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비가 오라고 지내는 기우제에 도라에몽을 제물로 바치는 나라

[타츠마키=사이타마]

최근 태국에서 무더위와 가뭄이 심해지자 

지난달 말 중부 나콘사완주의 

한 마을 주민 200여명이 기우제를 지냄

이 마을은 수백 년 전부터 

파종 시기가 다가오면 

'암컷 고양이 거리 행진'이라는 뜻의 

'해 낭 매우' 기우제 행사를 지내왔음

행사에서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에 

물을 뿌려서 고양이가 비명을 지르면 

비를 부르는 전조가 된다는 것

과거에는 살아 있는 고양이를 썼지만

최근 동물 학대 논란이 제기되자 

대신 고양이 인형을 쓰고 있음

올해 행사에는 일본 만화의 

로봇 고양이 캐릭터인 

도라에몽 인형이 등장했다고

출처 : https://v.daum.net/v/20240504203430696

[타츠마키=사이타마]

근데 도라에몽 피규어는 소리를 못지를거 아냐

[Redmario]

도라에몽! 구하러 왔어!

[금빛곰돌이]

도라에몽에게 도구를 내놓으라는 협박

[샤오룬-2번]

어… 마네키 네코도 있는데 굳이 도라에몽…? 도라에몽에게 날씨 박스 달라고 하면 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