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내가 100살일때 91살이 말놓으면 기분 나쁘다vs 아니다

[황토색집]

[루리웹의추천]

첨보는 사람이 말놓으면 기분 나쁘지

[캬루는슬퍼]

살아 있으려나 모르겠다

[광전사 칼달리스]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초면에 반말 찍찍뱉으면 누가 좋아해

[아알호메프]

ㅇㅇ.....나이가 적건 많건 초면에 반말이면 누가 그러던 기분 나쁘지

[NTR충]

그때 말걸어주는 친구 있으면 성공한 인생

[하얀나방]

그때 살아있으면 성공한 인생아님?

[토나우도]

연예계판으로 치면 이순재옹이 송해옹에게 말놓는격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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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2살 어린애가 나를 연하로 보고 반말 한적은 있는디 그냥 별 신경은 안썼음

[임의의문자열8자]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서로 말 놓으시더라
근데 다들 자기할말만 하시고 남의말은 안들으시니
대화가 성립이 안됨

[[피젯트레이닝] 토범태영]

예전에 살던집 앞에 호프집이 있었는데 일주일에 2~3번은 새벽에 호프집에서 술마시던 할아버지들의 레알 스트리트파이터가 열려서 경찰이 자주 출동하고 했었는데 싸우던 이유 들어보면 4살정도 차이나는 70대가 60대한테 어린놈이 왜 반말하냐 이러고 60대는 나이차이도 얼마 안나는데 어떠냐 이러면서 소리치고 싸우다 진짜 차고박고 싸우는 걸로 발전해서 바로앞 2층에서 실시간으로 쌈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음 ㅎㅎㅎㅎ

[아버지용돈좀]

시골 봉사갔는데 할머니 셋이 있는데 한명 앞에두고 뒤에서 두분이 뒷담화?하시더라 ㅋㅋ 뭔가웃겼음

[나나치666]

기분나쁘면 어쩔건데ㅋㅋ 기분나빠도 방법없어..

[남파근첩]

80 넘어가고 그러시면 그런거 안 따지시는 분위기긴 하던데

[가카]

노인정에선 존나 따진다더라. 60대면 어린놈이 여기 왜왔냐는 분위기라고...
반댜로 말하면 80 아래 선에선 엄청 따진다는거겠지?

[루시오르]

그게 아니고... 노인정 자체가 70대가 막내인경우도 있어서 그래ㅡㅡ;;

[가카]

그게 따지는거 아닐까?

[실장석레후]

80이 넘어가는 사람끼리는. 일듯

[루시오르]

정확히는 나이로 위계를 따지는게 아니라 아직 한창 활동해야할놈이 여기 오지말라는거지

[가카]

그게 어린놈이 시끼가. 라는 인식이 있으니까 그런거지.
같은 노인으로 인정 안한다는거니까.

[뱃살이사료맛]

...싸가지 없다고 죽빵 날릴거 같은데

[레혼]

나보다 와꾸 더 빻았으면 ㅇㅈ

[M.A. Kim]

어린놈의 새끼가!

[칼리소나]

근데 진짜 나이 많은 어른들은 몇살차이 친구하는 경우도 꽤 많던...

[밀토리]

몇년동안 내 나이 몇살인지 신경 안쓰고 살았더니
이제는 나보다 한 한두살 어려도 친구 해도 될거같음
걍 그런걸 따지는게 귀찮음
한 70~80살쯤 먹으면 10살 터울도 친구 먹을 수 있을거 같기도 하고

[루리웹-6292651694]

??? : 50인데 40이 말놓는거 기분나쁘다 아니다
80쯤 되면 안따진다고? 20대땐 40쯤 되면 안따질것 같았지.. 막상 그 나이되보면 달라질듯 ㅎㅎ
어떤색히가 어떤태도로 말을 놓느냐에 따른 사람 문제일뿐 나이는 전혀~ 무관

[Darth Nihilus]

초면은 존대가 기본 예절이다.

[쥬신어사박문수-586]

애매하게 차이나면 싫어하지만 아들뻘 손자뻘이 반존대 하며 친근하게 대해드리면 좋아라들 하심

[RAHARU]

초면엔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말 놔도 기분 나뻐.

[지금은 휴식중]

할머니 100세까지 사셨는데
누가 됐든 말걸어 주면 좋아 하심

걷는게 불편 하셔서 마지막에 요양원 계셨는데 주위 왠만한 분들은 다 치매셔서 말동무도 안되고 그래서

반말로 욕지거리 하면서 무시 하지 않으면 좋아하실듯함