(IP보기클릭)211.36.***.***
둘 다 대단한거임. 영조 입장에서 소론이던 박문수가 이상한 말을 하면 얼마던 쳐죽일 수 있는 카드가 많았음. 박문수 입장에서는 본인이 소론 출신이라는 약점을 각오하고 왕에게 직언을 때린 거임. 그나마 박문수는 적이 너무 많았기에 파벌을 형성하거나 하지 않았고 그 점이 붕당을 겁나 짜증내던 영조 마음에 들었을 가능성이 있었을거라고 봄
(IP보기클릭)118.33.***.***
??? : 전하 사람새끼임? 뒤지실? ??? : 뒤지실?? 뒤주ㅣ실? 뒤주? 오.
(IP보기클릭)61.72.***.***
저래도 죽을때 영조가 정승은 해보고 죽어야 하지 않았냐며 매우 슬퍼해서 기어코 영의정 추증한거 보면
(IP보기클릭)118.40.***.***
저를 죽이는건 죽이시는건데 나라운영은 더럽게 못하옵니다 전하
(IP보기클릭)223.62.***.***
저런걸 듣고 살려주다니 영조 대단해 근데 사도세자는 왜 죽임
(IP보기클릭)14.49.***.***
권력에 아첨하는 게 아니라 목숨 걸고 쓴소리를 날리는 거면 충신 아님?
(IP보기클릭)61.72.***.***
저래도 죽을때 영조가 정승은 해보고 죽어야 하지 않았냐며 매우 슬퍼해서 기어코 영의정 추증한거 보면
(IP보기클릭)175.197.***.***
해 보고 죽어야 하는데 죽은뒤에 추증한거임? 영조 : 평생 욕먹었는데 이게 마지막 티배깅이다 신하야 | 24.05.06 06:57 | | |
(IP보기클릭)220.72.***.***
생전에 박문수가 스스로 꺼려 했다는 설도 강함 박문수 스타일의 다른 사람도 몇몇 그런 경우가 있었고 원피스 가프의 경우라고 해야하나... 영조가 그래도 자주 독대하고 아끼던 신하라 죽고나서 추증해 준거지 | 24.05.06 07:24 | | |
(IP보기클릭)61.72.***.***
것보단 박문수 파벌이 소론이라서. 이인좌의 난이랑 나주 괘서사건 같은 굵직한 난에 엮인게 소론이라서 오히려 영조가 파벌 딱지 안보고 총애한 케이스임 | 24.05.06 11:54 | | |
(IP보기클릭)118.33.***.***
??? : 전하 사람새끼임? 뒤지실? ??? : 뒤지실?? 뒤주ㅣ실? 뒤주? 오.
(IP보기클릭)118.40.***.***
저를 죽이는건 죽이시는건데 나라운영은 더럽게 못하옵니다 전하
(IP보기클릭)223.62.***.***
저런걸 듣고 살려주다니 영조 대단해 근데 사도세자는 왜 죽임
(IP보기클릭)116.45.***.***
왕으로써 능력과 인성은 별개 | 24.05.06 06:38 | | |
(IP보기클릭)118.235.***.***
박문수는 순수 충심에서 님 이따위로 하면 나라가 망해요 300년 이씨왕가 님선에서 끝남요! 꼬우시다고요? 내목칠거면 치셈 치고 폭군으로 남든가 ㅗㅗ 아 나라운영 진짜 조까치하네! 라고 상소를 올리지만 사도세자는 사람으로써의 됨됨이가... 양녕대군급 ㅁㅁ였음 | 24.05.06 06:41 | | |
(IP보기클릭)118.235.***.***
사도가 미친건 안타깝지만 그냥 살려두면 진짜 나라가 망하게 생겼으니 죽일수 밖에 없어 | 24.05.06 06:50 | | |
(IP보기클릭)118.235.***.***
영조의 열등감과 부성애의 부재로인해 터진일이긴 하지. | 24.05.06 06:51 | | |
(IP보기클릭)118.235.***.***
오히려 과도한 기대감으로 몸에 맞지 않는 스파르타식 교육때문에 망가진거지 | 24.05.06 06:53 | | |
(IP보기클릭)118.235.***.***
지금으로 치면 우리애는 적어도 서울대 가야 하는데 하면서 다그친거 | 24.05.06 06:54 | | |
(IP보기클릭)125.143.***.***
본인의 왕관이 무거우니 쉴틈도 안주고 맨날 근력운동시키니 애가 근육파열이 오지 | 24.05.06 07:00 | | |
(IP보기클릭)180.69.***.***
사도세자 그렇게 만든게 영조 잖음 어릴땐 천재소리 들으며 잘했어 영조가 아동학대만 안했어도 잘했을거야 | 24.05.06 07:06 | | |
(IP보기클릭)114.206.***.***
살려두면 나라 망하게 생기도록 만든게 영조니까 할말없는건 맞음 | 24.05.06 07:18 | | |
(IP보기클릭)211.36.***.***
(IP보기클릭)220.116.***.***
(IP보기클릭)118.235.***.***
