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하나코가 이케멘으로 ts해도 맛나지 않을까.
대충 하나코(남)는 가만 있는데
코하루가 괜히 하나코 보고
야한건 안돼 사형이야 그러니까
하나코가 진지한 표정으로 코하루 벽에 몰아세우며
대체 뭐가 사형이란 걸까요 꼬마아가씨 하면
코하루가 얼굴 빨갛게 붉혀대면서도
아무말도 못하고 머릿날개만 퍼덕거리니
그 모습이 무척이나 귀엽다고 여겨지는 하나코는
뭔가 재잘거리려는 코하루의 입을
그대로 자기 입으로 포개어 막아버리고
코하루도 저항해봐도 완력에서 차이가 나는데다
입안에 들락거리는 혀의 움직임에
뇌가 불타버릴 정도로 기분이 좋아져서
들려있던 손을 내리고 하나코에게 맡기는
몇시간과도 같은 몇십초가 지나가고
하나코가 코하루 입에서 입을 떼니
두 혀 사이로 보이는 긴 은색 실이
저 멀리서 들려오는 폭발 소리에 끊어지고
뭔일인가 싶어 하나코가 고개를 돌려보니
부숴져버린 벽과 함께
화난듯 웃고있는 미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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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뭐가 사형이란 걸까요, 꼬마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