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과 밭때기로 파는거 알려줄께.

[(i)]

리플로 달자니 어지러워지네.

.

보통 밭작물은 선계약금을 받고 농사를 시작하는경우가 많은데.

.

사과는 수확철쯤 상인들이 주산지 한바퀴씩돌아서.

.

짝당 얼마씩 돈주고 자기들이 전부 수확해서 가져가.

.

 농가에 저온창고가 많이들있다지만.

.

백프로 다 저장할만큼 크지도 않고. 없는집도 있어.

.

사과는 3천짝나오는데 창고는 대부분 10평씩이니.

.

1천짝 가량만 저장되고 따는대로 선별해서 팔아야되.

.

자 여기서 문제..

.

이렇게되니 공판장엔 사과가 수요량을 넘어서기도해.

.

작년에야 워낙 물건이 없어 가격이 들썩였지.

.

보통 그땐 박살날때가 많아.

.

그래서 사과도 같은 부사라도 여러품종을 통해.

.

수확시기를 앞당기고 있고.

.

상인들도 그걸 잘아는사람이니. 미리 찾아다니면서

.

계약하고 물건을사 . 창고 가득쌓아두는데.

.

저온창고 통으로 계약하기도 하고..

.

농가입장에선 이걸 수확하는 수고로움에 선별하고.

.

판매하는 어려움을 각자 고려해서 계약하던지. 직접팔던지하지

.

겨울이라고 일이없는것도 아니다보니.

.

누구는 전지작업팀 꾸려서 일가기도하고 배달 다니기도해.

.

이게 돈이 좀되거든. 몇달 빠짝일하면 몇천씩 버는사람도 있어.

.

지금 적과하로 일가야하다보니

.

막 생각나는데로 막적어서 이상해져버렸네.

.

더 궁금한건 다시 리플로 알려줄께..

[루리웹-2904090416]

요즘 과수원집에서 1톤트럭 빌려서 동내에 좀만 싸게 팔아서 미친듯이 팔린다던데(의성 작은할배발 정보)

[(i)]

요맘때 사과 가지고 있는 농가는 몇집 없어.. 싸게 팔것도 없는거지..보통 사과 적과작업할때부터 일이 바뻐지니까 다 털어내고 농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