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차단이 좀 양날의 검이긴 하네

[bookkeeper]

어그로끌고 개소리하는놈 '차단-확인'만 하면 끝나니까 편하긴 한데

너무 쉽게 내 눈에서는 치워주다보니 신고는 잘 안하게 돼는 것 같음

황달이 '적극적으로 신고해야 인지하고 처리할 수 있다' 라고 한거 생각하면 똥치운다는 마음으로 신고 눌러주는게 맞긴 하고...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악질 어그로, 분탕놈들 관리 잘 했으면 이런 생각도 안 했겠네

[엘지비티는죄입니다]

나는 그래서 차단 안함

[베르단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황달의 이상한 소릴 들어서 제대로 된 처리 안 해준다고 생각하고 차단만 함
3천일 넘었던 시점인데 그쯤이면 영정은 아니더라도 경고 한두번은 먹을 수 있는 상황인데
고작 10일 된 계정이 비인도적 글을 쓴다고 쪽지 남겼더니 '경고 먹었던 분과 하나도 안 받았던 분... 누구 말이 더 신뢰가 갈까요?' 이러더라
ㅋㅋ 어이가 털렸지

[데나트]

ㅇㅁㅇ..... 진짜 황달이 게시판 운영에선 손 떼고 외부사업만 하러 간게 신의 한 수였네....
읽는데 이게 무슨 소리여 하면서 뇌정지 올뻔ㅋㅋㅋㅋㅋㅋ

[bookkeeper]

솔직히 말을 진짜 개떡같이 못하긴 함. 할 말 안 할말을 구분을 안 지음. 사업적으로 만나는 사람들한테는 가려서 할텐데, 손님인 유저들한테는 개같이 하는게 좀 어이없음 ㅋㅋㅋㅋ
솔직히 황달은 말 하는법을 좀 배우던지, 다듬어야함. 말할때 안좋은 습관 ㅈㄴ 보이잖어.
생각은 할 수 있고 이해는 가지만 궂이 입 밖으로 꺼내서 좋을게 없는 말을 꺼낸다던지
청자 입장은 생각 안 해서 단어 선정이 부적절하다던지
자기만 아는게 당연한 부분을 청자도 알고 있을거라 넘겨짚고 중간내용 빼먹고 말한다던지
에휴

[Dr.Kondraki]

마치 지는 평생을 청렴하고 깨끗하게 경영한 것처럼 말하는구만…

[닭장감별사]

신고 처해도 안잡는데 뭐하러 함

[bookkeeper]

글 쓰다가 나도 그 생각 들어서 마지막에 커브튼거. 애초에 관리가 제대로 안 돼니...

[데나트]

나도 그래서 차단 거의 안씀 ㅇㅇ 걍 머릿속으로 기억하다 보이면 신고하는 식
신고하자니 애매한데 보기는 싫은 유저 있으면 그럴 때나 가아아끔 쓰고

[bookkeeper]

나는 일단 신고-차단 단계 밟긴 하는데... 제대로 처리 안 한다는 느낌 제법 듬

[토코♡유미♡사치코]

내가 행복하게 유게하는게 중요하지

그런걸로 망할 유게면 진즉에 망함

[bookkeeper]

ㄹㅇ 그냥 액정 깨지고 렉걸리지만 굴러는 가는 핸드폰마냥 쓰는중... ㅅㅂ... 차단기능은 그냥 액정에 테이프 바르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