조선 중기부터쯤 되면 어??님 지금 신하인 우리를 죽였음?이새끼 완전 폭군이네? 폐위해야하는거아님? 아그들아!! 일나라! 왕 폐위하자!!! 라고 날뛰었던터라 못죽이는거.. | 24.05.06 06:43 | | |
(IP보기클릭)118.235.***.***
가짜광기: 권력을 탐하고 재물을 모으고 배신을 밥먹듯이 함 진짜광기: 권력 ㅈ까고 재물 ㅈ까고 충언을 밥먹듯이 함
(IP보기클릭)223.38.***.***
(IP보기클릭)118.235.***.***
폐위당하고 실록에 무능한 폭군으로 남고싶으면 내목치셈 ㅋ 가 기본베이스였던 시절이였음.. 조선초랑 달리.. | 24.05.06 06:44 | | |
(IP보기클릭)211.36.***.***
G-D-D
둘 다 대단한거임. 영조 입장에서 소론이던 박문수가 이상한 말을 하면 얼마던 쳐죽일 수 있는 카드가 많았음. 박문수 입장에서는 본인이 소론 출신이라는 약점을 각오하고 왕에게 직언을 때린 거임. 그나마 박문수는 적이 너무 많았기에 파벌을 형성하거나 하지 않았고 그 점이 붕당을 겁나 짜증내던 영조 마음에 들었을 가능성이 있었을거라고 봄 | 24.05.06 06:44 | | |
(IP보기클릭)118.235.***.***
게다가 그놈의 개같은 성격으로는 영조도 한몫했던터라 내 답답한 속을 저놈이 대신 날뛰어서 풀어주네 개꿀~하던것도 있었을거임 같은 성격덕에 공감대도 형성되었을테고. | 24.05.06 06:47 | | |
(IP보기클릭)125.251.***.***
박문수가 붕당하면 ㅁㅊㄴ당이 된다고 | 24.05.06 06:55 | | |
(IP보기클릭)118.235.***.***
왕도 감당못할듯...죄다 맞는말로 상대를 두들겨 패며 물어뜯어댈테니... 그런데 그런 당이 필요하긴했어...조선말기까지 꼬락서니를 본다면.. | 24.05.06 06:57 | | |
(IP보기클릭)14.49.***.***
권력에 아첨하는 게 아니라 목숨 걸고 쓴소리를 날리는 거면 충신 아님?
(IP보기클릭)121.159.***.***
(IP보기클릭)118.235.***.***
같은과니까... 오히려 왕의자리에 앉았기때문에 속시원하게 말못한걸 저 광견이 날뛰어준덕에 답답한 속을 뻥 뚧어주는 사이다같은 역할을 했을수도있음. | 24.05.06 06:48 | | |
(IP보기클릭)183.99.***.***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125.177.***.***
(IP보기클릭)118.235.***.***
와! 날 대신해서 신하를 물어뜯을 광견이 두마리! (는 자기도 물어뜯김) | 24.05.06 06:52 | | |
(IP보기클릭)175.192.***.***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174.243.***.***
(IP보기클릭)220.72.***.***
(IP보기클릭)118.235.***.***
한번씩은 아닌듯...자주물어뜯은거같은데... | 24.05.06 07:10 | | |
(IP보기클릭)1.246.***.***
(IP보기클릭)118.235.***.***
그나마 박문수라는 브레이커가 정상작동해서 괜찮아진거... | 24.05.06 07:10 | | |
(IP보기클릭)220.72.***.***
영조와 정조에게 한 명씩 대표 신하가 있는데 정조에게는 정약용이 있다면 영조 에게는 박문수가 그 포지션이 였지... | 24.05.06 07:15 | | |
(IP보기클릭)118.235.***.***
아 순간 다른 분하고 해깔림. | 24.05.06 07:17 | | |
(IP보기클릭)220.72.***.***
사도세자 건은 어떻게 보든 좋게 봐줄수가 없지만 그래도 자기 자식마져 견제 할만큼 정통성 부족에 대한 스트레스를 다들 너무 생각안하고 말하는게 있는거 같음 아마 왕위에 오르기 전에도 언제 자기가 죽을까 조마조마 했을거고 올라도 언제 쫓겨날까 조마조마 하게 살았는거 같은데... 비슷한 케이스인 선조도 사도세차 처럼 되진 않았지만 아들은 광해군을 엄청 견제했으니.. | 24.05.06 07:21 | | |
(IP보기클릭)118.235.***.***
그러니 그게 븅신같은 짓이란거임.. 견제를왜해 최대한 잘지내고 적당히 임기채우다가 왕자리 넘기고 편한마음으로 자기 취미생활하며 지내도 될 일인데. 왕이란거 자기 생명만 깎아먹는 ㄹㅇ 극한직업인데.. 권력욕에 행복을 놓친 어리석은자들임 | 24.05.06 07:24 | | |
