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기 스포츠 스타 O.J 심슨 그리고 이혼한 그의 전 아내 니콜
니콜과 지인 골드만이 살해된 채 발견되고 심슨은 용의자로 기소된다.
경찰들이 수집한 자료들 보면 뭐 볼 것도 없지 않습니까?
용의자의 집에서 피 묻은 양말 발견
사건 현장에서 용의자와 피해자 모두의 피가 묻은 장갑 발견
용의자는 피해자에 대한 지속적인 가정폭력 이력 존재
그 외에도 용의자를 의심할 만한 여러 곳에서 발견되는 혈액 등등
굳이 시간 끌지말죠 우리
이의 있소
까짓거 좀 우연히 겹칠 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미국에 왼손잡이가 얼마나 많은데요!
발 사이즈도 우연히 좀 맞을 수 있지!
(뭔 개소리야)
그리고 또 어!
DNA도 까짓거 좀 우연히 일치 좀 할 수도 있는거지!
(뭔 개소리야)
그리고 아내 때렸다고 꼭 죽이고 그러냐! 어!
(뭔 개소리야)
그리고 우리 피고인이 말이에요.
미국사회에서 흑인들 입지 향상에 얼마나 도움 되었는데
그리고 그 증거 말입니다!
증인
인종차별자란 말을 들었습니다
막 니그로 그러면서 흑인들을 경멸한다고
어휴 뭔 말도 안 되는,
저는 그런 사람 아닙니다.
모두들 여기 이 테이프를 들어주시죠
(형사가 흑인 비하하는 소리)
증인, 법정에서 거짓말을 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위증에 대해 확인하겠습니다.
그러시군요.
그러면 증거물에 대해서 말입니다만,
인종차별자인 경찰이 흑인 슈퍼스타인 피고인을 범인으로 몰아가기 위해
거짓 증거들을 현장에 배치한 것이 사실인가요
......묵비권을 행사하겠습니다
더 들을 필요는 없겠군요.
딴 수사관이나 부르죠
원점으로 돌아와서 이 증거들 자체에 문제가 많습니다.
감식반들이 증거물과 사건 현장을 매우 훼손시켜
증거물들에 사건 관련자의 DNA가 쉽게 묻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어... 맞네요
또한 원래 없던 증거물이나 혈흔이
몇 주 뒤에 갑자기 현장 기록에 생겨났습니다.
심지어 DNA비교를 위해 피고인에게서 채취한 100ml가 넘는 대량의 혈액들이 경찰의 보관에서 사라졌습니다!
어...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증거물에 묻었다는 피고인의 혈액에
경찰의 혈액 보존제도 섞였다더군요
그리고 마침 피고인한테서 채취한 혈액은 사라졌네요?
어... 그러네요
전국구 스타 흑인이 꼴보기 싫을 담당 형사!
감식반의 과도할 정도로 미흡한 일처리!
신뢰받기 어려운 증거물들!
확인 이따구로 하고 기소하냐
검사 쉑 너 때려쳐라
일 존나 못하네!
아이 싯팔 선넘네 저 색기
야 그럼 너 피고인한테 장갑 끼라고 해봐!
쫄리면 뒤지시던가
콜
안 맞네? 안 맞아!
경찰의 증거 수집 과정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었으며
피고인에 대한 수사기관의 사적감정 여부,
그리고 인위적으로 보일 수 있는 증거물들의 상태를 볼 때
경찰이 수집한 증거물들에 대한 신뢰 문제가 명백하군요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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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들리는 루머로는 OJ심슨 본인이 아니라 아들내미가 그런 걸 감쌌다고 하기도 하는데 진위 여부와는 상관 없이 저 재판 자체가 검사들이 진짜 개병.신이 맞음 그 머리로 어떻게 검사 됐나 싶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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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장갑 껴보는 장면은 역사에 길이 남을 장면이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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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검찰 경찰이 개삽질 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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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범은 저놈 아들일 거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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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실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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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실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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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저러고 무죄받음 | 24.05.03 16: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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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사키 모모코
| 24.05.03 16: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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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리얼 | 24.05.03 16: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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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실화 | 24.05.03 17: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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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와서는 진짜로 무죄 맞고 아들이 범인같다는 설이 많이 돌고있음 | 24.05.03 17: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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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장갑 껴보는 장면은 역사에 길이 남을 장면이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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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외에는 상황 이해가 안 간다고는 함 심슨이 죽인 건 아닌데 분명 누군가 심슨 집에 자유롭게 들아갈 수 있는 존재여야 저런 범행이 가능함 그리고 심슨도 무죄만 주장 할 뿐 범인을 찾으려 하지 않음 | 24.05.03 17: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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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엄마가 됐을걸 | 24.05.03 16: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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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검찰 경찰이 개삽질 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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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범은 저놈 아들일 거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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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 얘기도 조심스러운게 수집한 훼손된 증거 중에 교집합이 심슨리 아니면 혈연인 아들이다는건데 문제는 그 증거 자체가 체포 이후 채취한 행방불명된 혈액과 여러단서를 조합해봤을 때 조작된 증거라고 판단되는 것들이라서 증거가 심슨을 가르키는데 아니라면 아들이라는 논리 자체가 성립되지 못 함 그 증거들 자체가 없는것 취급이라서 | 24.05.03 17: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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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들리는 루머로는 OJ심슨 본인이 아니라 아들내미가 그런 걸 감쌌다고 하기도 하는데 진위 여부와는 상관 없이 저 재판 자체가 검사들이 진짜 개병.신이 맞음 그 머리로 어떻게 검사 됐나 싶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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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한국만큼 경쟁이 치열하진 않다 함 | 24.05.03 17: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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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투입된 검사들 예전에 기소한 사건 100% 승소한 에이스급 검사들 이었음.. 다만 경찰의 현장 보존이나, 증거물 취급이 상상 초월급 개판이어서... 근데 저 장갑 장면은 검사가 주도적으로 진행한거라... 검경 모두 삽질의 향연.. | 24.05.03 17: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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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현장 근처에 떨어진, 피가 묻은 장갑. 왼쪽이 O. J. 심슨(용의자), 니콜 심슨(피해자 1), R. 골드만(피해자 2) 세 명 모두의 DNA가 검출되었고, 오른쪽이 O. J. 심슨의 집에서 발견됨. | 24.05.03 17: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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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아마 직접증거라고 혈흔발견되고 그래서 저거쓰고죽인거다 라고했는데 실제로 손에안들어감 직접증거라고 가져온게 전혀 증명을못한 장면 | 24.05.03 17: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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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까 피묻은 장갑이 말라서 쪼그라든걸로 보이는데 그걸 그냥 껴봅시다 라고 주장했다가 안들어가서 무죄된 건이라네...ㅋㅋㅋ | 24.05.03 17: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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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가 개판이네.난제사건도 아닌거 같은데...이런 사건이 영구미제가 되다니...ㅉㅉ | 24.05.03 17:2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