(IP보기클릭)220.72.***.***
그렇게 장기간 생명의 위기를 느끼며 사는 사람이 제정신 유지하는거 자체가 보통일이 아니지 그리고 권력을 탐한것도 있겠지만 본인에겐 권력 = 생존의 수단 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다 보니 그렇게 되지 않았을까 싶음 원래 뭐가 없어 큰 고생을 하면 그게 해결이 되서도 강박 같은게 생기는거 흔한일이니까 | 24.05.06 07:28 | | |
(IP보기클릭)118.235.***.***
쯧....조선사를 보면 진짜 세조때주터 망조의 기운이 들기시작했음을 느낄수가있음..문종의 직계가 왕위를 이었다면 그래도 이정도까지는 아니였을거 같음... 물론 그 꼬장꼬장한 머리굳은 유학자들이 조선후반에 이악물고 외세랑 단절해야한다고 날뛰는건 매한가지겠지만... 그래도 이정도까진 아니였을거 같단 생각이 드니 참 안타까움.. 양녕 이쉐낀 간경화로 퍼뜩 쳐누워 뒈지지 끝까지 버텨선 조카 부추기고...하.. | 24.05.06 07:30 | | |
(IP보기클릭)220.72.***.***
조선사 IF를 이야기 할때 최고 1순위 중에 하나가 문종이 장수 했으면 이긴 하지 근대 한편으론 조선왕조만 보고 이야기 한다면 우리야 각종 문제점을 보고 이야기 하지만 사실 조선의 정치 행정 시스템은 굉장히 대단한 거라는 평이 많음 실제로도 명->청 으로 중국 왕조가 바뀔때 조선은 그대로 있었고 보통은 이렇게 문제점을 많이 알기도 힘든데 실록이 있어 그 안의 트러블들을 다 알아서 그런거지 보통은 이렇게 가르칠 만큼 속속들이 트러블들을 알기가 힘듬 웃기게도 이게 가능한게 그 꼬장꼬장한 유학자들이 있어서 가능한 거긴 했음 후반부에 쇠퇴로 망조가 들긴 했는데 그런경우가 이전에도 있었어서 외세만 아니였다면 훨씬 오래 유지 되었을 가능성도 크고... 다만 시스템 자체가 중국이 세상의 중심으로 보고 만든 시스템이라 그 한계가 명확했지 지금 와서야 좋은것을 받아 들이고 그런 이야기를 하지만 그것도 기술적 기반하고 연동되서 하는거라 조선시대때 개방적이였다면 아마 그 훨씬 이전에 망했을 가능성도 크지 않았을까 싶음 | 24.05.06 07:41 | | |
(IP보기클릭)118.235.***.***
그래서 후반에 그 유헉자가 날뛸것이다 라고 말하는거.. 조선 중반까진 그 유학자가 큰 도움이된건 사실임. 하지만...중후반부턴....그냥 속이 답답해짐.. 개방해도 문제인건 맞지만...그래도..참...안타깝긴함 | 24.05.06 07:50 | | |
(IP보기클릭)220.72.***.***
한중일 동아시아 사고방식의 단점 일수도 있음 일본도 흑선내항으로 강제 개방 당해도 결국 보면 겉보기에는 비슷하지만 서양과는 다른 기존의 사상과 짬뽕이된 이상한 구조였는데 조선도 개방적이였어도 그렇게 되지 않았을까 조심 스럽게 생각하게 됨.. 애초에 고만고만한 나라들끼리 매번 망하고 흥하고를 반복했던 서양이랑 동아시아랑 사고방식이 같을수는 없음 그마나 일본기 개방이 빨랐던건 위치적도 있지만 어느정도 다이묘들이 나눠져 있는 봉건제 니까 가능했던거지 않을까 싶기도함 | 24.05.06 07:58 | | |
(IP보기클릭)118.235.***.***
그래서 해도문제고 안해도문제인거죠... 열면 저 서이들이 저지를 약탈과 질병들의 유입. 그리고 종교문제와(제사문제) 왕릉을 파해치는 도굴꾼새끼까지... 어질어질함...그리고 식민지 늘릴려고 눈뒤집혀져있으니 보나마나 식민국가로 전락할 가능성도 높고.. 안열자니 시대적으로 너무 뒤쳐져서 격차가 너무 크게벌여진단 문제가있죠.. 하아. 가불기임 ㄹㅇ.. 결국 열어야하는건 맞는데...하아... | 24.05.06 08:52 | | |
(IP보기클릭)220.72.***.***
사실 그래서 차라리 일본하고 비슷한 케이스로 미국하고 수교 하고 일본하고 똑같은 전철을 밟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음 미국도 어짜피 자기들 밖에 모르는 놈들이였지만 당시에 열강들 하고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온건했고 결국 일본도 집어 삼키지는 않았었으니까 | 24.05.06 08:55 | | |
(IP보기클릭)223.38.***.***
(IP보기클릭)118.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